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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살 저 소개팅과 결정사 어디가 나을까요?

결혼하고싶다 조회수 : 8,818
작성일 : 2014-01-12 22:19:50
3자 찍고 나니 불안해집니다
20대에 소개팅 못해봤어요 먼가 거부감때문에요
연애 두번 해봤고 최근 몇년은 일하느라 정신없었어요
제나이엔 어느게 낫나요?
결혼한 애들은 서른 넘음 차라리 결정사 가라하고
직장 언니들은 소개팅 노력하라고 하고....
제 스펙은
고대, 미국 석사, 외국계기업
아버지 대기업 임원퇴직, 엄마 주부
오빠 대기업, 언니 선생님
재산은 많지도 적지도 않아요
올해 연봉 협상 잘 되면 8000찍을 거같고
외모는 보통(?)
키가 좀 작아요 162 ㅠ

에효 심란하네요
IP : 211.246.xxx.19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2 10:23 PM (221.150.xxx.212)

    외모가 괜찮으면 소개팅
    조건이 괜찮으면 결정사

  • 2.
    '14.1.12 10:23 PM (203.226.xxx.61)

    30에 연봉 8000이면 전문직 아닌 이사우평균보다 높은데요? 소개팅 결정사 다 동원해서 여러명 만나보세요 서른한둘까지가 전성기일 거예요 서른셋넷부터 슬슬 소개팅 선 횟수 줄어드니까 시간 가기 전에 많이 만나서 좋은사람 만나시길

  • 3. 원글
    '14.1.12 10:28 PM (211.246.xxx.190)

    부지런히 만나야겠어요
    8000은 예상성과 합이니 좀 애매하게 썼네요
    컨설팅 펌이고 전문분야라 가능은 합니다

  • 4. 당연히
    '14.1.12 10:29 PM (115.139.xxx.40)

    소개팅 결정사 둘 다 병행하셔야죠

  • 5. 원글
    '14.1.12 10:31 PM (211.246.xxx.190)

    익게에서 어떻게 결혼 상대를....

  • 6. aa
    '14.1.12 10:32 PM (125.152.xxx.49)

    아까도 중소결혼정보회사들 어떠냐고 글올리신 분이 아닌가요?
    유학파라면서 올리신분.

    하루에 2개 올리신것보기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신 것 같은데
    결정사, 소개팅 모두모두 열심히 하셔야죠.

  • 7. 원글
    '14.1.12 10:33 PM (211.246.xxx.190)

    처음 올렸는데요;;;;

  • 8. 좀이해가
    '14.1.12 10:39 PM (211.234.xxx.52)

    안되는게 그정도 스펙이면 주변에서 소개시켜줄게 많을텐데 결정사보다는 소개팅이 될확률도 높고 많아보여요.
    저 아는 언니도 결정사 마담뚜 소개팅 다양하게 겪어봤는데 결정사 마담뚜의 경우 다른거 별로고 직업만 내세우는 사람다수구요.
    그래도 연애느낌 내고싶으면 소개팅이 나아요.

  • 9. ..
    '14.1.12 11:13 PM (220.78.xxx.36)

    결정사 해봤는데요 뭐랄까..남자들이 진지함이 없달가요
    계속해서 소개가 기다리고 있어서 인지 잘해봐야지 라는 마인드 자체가 없는거 같더라고요
    그냥 소개팅으로 님하고 비슷한 사람 만나 보세요

  • 10. ////
    '14.1.12 11:30 PM (14.138.xxx.228)

    둘 다 해보세요.

  • 11. ..
    '14.1.12 11:52 PM (1.224.xxx.201)

    소개팅이나 결정사나.. 결정사도 소개팅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저도 결정사에서 만나 결혼했고. 뭐 조건 맞으니 6개월 정도 사귀다 결혼했고.. 10년째 애둘 낳고 잘살고 있어요. 부담갖지 마시고, 둘다 해보세요.

  • 12. 그냥
    '14.1.13 1:05 AM (175.192.xxx.35) - 삭제된댓글

    다 해보셔용

  • 13. 친구나
    '14.1.13 7:51 AM (116.39.xxx.87)

    대학친구를 통해 소개를 받아보세요
    원글님과 어울리는 상대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거에요
    제친구도 너는 이사람을 꼭 만나봐야 한다고 대학선배가 소개시켜준 사람과 결혼해서 잘살고 있어요

  • 14. ..
    '14.1.13 8:07 AM (110.70.xxx.143)

    소개팅 잘 받아서 대학원 다니는 친구도 강사하는 침구도 판사 한의사한테 가던데.
    부지런히 둘 다 해보세요. 빠지는거 없는 조건이니.

  • 15. 케이트
    '14.1.13 10:37 AM (222.233.xxx.95)

    키가 162가 뭐가 작나요? 그냥 적당한거지~

  • 16. christina9
    '14.1.14 1:58 PM (112.223.xxx.188)

    컨설팅펌이고 미국mba갔다오셨으면 주위에 남자들도 많고 동문들도 많을텐데 구지 결정사에 갈 필요가 있나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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