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업에 낼 자소서 양식의 비결이라는 게 있나요?

@@ 조회수 : 946
작성일 : 2014-01-13 00:24:48

친척 중에 이번에 대학 졸업하고 승무원 응시하는 아이가 있는데요. 제가 그나마 어린 축에

들고 책보는 일을 한다고 자소서에 대해서 물어보네요. 그쪽 분야가 특별히 자소서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어떤 점을 중시해야 하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졸업한지 오래 되어서 기억도 안 나요.

본인이 쓴 걸 읽어보니 대학 시절 수상 경력이나 다른 활동을 한 것이 거의 없고 주로 초, 중딩때

선행상이나 인턴사원 경력만 있어요. 등록금 버느라 과외만 오래 한 게 그렇게 되었대요.

이런 분야쪽에는 뭘 쓰면 어필 될까요? 외국대학 지원서처럼 다양성 있게 써야하는지 고민됩니다.

IP : 175.194.xxx.2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uu
    '14.1.13 12:37 AM (112.155.xxx.178)

    기업자체내에서 몇가지 문항을 주는데 거기에 맞춰서 진솔하게 쓰면 되지요
    예를 들어 기업에 지원한 동기나 이유, 입사한 후 어떤 비전을 가지고 일할 것인가 등
    무엇보다 승무원이 되기 위해 대학시절과 졸업후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가을 어필하는게
    중요하고요 본인이 그 회사에 적합한 인재라는 걸 계속 강조하는 것도 필요하구요
    아무래도 글이니까 맞춤법도 신경써야 할 겁니다

  • 2. 보통의 기업들은
    '14.1.13 11:32 AM (123.109.xxx.212)

    자소서는 형식적인 것이고 면접 때 특이사항 같은 부분 물어보려고 필요한 부분인지라
    관련 취업카페에 올려진 합격자소서 참고해서 쓰는 게 가장 무난해요.
    되도록 간결하게 기업에서 원하는 바를 써야하고
    중구난방 안되게 어린시절 어쩌고 저쩌고 구구절절 쓰는 거 안좋고.
    인턴사원 경력 있으면 평균 이상 조건 아닌가요.
    승무원이니 인턴사원 시 사무직이였어도
    외부손님이나 직장내부 관계에서 서비스 마인드가 발휘될 수 있었던 상황이라던지 경험 등을 써주는 게 좋겠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기업의 인재상을 미리 알고 거기에 맞게 쓰는 것도 좋구요.
    면접 가서는 경쟁업체보다 훌륭한 점과 아쉬운 점을 7대3 정도로 이야기 하고 경쟁업체보다 발전적으로 되려면 어떤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해외업체들의 서비스를 벤치마킹해서 이런 제안을 해보는 게 어떨까 평소 생각을 해왔다 이런 식으로 회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589 코슷코 구스다운 이불 좋은가요? 14 추위 2014/01/14 3,146
341588 아몬드 블렌더에 넣고 갈아도 되나요 5 초보의하루 2014/01/14 2,006
341587 집에서 하는 부업 좀 봐주세요 2 주부 2014/01/14 2,147
341586 독일에 있다던 '김진태 법'은 없었다 세우실 2014/01/14 608
341585 <한겨레> "선거연대 안하면 야권 전멸할 것.. 5 샬랄라 2014/01/14 655
341584 식욕억제제 처방받으면 가격 어떻게 되나요 1 6 2014/01/14 16,256
341583 스텐냄비 중에 덜 힘들게 닦이는 제품 알려주세요 8 그나마 2014/01/14 1,353
341582 고등학생 아이가 자신의 블러그를 모르는 사람에게 판매했어요. 15 쿵쿵쿵 2014/01/14 3,548
341581 이거 바람일까요? 12 마음이 뒤죽.. 2014/01/14 3,508
341580 유사보도라고? 너희가 유사정권이야! 6 light7.. 2014/01/14 621
341579 부직포 바르고 도배해 보신 분 2 2014/01/14 1,907
341578 절실! 식욕억제방법 나눠주세요 54 ㅠㅠ 2014/01/14 6,231
341577 문서? 증서받는 꿈 .. 2014/01/14 2,057
341576 수영복 얼마나 오래들 입으세요? 14 수영 2014/01/14 3,621
341575 곰팡이 안생기던 집에 갑자기 5 fr 2014/01/14 1,969
341574 합가해서 사는 며느리. 돈이냐 휴가냐 2 며느리 2014/01/14 1,826
341573 직장생활을 대하는 '마음 가짐'에서부터 여성과 남성 간 차이가 .. 6 여의 2014/01/14 1,282
341572 송도 교육환경+전세가 문의해요~~~ 8 고민 2014/01/14 3,979
341571 2014년 1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14 575
341570 입학축하금을 누구에게? 30 백만원 2014/01/14 3,627
341569 상위권 여중생들 스마트폰 하루에 몇시간 정도 보나요? 5 스마트폰 2014/01/14 1,614
341568 [영국] 저 밑 파스타 글 보고 생각난건데요... 7 영국 2014/01/14 1,914
341567 독일사는 분들, 구연산,과탄산, 베이킹 파우더 어떤 제품 쓰세요.. 2 --- 2014/01/14 2,477
341566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로 만드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7 2014/01/14 2,504
341565 폰팔이들의 싸가지 1 수지강 2014/01/14 1,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