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쁜 타이밍에 찾아온 괜찮은 소개팅

m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14-01-12 23:18:07
어제 직장 상사분이 해주신 소개팅에 다녀왔어요...
조회수가 많아서 혹시나 하는 맘에 삭제합니다.
답글주신 분들 감사해요.  혹시 업데잇있음 말씀드릴게요 :)






IP : 221.147.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2 11:22 PM (211.36.xxx.23)

    괜찮은 남자 만나기 쉽지 않아요. 자기 타이밍 찾다 좋은 인연 놓치지 마세요. 저 같음 문자 남기겠어요. 오늘 즐거웠다. 들어가시면 문자 주세요. 뭐 이정도만 해주면 애프터 오는 확률이 좀 높아요.
    맘에 들어한다는 신호니까요

  • 2. ㅇㅇ
    '14.1.12 11:26 PM (119.69.xxx.42)

    괜찮은 남자 만나기 쉽지 않죠.
    그런데 괜찮은 여자는 더 적더라구요.

  • 3. ...
    '14.1.12 11:31 PM (125.137.xxx.16)

    저도 윗분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다.
    드라마를 예로 들어서 그런데 광박이가 실직상태에서 상남이 만났잖아요.
    만나서 한번 봤다고 다음날 결혼 하는것도 아니고
    너무 부담스럽지않으선에 애프터가 오면 좀더 만나보겠어요.
    고시준비하시나요?
    진짜 본인 타이밍이 있긴한데 글쎄요
    그 본인타이밍에 새로운 상대가 타이밍 맞춰서 찾아온적은 저의연애에는 없었네요.
    차분히 잘생각해보세요

  • 4. m.
    '14.1.12 11:53 PM (223.62.xxx.120)

    네. 어제 만남 이후 연락은 잘 들어가라는 연락 서로 주고받은 것 밖에 없었어요. 사실 직업은 제가 원하면 구할 수 있으니 저 자신에대한 자신감없음은 아닌데 준비하는 게 거의 고시라고 봐도 무방한 거라서...소개팅 상대자로서 도의상(?) 자격지심은 확실히 있어요 .애프터는 안올것 같지만 혹시라도 온다면 인연으로 재고해 보고 아니라면 양심상 제가 먼저 연락은 하지 못할 것 같아요. 근데 미련이 남아 쓰는 글이었는데 선배님들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더 이상해지고 있어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380 딸아이가 귀를 뚫어 달라고 하네요..어쩌는게 좋을까요? 12 예비초6 2014/01/13 1,566
341379 전지현땜에 눈높아져서 21 돌려줘 2014/01/13 5,371
341378 쓰잘데기없는 질문 2가지만요.. 10 술개구리 2014/01/13 1,409
341377 재미없는 며느리라 좀 죄송하네요. 7 죄송.. 2014/01/13 1,842
341376 소득공제 알려 주시면 감사!! 2 .. 2014/01/13 863
341375 예비 시가&처가에 사갈 갈비세트는 어디서 살까요? 6 ㅎㅎ 2014/01/13 953
341374 만성 방광염 - 몇달 간 낫지를 않아요 18 도와주세요 2014/01/13 17,973
341373 ”연금개혁 스타트…기초연금 2월 통과후 공무원연금 손댄다” 세우실 2014/01/13 1,889
341372 금슬좋으신 부부들글 읽고 나니... 3 금과 슬 2014/01/13 2,491
341371 우아! 식기세척기 정말 신세계예요 +ㅅ+ 5 슝슝 2014/01/13 4,106
341370 82쿡에서 주는 포인트는 어떻게 쓰이나요?? 13 용도 2014/01/13 1,277
341369 지니어스는 단순한 게임예능인가 아니면 리얼관찰예능인가? 5 썩다른상담소.. 2014/01/13 1,357
341368 온수매트 사용하시는 분들~ 18 고민 2014/01/13 7,427
341367 아래 글 읽다가.. 1 .... 2014/01/13 759
341366 국물에 간을 안하기 8 ㅇㅇ 2014/01/13 1,871
341365 부탁좀 드릴께요~ 건설업인데요 산재보험 계산좀 해주세요 3 로즈 2014/01/13 1,527
341364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보신분 계세요? 13 영화 2014/01/13 1,837
341363 아랫층이 선입견이 있는 건지... 5 층간소음 2014/01/13 1,686
341362 로봇청소기 미세먼지 잘 잡나요? 3 로봇청소기 2014/01/13 1,796
341361 성질급한 사람은 잠깐만이라는 말 짜증나나요? 7 잠깐만. 2014/01/13 1,335
341360 악.. 위메프 광고창이 계속 떠요.좀 도와주세요~~~ 수아 2014/01/13 2,722
341359 전도유망한 문화예술가 피아니스트 전부인에게 청부살해당해... 12 충격이네. 2014/01/13 13,463
341358 멸치 땅콩 먹었더니 갑자기 복근운동이 더 잘되는 이유? 2 근육 2014/01/13 1,528
341357 한국에서는 여성의 노동영역이 시간제 일자리로 고착될 것 3 한국은 2014/01/13 1,525
341356 지금 1994보는중인데 클로이 2014/01/13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