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 vs 학부모.. 자기들도 아이들이었는데 왜 저렇게 된걸까요?
1. ....
'14.1.13 12:10 AM (110.70.xxx.118)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한 모습이고
각박한 사회 환경이 그리 만든것이지
어느 부모가 아이와 틀어지고 싶겠어요?
자식의 마음을 이해 못해주는 학부모라구요?
그 사이를 개선해보고자 행동에 나선거 보면 정말 저 사람들은 훌륭한 사람들이예요
왜 저러냐고 비아냥거리며 손가락 두들기고 있는 당신은 비교도 할수없을정도로..2. 루나틱
'14.1.13 12:12 AM (58.140.xxx.67)다 사회와 환경탓이겠죠... 안 그런 사람들은 아마 몸은 한국에 있고 마음은 핀란드에 있나봅니다..
3. 루나틱
'14.1.13 12:14 AM (58.140.xxx.67)뭐 그렇게 위로 하고 싶으시면 하셔도 됩니다.. 뭐 그게 정신건강에는 유익합니다..
이건다 사회 탓이다! 라고 말이죠 뭐 다 사회탓인 게 있고 아닌게 있죠4. 그런데
'14.1.13 12:17 AM (1.230.xxx.79)원글님은 아이 키워본 부모세요?
5. 루나틱
'14.1.13 12:17 AM (58.140.xxx.67)1.230.xxx.79// 혹시 님은 한때 학생 아니셨나요?
6. 네에
'14.1.13 12:31 AM (1.230.xxx.79)용케 원글님은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따님이셨네요.
근본적으로 부모의 과한 욕심에 의한 교육방법에 문제가 있긴 한거겠지만
원글님과 상황이 다를수도 있고.
이론적으로는 어떻게 하는게 교육적이라는걸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쉽게 맘대로 되지 않는게 자식문제예요.7. 루나틱
'14.1.13 12:37 AM (58.140.xxx.67)1.230.xxx.79// 잘 알고 있는데 저기 나오신 예 들 보면 전혀 잘아는게 아닌데요 저기 캠프가서 처음 들어본분들 엄청 많아보이던데 확실히 다들 잘알고 있는데 맘대로 안되는게 확실한건가요? 그냥 자기 멋대로 그냥 이러면 되겠거니.. 하거나 그냥 여론에 휩쓸려서 인터넷 싸이트에나 물어보고.. 사교육에 큰의심도 안가지고 그런거 아녔나요 다들 저기 모인 분들 그런것 같던데.. 우리나라에서 자기 주도 학습 이라는거 무려 학원에서 선전하는 현실로 봐서는 ㅎㅎ 전혀그래보이지 않는데요 아마 학원 안가는 학습법이 나와도 그거 학원에서 선전할것 같다는 생각은 어떻게 보시는지..
그리고 맘대로 안되는게 아니라 맘대로 안된다는건 최소한 시도라도 했다는거 아닌가요 저기 보면 그런 유적지는 발굴된적이 없는것 같은데요... 아니면 선사시대라서 못찾는건지도요..
그런"어떻게 하는게 교육적이라는 걸 아는 분들" 은 소수..
잘알고 있으면서 쉽게 맘대로 안되는것도 "소수" 라고 봅니다..
1.230.xxx.79님이야 말로 자신이 알고 있다고 해서 다른사람들 과대 평가하는건 아닐까 생각해보셨나요
그래서 상식 논쟁이 일어나거든요 엠팍 같은데서 관우 아느냐가 상식인가 로시작해서...
그리고 성별은 바꾸지 마시길;; 아드님으로 알아듣겠습니다;;8. ,,,
'14.1.13 12:43 AM (119.71.xxx.179)부모보다 낫길 바라는건 욕심이예요. 공부 못하고 싶은애도 없구요.
9. 그냥
'14.1.13 12:46 AM (110.12.xxx.87) - 삭제된댓글막상 부모의 입장이 되어 보니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는 거겠죠.. 어린 아이였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세상 살이에 대한 나름의 경험과 가치관이 반영된 걸수도 있겠구요.. 마냥 부모만 비난할 수도 없는 현실이잖아요.. 하지만, 아이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달라져야 하는건 맞구요.. 이 나라에서 부모 노릇하기 너무 힘들어요..
