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엄마들은 왜 둘째가 더 좋나요?

궁금 조회수 : 5,254
작성일 : 2014-01-12 18:20:21

 

보통들 첫째한테는 엄격하고

둘째는 대놓고들 좋아하고..

 

그냥 마음이 그러신가요?

제가 첫째라 그런 상처를 좀 받았거든요.

그래서 주변을 관찰해보면 정말 그래요.

첫째가 월등히 뛰어나다든지, 성별이 다른 경우는 좀 제외하고요..

 

 

IP : 203.142.xxx.23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 6:22 PM (103.28.xxx.181)

    저 위에 언니랑 11살 차이나는데도 예쁨 별로 못 받고 자랐네요.
    집집마다 다른 것 같아요.

  • 2. 첫째는 자신과 동일화
    '14.1.12 6:26 PM (182.218.xxx.85)

    그래서 기대치가 엄청높고 자기 못난 모습 외면하고 싶은 것처럼 기대보다 못한 걸 용납 못한대요.
    둘째는 그냥 아기, 어린이로 객관화 시켜서 보니 그냥 귀여운거죠.
    잘 보세요. 경제적인 투자는 첫째에게 훨씬 많이 할 걸요?
    바라는 게 많고 너무 감정이입이 잘 되니 둘째처럼 무조건 귀엽고 이쁘기가 힘든 거겠죠

  • 3. ...
    '14.1.12 6:27 PM (119.148.xxx.181)

    첫째 때는 아기를 잘 몰라서 그래요.
    아기 키우는게 서툴어서 힘이 많이 들고
    아기를 이해하지 못하니까 답답하고
    내 아이가 제대로 크고 있는건가, 앞으로 제대로 클까 걱정이 되서 조바심 내고
    아기가 영원히 안 크고 엄마 고생 시킬 것 같고..
    아기를 아기가 아닌 작은 어른 처럼 대하죠.

    그런데 둘째가 되면 비로소 아기를 이해하게 되면서 느긋해져요.
    아기랑 의사소통도 되고 아기가 크는 순간이 얼마나 금방 지나가는가도 알게 되고
    그래서 아기만이 보여주는 몸짓, 서툰 말 이런 것들을 즐기게 되죠.

    불공평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엄마가 조카나 다른 아이를 자주 봐왔으면 좀 덜한데..
    첫째가 동생을 대할때도 그래요.
    자기 바로 밑의 동생에게는 몹시 엄격하고 사이가 안 좋은데,
    그 밑에 동생은 귀엽고...
    학교나 회사에서 후배들 한테도 그래요. 바로 밑에 후배는 영 성에 안차고..현재의 나랑 바로 비교해요..
    그러다 그 밑에 후배들쯤 되면 귀여워 보이고, 어리니까 그렇지..하고 이해하게 되고요.

  • 4. ,,,
    '14.1.12 6:28 PM (175.125.xxx.158)

    기대가 첫째보다 덜하니까 덜 볶는거지요.
    첫째보다 둘째에게 더 너그럽고요.
    하지만 애정은 첫쨰가 거의다 가져가는게
    일반 가정이에요
    둘째는 첫째보다 외려 애정을 덜받는다고 느껴져서 애교도 더 많기도해요
    그래서 더 사랑받는 경우도 많지요

  • 5. 더 좋고
    '14.1.12 6:30 PM (180.182.xxx.179)

    안좋고의 문제라기보다는....
    첫애한테는 기대치가 높아요..
    더 잘해야 한다는....
    첫애라는 말은 엄마로서도 첫경험이거든요..
    그렇다보니 모든것이 낯설고 힘들고 헤메고 그래요...
    그런데 둘째를 낳고 나면 한번 해봤기 때문에 이미 경험자에요.
    그래서 둘째에게는 좀 너그러워져요...
    저도 두아이가 있는데
    두아이를 대하는 마음상태가 다른것 같아요.
    큰애는 안쓰럽고 (너무 잘하라고 완벽하라고 윽박지르며 키워서 미안한 마음에)
    작은애는 귀엽고
    그런데 믿음직스럽고 뭔가 기대고 싶어지는건 또 큰애더라구요....
    이게 부모심리인가봐요....

