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엄마들이 가보고 싶은곳 추천해주세요

조언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4-01-12 19:58:06
미국에서 조카가 세살딸데리고
남편과 함께 한국방문예정입니다~

젊은 아기 엄마들께
조언 구해요~

어떤곳을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참고로 제 조카는 초등때 미국간 삼십대~
남편은 한국말 못하는 한국인입니다
IP : 211.201.xxx.19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2 8:02 PM (115.136.xxx.178)

    애랑은 좀 그렇지만
    도산공원 청담동 부근에서 브런치 ㅡ 미용실 ㅡ 남대문시장 ㅡ 신라호텔에서 저녁 ㅡ 이태원 홍대에서 술 한잔

    이러면 완벽한 하루라고 생각해요...

  • 2. **
    '14.1.12 8:02 PM (125.181.xxx.153)

    인사동 아닐까요?날이 추워그렇겠지만요.

  • 3. 원글
    '14.1.12 8:05 PM (211.201.xxx.192)

    일주일 정도 여행오는 거예요
    4월에 오고~

    지금부터 어딜갈까?
    계획세우길래

    글올려봅니다~

  • 4. 애가 어리니까
    '14.1.12 8:06 PM (223.62.xxx.85)

    종로 언저리 깔끔한 한정식집에서 한식 좀 드시고
    날 안 추우면 고궁 걷거나 인사동 가거나
    남산 시청 이런데 가는게 만만한 코스 아닐까요.

  • 5.
    '14.1.12 8:16 PM (1.232.xxx.40)

    한정식...식상할 수도 있어요. 아예 외국인도 아닌데요.
    차라리 강서면옥이나 우래옥 같은 고기집 가는 게 나을지도요.
    새마을식당 같은 분위기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뜨악할 수도 있고요.
    조카나 조카사위 성격봐서 결정하세요.
    그리고 키즈까페 한 번 데려가세요. 제일 잘 꾸며놓은 데는 이태원 쁘띠5?
    거기 지하 브런치도 괜찮아요. 근데 밖에서 마구 뛰놀던 아이면 이건 뭐지
    할 수도 있어요 ㅎㅎ 가져다놓은 장난감도 다 외제라서 걔네 눈엔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고요. 그래도 아기자기 예쁘게 해놓기는 했어요. 세살이 우
    리 나이인지 만 나이인지 모르겠지만 만 3세면 좀 풀어놓고 어른들끼리 얘
    기할 수도 있어요. 다른 키즈까페는 어른이 쭈그리고 들어가야하는 공간이
    많아서요. 엄마들이 완전 시녀노릇해야하는 곳도 많아요.
    그리고 본인들이 알아보고 다닐 곳도 있을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루
    이틀 놀아주면 되죠. 대중교통 잘 되어있고 택시로 못가는 데도 없잖아요.

  • 6. 서울
    '14.1.12 8:16 PM (124.50.xxx.60)

    남산타워
    창덕궁 이왕이면 후원도 예약
    롯데월드
    인사동
    파주헤이리랑 프로방스가면서 통일전망대

  • 7. 원글
    '14.1.12 8:20 PM (211.201.xxx.192)

    감사감사^ ^
    역시 좋은 정보 많네요~

    본인들이 다니겠지만

    워낙 친한 관계라~
    제가 챙겨야할 부분도 있어서요~

    감사합니다^ ^

  • 8. ...
    '14.1.12 8:38 PM (110.15.xxx.54)

    아이가 어리니까 집근처 키즈카페도 편할거 같아요.

  • 9. eabis
    '14.1.12 11:29 PM (203.128.xxx.52)

    저 젊은 엄마인데요.. 추운데 돌아다니는 것보다
    여의도 ifc 몰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댁이 어디신지는 모르지만..
    통일전망대나 이런 곳은 안 끌릴듯..

  • 10.
    '14.1.13 3:59 PM (76.94.xxx.210)

    신사동 가로수길(미국은 쇼핑몰이지, 걸으면서 여러 가게 구경하는 데가 없어서...)
    이태원 쁘띠5 키즈카페(좀 비싸요)
    헤이리 딸기가 좋아
    카페 마마스(제가 먹고 싶네요.....)
    남대문이었나 아이 한복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요

  • 11.
    '14.1.13 4:03 PM (76.94.xxx.210)

    알라딘 중고서점(오프 매장) 한국어로 된 동화책 사는 것도 좋을 듯.
    아, 선물하실 거면 광화문 교보에서 아이 책 베스트 중에 골라 사주시고
    청계천, 광화문 주변 구경도 좋을 것 같아요.
    저 요걸로 제일 추천드려요^^
    (책은 괜찮아, 구름빵, 잘잘잘, 기차ㄱㄴㄷ, 한글 사운드북. 요런 거 추천드리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657 급해요>강남고속버스터미널 근처 부페 있나요? 19 부페 2014/06/28 4,220
393656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1 동감 2014/06/28 1,726
393655 해외이사해보신 분들^~~~ 6 미즈오키 2014/06/28 1,574
393654 급질/워터파크갈때 남편 썬캡써두되나요? 2 부자맘 2014/06/28 1,467
393653 임병장...마음 아프네요. 55 진심으로 2014/06/28 14,220
393652 혼자 사이판 가요. 10 사이판 2014/06/28 4,861
393651 할 수 있다. 품사 알려 주세요. 8 2014/06/28 3,261
393650 김민준 손가락 사건의 진실 - 들은 이야기 22 조작국가 2014/06/28 16,000
393649 병원입원비 퇴원할때 다 못내면 퇴원안시켜주나요? 5 라벤더 2014/06/28 6,191
393648 무지외반증 샌들 4 여름이야 2014/06/28 2,745
393647 혹시 싱가폴 콩코드 호텔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질문 2014/06/28 2,608
393646 한국에서 타던 외제차 미국으로 가져가면 세금 얼마나 나올까요? 2 모카치노 2014/06/28 2,910
393645 횡성 안흥면 근처에 계곡 있나요? 2 물놀이 2014/06/28 1,750
393644 외벌이에 외식,쇼핑 잦은 집은... 29 손님 2014/06/28 14,103
393643 최윤희결혼할땐 어땠나요? 3 .. 2014/06/28 2,712
393642 아윽~타올에서 찌리찌리한 냄새@@@ 14 삶아도 땡!.. 2014/06/28 4,289
393641 직장동료들 왜그리 남의 사생활이 궁금할까요 9 대범 2014/06/28 3,082
393640 담도암에대해 아시는분 6 답답 2014/06/28 5,321
393639 기술이 최고란 말이 나와서 21 제주위 2014/06/28 6,855
393638 치매 어르신 낮잠 3 친정아버지 2014/06/28 2,628
393637 세월호 진상규명 위한 서명 부탁드립니다^^ 5 요미 2014/06/28 934
393636 이쁜 거실조명 주방조명 1 알려주세요 2014/06/28 1,387
393635 여름에 쓸 저렴한 수분크림추천 2 수분크림추천.. 2014/06/28 2,167
393634 생중계 - 쌀 전면개방 반대/노동자궐기/부정선거 촛불집회 lowsim.. 2014/06/28 944
393633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 트위터에 올리는법 아시는분? 4 사진 2014/06/28 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