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쁜 타이밍에 찾아온 괜찮은 소개팅

m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14-01-12 23:18:07
어제 직장 상사분이 해주신 소개팅에 다녀왔어요...
조회수가 많아서 혹시나 하는 맘에 삭제합니다.
답글주신 분들 감사해요.  혹시 업데잇있음 말씀드릴게요 :)






IP : 221.147.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2 11:22 PM (211.36.xxx.23)

    괜찮은 남자 만나기 쉽지 않아요. 자기 타이밍 찾다 좋은 인연 놓치지 마세요. 저 같음 문자 남기겠어요. 오늘 즐거웠다. 들어가시면 문자 주세요. 뭐 이정도만 해주면 애프터 오는 확률이 좀 높아요.
    맘에 들어한다는 신호니까요

  • 2. ㅇㅇ
    '14.1.12 11:26 PM (119.69.xxx.42)

    괜찮은 남자 만나기 쉽지 않죠.
    그런데 괜찮은 여자는 더 적더라구요.

  • 3. ...
    '14.1.12 11:31 PM (125.137.xxx.16)

    저도 윗분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다.
    드라마를 예로 들어서 그런데 광박이가 실직상태에서 상남이 만났잖아요.
    만나서 한번 봤다고 다음날 결혼 하는것도 아니고
    너무 부담스럽지않으선에 애프터가 오면 좀더 만나보겠어요.
    고시준비하시나요?
    진짜 본인 타이밍이 있긴한데 글쎄요
    그 본인타이밍에 새로운 상대가 타이밍 맞춰서 찾아온적은 저의연애에는 없었네요.
    차분히 잘생각해보세요

  • 4. m.
    '14.1.12 11:53 PM (223.62.xxx.120)

    네. 어제 만남 이후 연락은 잘 들어가라는 연락 서로 주고받은 것 밖에 없었어요. 사실 직업은 제가 원하면 구할 수 있으니 저 자신에대한 자신감없음은 아닌데 준비하는 게 거의 고시라고 봐도 무방한 거라서...소개팅 상대자로서 도의상(?) 자격지심은 확실히 있어요 .애프터는 안올것 같지만 혹시라도 온다면 인연으로 재고해 보고 아니라면 양심상 제가 먼저 연락은 하지 못할 것 같아요. 근데 미련이 남아 쓰는 글이었는데 선배님들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더 이상해지고 있어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044 도움이 필요합니다 - 단원고 봉사지원팀 5 ... 2014/05/13 2,840
380043 밀회 오랜 여운 29 최고의 드라.. 2014/05/13 11,708
380042 손석희와 독립언론들이 학익진을 펼치면서~~ 10 참맛 2014/05/13 3,423
380041 방금전 드라마 밀회가 끝났습니다. 59 ㅇㅇ 2014/05/13 18,125
380040 [언론개혁] 언론개혁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36 추억만이 2014/05/13 2,748
380039 밀양 송전탑 막다보니 사과를 못 파셨답니다. 8 ... 2014/05/13 2,770
380038 정동영의 윤장현 지지선언문 14 탱자 2014/05/13 2,732
380037 뉴스K 5.13 오프닝멘트-우리는 눈뜨고 속았습니다. 8 국민티비 2014/05/13 2,633
380036 세월호 참사가 한달이 다 되어가요.. 4 벌써 2014/05/13 962
380035 (이와중에 죄송)3년전의 일이 용서가 안되는 시어머님 어쩌면 좋.. 63 어려움 2014/05/13 11,643
380034 도움이 절실합니다 2 평범한엄마 2014/05/13 1,112
380033 국민tv 스카이 531번 에서 나오면 유선도 나오나요 10 . 2014/05/13 1,665
380032 박근혜는 퇴진하라!! 이 말이 3 스플랑크논 2014/05/13 1,710
380031 원형탈모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8 달의바다 2014/05/13 4,070
380030 육군으로 훈련중인 아들이 4 82cook.. 2014/05/13 2,811
380029 선배님들께 여쭈어요. 3 ㅇㅇ 2014/05/13 911
380028 이와중에 한번 웃게되네요. 이승환 인터뷰.. 13 .. 2014/05/13 8,653
380027 (일산대화역행진)전에 올린글에 추가사항있으니 꼭보시고 참고하시기.. 5 고양시민 2014/05/13 1,495
380026 "배 포기하고, 승객들 두고 나와라 명령 받았다&quo.. 2 새봉마니 2014/05/13 3,192
380025 뉴스보니 열받네요. 닭대가리당들은 대체 이유가 뭔가요? 2 써글...... 2014/05/13 1,386
380024 국방부에서 하는 짓이 바로 7 선동 2014/05/13 1,729
380023 수신료 거부했는데요.. 진짜 tv가 없는지 실사중인거같아요 16 2014/05/13 5,415
380022 (죄송)방광암 잘 아시는분 계세요? 4 나무안녕 2014/05/13 3,085
380021 유벙언아들 집에 강제 진입후에 15 소식 2014/05/13 4,317
380020 JTBC는 1등 항해사의 미스터리를 왜 파헤치지 않을까요 7 ㅇㅇ 2014/05/13 4,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