  • 6.
    '14.1.12 6:31 PM (115.139.xxx.40)

    엄마본인이 첫째보다는 둘째, 셋째인 경우가 많잖아요. 엄마세대는 애를 여럿 낳았으니
    셋째인 울 엄마한테 섭섭한게 많지만
    반대로 장남인 아버지가 절 많이 이뻐해주셨어요
    엄마는 제 눈에 보이게 둘째를 이뻐하셨고 아빠는 그 반대고요
    엄마와 보내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엄마 영향을 많이 받긴했지만요
    전 지금도
    친정에 전화한다=아빠께 전화드린다
    이런 개념이에요
    엄마는 동생이 챙기겠죠

  • 7. 본능이죠.
    '14.1.12 6:35 PM (58.143.xxx.49)

    더 어린 아이에게 맘가고 좀 더 눈길 줘야 아이가 잘 클 수 있다는 식
    첫째때는 무덤덤해요. 소중한 순간인데도 경험이 없어 버벅거리며
    어찌 시간이 흘러버리지만 표현하는것도 좀 어설프구요. 당연히
    예쁘고 소중한건 있어요. 하지만 첨 요리를 할때 따라하기 바쁘고
    여유로움도 적잖아요. 두.세번째 할때는 조금 더 여유롭고 즐기기도
    하게되죠. 그냥 그런 차이일뿐이죠. 그런데 둘째는 눈치도 발달 자기
    이쁨을 받기위해 어찌 행동해야하는지를 알더라는거죠.
    결국은 큰 아이 입장을 이해하고 좀 더 잘 해줬어야하는데 부족한 부분
    을 스스로 발견 지금은 둘다 같습니다. 어찌봄 큰애에게 더 맘이 가기도
    합니다. 그런 부모 맘 가는대로 인것 같아요. 둘째에게 더 맘이 머물러
    있기도 하고 애잔해서 큰애만 먼저 첫정으로 머물러있기도...다 나름이죠.

  • 8. 하늘
    '14.1.12 6:35 PM (180.69.xxx.110)

    조카 두놈이 아들이라 지켜보니 그게 참 그래요. 첫째는 신기하고 사랑스러운데 어느 순간 보니 둘째가 애교가 장난 아니고 붙임성이 좋아요. 지금 돌이켜보면 첫째 조카가 어렸을텐데도 둘째 조카보다 크다 보니 큰 애같이 느껴지고 그랬어요. 둘째 조카놈 중학교 들어가는데도 아직 귀여운데 큰 조카 중딩 올라갈때 그렇지 않았거든요.
    그래도 큰 애는 듬직하고 오히려 속이 깊더라구요.

  • 9. ..
    '14.1.12 6:38 PM (1.224.xxx.201)

    저도 둘 키우고 첫째가 딸 둘째가 아들.. 둘째는 애교를 타고나는듯.. 안해도 이뻐 죽겠는데, 앞에서 궁딩이 흔들기는 기본이예요. 진짜 모든 투자는 큰아이 인데. 옷살때도 첫째 먼저 좋은옷 백화점서 사주고요. 둘째는 패스, 또는 보세 싼거 사입히고.. 글고, 큰아이는 뭘 잘해도 기본. 둘째는 어떻게 그런것 까지 할수 있어? 요따위 표현이 됩니다. 큰애가 많이 싫어해요. 엄마는 동생만 사랑한다고...ㅠㅠ

  • 10. 두번째 댓글
    '14.1.12 6:49 PM (220.117.xxx.171)

    아무리 생각해도
    첫째는 자신의 동일화 님의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래서 무언가..
    첫째는.... 첫째를 바라보는 내 시선이... 편치가 않아요.
    둘째는 그냥 마냥 귀엽고 그 귀여움을 내가 맘편히 즐기는데
    첫째는 무언가... 안쓰럽기도하고 답답하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하고 복장터지기도하고... 암튼 편한 존재가 아니네요

  • 11. 정말
    '14.1.12 6:51 PM (87.79.xxx.87)

    두번째댓글님이 정확히 지적하신것같네요...

  • 12.
    '14.1.12 7:00 PM (1.232.xxx.40)

    저는 딩크라 제 마음은 설명할 길이 없고요 조카는 첫째 조카를 더 예뻐했어요.
    그냥 처음 본 아기라서 더 신기했던 거 같아요. 둘째 녀석은 예뻤지만 첫째 녀석
    눈치 보느라고 마음껏 예뻐해주지 못한 것도 있고요. 덩치는 산만한 놈이 왠 --;
    여튼 저희 엄마는요, 오빠를 더 예뻐하셨어요. 저한테 많이 섭섭하게 하신 건 아
    닌데요 그래도 오빠를 더 예뻐하신 건 알아요. 지금은 괜찮지만 클 때 많이 섭섭
    했어요. 제가 말도 더 잘 듣고 공부도 더 잘했는데 왜 엄마는 오빠를 더 예뻐할까
    섭섭하면서도 궁금했어요. 우리 엄마도 막내였는데 왜 ㅠㅠ

  • 13. 둘째가
    '14.1.12 7:06 PM (61.79.xxx.76)

    더 어리니까 아가를 먼저 보호하는 차원이죠.
    아무래도 큰 애보다 어린 애가 더 귀엽구요.
    하지만 큰 애에 대한 사랑은 말로 할 수 없죠.