10. 루나틱
'14.1.13 12:52 AM (58.140.xxx.67)223.62.xxx.72// 뭐 특정 자녀에 대해 말한게아니라 한국사회의 경향에 대해 말하는것이죠 그리고 잘난체라... 그렇게 보이실나... 그냥 일반적인 생각일뿐입니다... 익명게시판에서 보실수있는 그냥 그저 그런 생각
11. ㅉㅉ
'14.1.13 12:52 AM (39.7.xxx.240)부모 신경안쓰게 공부는 스스로 했을지 몰라도 기본 인성이 못배웠네
남들 욕하기전에 님 부모 욕먹는것도 생각하셔야겠네12. 근데
'14.1.13 12:56 AM (220.82.xxx.66)루나틱님 최씨성 아니신가요?
13. 루나틱
'14.1.13 1:02 AM (58.140.xxx.67)39.7.xxx.240// 욕.... 흠.. 욕 본문에 어디에 욕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냥 일반적으로 관념적으로 자기 한테 불리한거 자기 기분에 나쁜걸 욕이라고 부르는 이상한 거 말고 진짜 욕이 어디있나요... 흠.... 근데... 잠깐.. 제가 욕은 안했는데... 그건둘째치고 흠... 저희 부모를 욕하신다구요? 욕은 나쁜거아닌가요? ㅎㅎ 남 욕하기 전에 부모 욕하는 건... 생각해보라고 하셨죠? 혹시 본인은 생각해보셨는지? 저는 욕안해요 근데.. 그냥 생각해보시는거 추천이요.. 제가 설령 욕을 했다고 치고.. 그래서 욕하면 같은 욕하는 사람 되시려구요? ㅎㅎ 근데 일단 저는 욕이라는거 안했습니다..
220.82.xxx.66// 헉 어떻게 알았지?? 라고 하면 믿으시려나;;; 인터넷에서 젤 의미 없는 질문의 하나를 하시는거 아시는지;;14. 전
'14.1.13 1:04 AM (220.82.xxx.66)루나틱님을 여자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제가 아는 남자분과 글쓰는 어투랄까 그런게 좀 닮으셔서..
갠적으로 궁금한 분이에요..15. 사시는 곳이
'14.1.13 1:05 AM (220.82.xxx.66)인천이신가요?
16. ...
'14.1.13 1:19 AM (175.214.xxx.70)원글님같으신 분들 자게에서 고정아이디 써 주시는거
정말 감사한 일인것 같아요. 그렇다구요~17. ///
'14.1.13 1:24 AM (112.149.xxx.61)프로그램도 잘 봤고
원글님 말에도 동감해요
근데 왜그렇게 항상
화가 나있고 호전적인 말투이신지....--;;18. 메이
'14.1.13 2:45 AM (61.85.xxx.176)대개 스스로 잘 알아서 공부하고 자란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도 스스로 잘 할거라는 착각을 하더라구요. 주변에 그런문제로 자식과 늘 신경전을 벌리는 엄마가 있어요. 늘 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잘했다고를 외치며 아이를 얼마나 잔소리로 들들 볶는지... 그로인해 아이는 엄마에 대한 분노가 많고 남자아이라 좀 크면 감당 안되겠다 싶어요. 맞지 않음 다행이다 싶을정도로 엄마에게 하는 말과행동이 싹이 보이더라구요. 그렇다고 그 엄마의 생각이 틀린 것만은 아닌데 말이죠. 본인은 스스로 알아서 잘했으까 그 엄마 입장에선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지 않는 아이가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전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지 않은 케이스라 최소한 아이에게 그런 막연한 기대와 잔소리는 하지 않기에 그 엄마를 이해하기 참 힘들더군요.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기 참 어려운 것이 인간관계죠.
19. ㅇㅇㅇ
'14.1.13 8:09 AM (211.36.xxx.114)본인이 잘해서 닥달하는 사람은 일부죠. 비율상 공부 잘한 학부모는 극히 일부니까..
대부분은 자신은 못했지만 애는 잡죠.부부 둘중 공부못한쪽을 닮고, 애는 그거보다 더 못하는거 같더군요 ㅡㅡ20. 부모가
'14.1.13 10:33 AM (175.197.xxx.75)본인의 불안감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한 게 젤 큰 문제라고 봅니다. 교육법이 문제가 아니고
아이들의 성적이 문제가 아니고
순전히 부모의 불안감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그룹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으려고
그저 막무가내로 매달릴려고 하는 맹신. 맹신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푸네요. 그렇다고 절대 본인의 불안을 스스로 관리하려는 의지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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