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토피, 홍조, 생리불순, 수족냉증 - 좋은 약초나 차 추천부탁드려요

ㅇㅇㅇ 조회수 : 2,949
작성일 : 2014-01-12 19:33:07
피부가 하도 요상하여..
얼마전에 대학병원가서 알러지 검사했는데..딱히 별다른 알러지 반응보이는건 없는데
아토피 수치?(이런것도 있나요?) 이게 정상인의 세배래요.. 그럼 아토피 맞다는 거죠?
보통 아토피는 살 접히는 부분 막 가렵고 진물 나고 이러는걸로 알고 있어서
절대 의심안했는데..
전 얼굴만 벌개지면서 그게 안없어지고 미친듯이 가렵거든요..
인터넷에서 애기들 아토피라고 속상해죽겠다고 사진 올라오는거 보면 
대부분 저보다 훨씬 양호한 ㅜㅜ
전 지금 무슨 빨간 달마시안 같거든요 얼굴이..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 다 신물났고..별 효과도 없었고..
지금 자취중이라 어머니가 차나 약초같은거 피부에 도움될거 있으면 사다주신다고 하는데..
인터넷 찾아보면 하도 정보가 많아서 헷갈려요..
아토피 말고도 생리불순 (일년에 한두번 정도 해요) 하고 수족냉증에 효과볼수 있는
그런거 뭐가 있을까요
찾아보니 당귀 달여먹고 생리불순에 효과봤다는 분들도 많던데..
아는거 하나라도 적어주고 가시면 감사드립니다..
IP : 68.49.xxx.1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경우
    '14.1.12 9:00 PM (122.34.xxx.18)

    이게 아토피가 워낙 광범위해서 이거다 라고 얘기할순없는건데

    그냥 제경우를 말씀드리면
    지난 4월부터 아토피가 점점 심해져서
    밤에 잠도 못잘 정도여서
    너무 괴로웠어요

    제 나이가 44인데 늙어그러나 아주 힘들었는데

    약도 일정시간 지나면 잘 안들어서
    반 포기하고 살았어요....좀비처럼....흑흑

    근데 제가 원래 물을 잘 안먹어요
    화장실 가기도 귀찮고, 안먹어도 뭐 특히 먹고싶다는 생각이 없어요

    뭘 마시고 싶다면 쥬스 먹고 그랬는데

    지인이 몸에 수분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냐며....

    담날부터 물을 정말 열심히...전 전업주부여서 괜찮죠...먹었더니
    것도 그냥 그랬어요

    그러다 알칼리수가 입자가 작아 몸에 흡수가 잘된다길래

    게다가 효능 첫째가 아토피더라구요

    그래서 한 한달전에 알칼리수 정수기를 샀어요
    되게 비싼데....눈 딱 감고 샀어요...백얼마예요 이백에 가까운..

    근데 정말 눈에띠게 좋아졌어요

    이젠 밤에도 잘 자고

    피부도 흉터 때문에 거뭇거뭇하지만
    만지면 매끄러워요

    제가 올해 들어 이젠 참 살만하다....그러면서 살아요

    우리얘들이 엄마가 친절해져서 좋다그래서 눈물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732 재혼시 아이들과 함께 입장 어떨까요 76 다시네식구 2014/02/24 7,156
354731 이럴땐 미안하다해야하지 않나요? 1 2014/02/24 840
354730 마장동 투뿔 고기 먹고 온 경험 끄적여봅니다. 가실 분들 참고하.. 7 ㅇㅇ 2014/02/24 3,822
354729 준구와 다미는 정확히 어떤 사이인가요? 6 @@ 2014/02/24 2,589
354728 어제부터 글보니 무섭...요즘 고3들 대체적으로 그런가요? 32 ㅡㅡ 2014/02/24 11,327
354727 집으로 가는 길을 봐도 그렇고 한국이란 나라는 자국민 보호라는걸.. 4 .. 2014/02/24 957
354726 세결여 무료로 볼수 있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8 ㅇㅇ 2014/02/24 1,391
354725 아름다운 하늘有 저푸른초원위.. 2014/02/24 527
354724 30대 후반인데 예전과 달리 소화가 잘 안되요. 12 .. 2014/02/23 4,684
354723 슬기네 결국 소송가겠네요 10 새엄마 2014/02/23 10,652
354722 의자 버릴때 2 2014/02/23 4,434
354721 신경질 잘내고 삐딱하게 받아들이는 사람과 잘 지내실 수 있으세요.. 4 ... 2014/02/23 1,927
354720 미간주름 1 레스터 2014/02/23 1,650
354719 은행원 (여자). 근속년수 보통 어떻게 되나요?? 쥴리아 2014/02/23 2,132
354718 생각해보니 호의적인 할머니도 많으셨네요. ..... .. 2014/02/23 764
354717 좀 전에 나온 보험회사 텔레마케터들 학대 받는 것 TV에서 보셨.. 4 .... 2014/02/23 2,095
354716 세결여 예고편 보신 분 내용 좀 알려주세요 7 놓침 2014/02/23 3,069
354715 세결여 채린이 12 세결여 2014/02/23 5,523
354714 세결여... 포탠 터지네요...와우! 9 마늘 2014/02/23 8,576
354713 보수를할예정인데요.(방충망,화장실변기) 3 전세집 2014/02/23 1,224
354712 세결여 요즘 재미있네요 5 심플라이프 2014/02/23 2,135
354711 둘째 임신 중 or 얼마전 둘째 출산한 분 참고하세요 ^^ 1 기억해요 2014/02/23 1,904
354710 연아 외국팬이 소치 올림픽후 올린 영상- 미쳐요~~ 33 오마나 2014/02/23 12,441
354709 신점이란게 믿을만한가요 2 대체 2014/02/23 3,374
354708 40넘었는데 모임 하나도 없으신분? 29 모임 얘기나.. 2014/02/23 13,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