  • 14. 시크릿
    '14.1.12 7:18 PM (219.250.xxx.184)

    표현의 차이지
    첫째를 둘째보다 덜사랑하지
    않아요
    외려 첫째가 더많은애정과 관심과
    물질적인 지원을받아요
    안그런집 거의없어요
    기대가커서 실망이 큰것도있고
    잘키우려는욕심이 앞서서
    그런것도있지만
    애정자체도 큰애한테 더쏠려요
    저는 삼남매장녀였는데
    제가 다받고 다누리고 자란거
    사실이예요

  • 15. 쉿! 그냥 본능...
    '14.1.12 7:18 PM (183.97.xxx.56)

    그러니 본능이 아닌 이성만으로라도 큰아이를 많이 많이 보듬고 사랑해들 줍시다.
    미숙한 부모의 첫실험 대상들이라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 16. ...
    '14.1.12 7:31 PM (175.214.xxx.85)

    딸 둘 키우는데 둘다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솔직히 말하면, 깜냥도 안되는데 주제도 모르고 감히 둘씩이나 낳아서 제대로 온전히 누구에게도 벅찬 사랑을 주지 못해 늘 미안하기만 해요.

    전 3남 2녀 중 차녀로 중간에 끼인데다 오빠와 남동생들 덕에 뼈저리게 편애를 경험한터라 최소한 제 아이들에겐 부모의 편애 만큼은 겪게 하고 싶지 않아요.
    물론 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아이들은 서로 편애한다고 느낄수 도 있겠지만..먼 훗날 어른이 된후에라도 똑같이 사랑받았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 17. 맞아요 두번째댓글님
    '14.1.12 7:44 PM (119.206.xxx.146)

    두번째 댓글님처럼 제가 딱 그 모습입니다..... 이뻐하기는 둘째에게 물고빨고 귀염둥이. 귀염둥이 입에 달고 사는데.. 첫째애한테는 맘에 안 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잔소리, 잔소리,. 아이들 아빠가 그래요, 생긴것도 그렇고 나를 많이 닮았대요. 나는 잘 모르겠는데... 생각해보면 나에게 싫은 모습이 큰 애에게서 나오면 더 잔소리가 나오는 것 같아요.. 너는 그러지 않아야 되지 않겠냐면....

    그리고 두번째 댓글님말처럼 경제적 투자는 더 많이 합니다. 두 배는 더요. 이것도 해주고 싶고, 저것도 해주고 싶고,, 먹는 것도 더 챙겨주고... 둘째는 공부도. 그냥 보통만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 18. ..
    '14.1.12 8:06 PM (1.224.xxx.197)

    좋고 싫고의 그런건 아니예요
    첫째가 그래도 잘 되야 맘이 흐뭇해요
    둘째가 백번 잘해도 첫째가 한번 잘하는게
    훨 기분 좋아요

  • 19. ...
    '14.1.12 8:38 PM (110.14.xxx.22)

    생물학적 본능이 지배하는거 같아요.

    첫째는 어쨌거나 비교하에 보면 둘째보다 커있는상태고
    둘째가 더 어리니까 둘째를 보호하고 키워내야하는 생물학적 종족번성의 본능이 모성애를 자극하고
    (이럴때 둘을 다 성장시킬 확률이 크니까)
    둘째를 낳으면 결국 둘째의 엄마가 될뿐 첫째에게는 그냥 보호자 정도의 본능만 작동하는듯
    먹는게 보여도 일단 둘째챙기고 다음 첫째 챙기고 이런순서로,
    그렇게 안하려고 해도 그냥 본능적으로 그렇게 되는듯,

    이게 비극인거 같아요.
    인간은 하나만 낳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짐승들은 몇씩 낳아도 같은 기수니까
    같이 모성애 줘서 싹 키우고 나면 독립시키고
    새끼들 완전 독립후에 다시 또 몇 씩 낳아서 똑같이 키우고 이게 가능한데,
    인간은 이게 안됨.
    인간처럼 예민한 감성을 가진 종족에게 이런 시스템은 다소 비극적이라 생각합니다.

  • 20. 울엄마도
    '14.1.12 11:20 PM (116.39.xxx.32)

    둘째인 저를 더 예뻐하세요.. 언니보다.

    근데 반대로 아빠는 저보다 언니를 더 좋아하심;;

  • 21. 아니요
    '14.1.13 1:12 AM (61.77.xxx.188)

    둘째가 어리니 물론 귀엽고 사랑스럽죠
    하지만 둘째가 더 이쁜가요? 라는 질문에 생각해 보니
    아니예요. 둘다 예뻐요.
    둘째가 귀엽고 사랑스럽다면 6살 위인 우리 큰 애는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짠하면서 깊은 사랑^^

  • 22. ..
    '14.1.13 1:25 AM (101.109.xxx.144)

    그게 참 희안한게 어느집이나 막내들이 애교도 많고 얼굴도 제일 예쁘고 귀엽더라구요..^^;;; 남이 보기에도 그러는데 그 집은 어떻겠나 싶기도 하고..막내들은 애교DNA를 타고 나나봐요..
    윗분들 말씀처럼 큰애는 처음이라 양육서에 나오는대로 안되면 안달도 하고 기대치도 높고 게다가 둘째가 태어나면 왜 그렇게 큰애는 커보이는지.. 막 다 자란거 같고.. 그래서 왜 이것밖에 못하냐고 화도 내고..
    그러다가 둘째가 자라면 그냥 다 애기같고 못하면 뭐 어때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마인드로 키우고..그러면서 큰애보면 미안하고 짠하고.. 자는 모습도 슬퍼보이고 안쓰럽고 그래요..

    그렇지만 돈은 다 큰애한테 쓰고 둘째는 다 물려입히고 싸구려 보세옷만 사주고.. 모든 선택권은 또 다 큰애가 쥐고 있네요..ㅎㅎ 돈은 큰애에게 맘은 둘째에게..

  • 23. 아는 사람이
    '14.1.13 10:07 AM (210.105.xxx.253)

    그러더라구요.

    돈은 첫째에게 쏟아 붓고
    사랑은 둘째에게 쏟아 붓는 게 엄마 마음...

    윗 댓글들도 그런 내용이 많은데 많이들 그런가봐요.
    저는 쏟아 부을 돈이 없는 데다 첫째가 이쁜 짓을 많이 하고 둘째는 좀 버거운지라
    돈이나 사랑이나 비슷하게 가는 것 같네요. (둘 성별이 다르기도 해요)

  • 24. 저는요
    '14.1.13 10:46 AM (112.217.xxx.67)

    둘째가 애교가 넘쳐 흘러서 좋아요...
    우리집에 애교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예요.
    첫째는 무뚝뚝했구요...
    하지만 둘 다 제 새끼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171 비행기에서 만난 진상 39 123 2014/03/05 19,095
357170 청담어학원 중학생 레벨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2 집밥 2014/03/05 4,638
357169 서른둘.. 당뇨병 가르쳐 주세요. 23 .. 2014/03/05 4,898
357168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 남편아 2 남편아 남편.. 2014/03/05 1,202
357167 딸아이가 육류를 전혀 안먹어 걱정입니다 8 504 2014/03/05 1,463
357166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지도부 동수구성하기로 3 ... 2014/03/05 723
357165 조카가 넘 짠해요 50 ........ 2014/03/05 16,912
357164 내 자신이 너무 싫어져요. 2 강물 2014/03/05 1,018
357163 해지시킨 카드에서 계속 몇십만원씩 결제되고있으면 이게 카드사 문.. 10 카드사잘못없.. 2014/03/05 2,677
357162 아이패드에서 ebs vod 동영상은 못보나요? ebs초등 2014/03/05 777
357161 시어머님께 어찌 대해드려야할지 어렵습니다. 2 이상한며느리.. 2014/03/05 1,474
357160 오늘 반찬은 닭도리탕이에요. 다들 뭐드세요? 3 vna 2014/03/05 938
357159 해마다 반장을 해왔던 아이...오늘은 무슨일 15 여우누이 2014/03/05 4,661
357158 중고프린트기 사도될까요 2 어디서 2014/03/05 718
357157 외국인 두명 통역 안내, 하루 얼마정도 받으면 될까요? 3 의견환영 2014/03/05 1,318
357156 스맛폰이 1 82cook.. 2014/03/05 385
357155 중학생때 엄청 졸려하나요? 4 <&l.. 2014/03/05 976
357154 미술학원에서 저희애한테 심부름을 시켰는데요, 25 그래도 2014/03/05 4,243
357153 얼굴전체에 오돌도돌한 빨간 반점이 생겼어요 3 어흑 2014/03/05 1,739
357152 돌잔치 때문에 시어머니 화나셨다는데 어떡하죠..? 50 . 2014/03/05 15,916
357151 노암 촘스키 교수도 동참한 노란봉투 운동 1 dbrud 2014/03/05 912
357150 중 1 문제집을 사야 할까요? 자습서를 사야 할까요? 4 중학교 2014/03/05 1,275
357149 등갈비 어찌해요 2 김치넣은 2014/03/05 836
357148 홍콩제 명품 이미테이션 사보신분 계세요? 5 아른아른 2014/03/05 2,897
357147 우체국 퍼즐 적금요~ 2 적금 2014/03/05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