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두들 남편 모르는 비상금 얼마나 가지고 계시나요?

궁금이 조회수 : 5,400
작성일 : 2014-01-12 17:54:23
사십 중반 전업주부인데요...
월급 받으면 이것저것 때고 적금하고 빠듯하게
생활하다 보니 갑자기 뭐가 사고플때
망설여 지는 생활이 지겨워지네요...

이럴때 아무도 모르는 여윳돈 좀 있음 좋겠다...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은 얼마정도 비상금 가지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IP : 39.7.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4.1.12 5:58 PM (121.133.xxx.189) - 삭제된댓글

    전 직장인 40대후반이구여 8000있어요.
    직장 퇴직하면 여행도 다니고 취미생활도 하려고 모으고 있어요. 목표는 1억 입니다.

  • 2. 없어요
    '14.1.12 6:00 PM (115.139.xxx.40)

    미주알고주알 다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라
    내 입을 꼬매기 전에는 비상금 못 만들지 싶어요

  • 3. 윗님아
    '14.1.12 6:02 PM (219.251.xxx.5)

    저도 같은 과~~~ㅍㅎㅎㅎ
    너무 똑같아요~~

  • 4. ..
    '14.1.12 6:12 PM (121.133.xxx.235)

    저도.. 2~3백 모아놨었는데 (맞벌이할 때)
    갑자기 이사나 돈 들어갈 일 생겨서 빼쓰고 하다보니
    돈관리 제가 전담해서 남편은 잘 모르는데도 비상금이 없네요..ㅎ
    저도 입관리가 안되서 주절주절 내가 모아놨던거 빼서 쓴다 머 그렇게 흐지부지 다 되었네요..
    비상금 아니라도 그냥 남편 아는 돈이라도 8000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저희는 빚 갚느라 바빠요.ㅎ
    게다가 전업되어서 이제 뭐 몰래 모으고 싶어도 못하죠..ㅜㅜ

  • 5. ..
    '14.1.12 6:13 PM (121.133.xxx.235)

    8000원 아니고 8000만원..ㅎㅎ 첫 댓글님 부러버요..

  • 6. 이미
    '14.1.12 6:17 PM (58.143.xxx.49)

    십여년도 전에 꼬매버리고 싶은 주둥이로 다 털어놓아

    없어요. 다시 모으려는데 힘드네요.

    한번 비상금은 영원한 비상금이어야 한다는 철칙 지키시길~~

  • 7. 11
    '14.1.12 6:18 PM (121.162.xxx.100)

    울양반은 돈에 대한 개념이 없는지 슬쩍 알려줘도 몰라요 다빼돌려도 모를 듯 ㅎ

  • 8. ..
    '14.1.12 6:34 PM (125.187.xxx.79)

    아주 열심히 모아모아서 1억7천 모았어요,,
    저두40대 후반으로 접어들었네요,,
    요즘엔 젊음이 부러워요,,,비상금보다요,,,

  • 9. ..
    '14.1.12 8:53 PM (39.118.xxx.106)

    남편이 비상금이 있는줄은 알지만 금액은 몰라요.
    연봉제인데 퇴직금 별도인데 이 퇴직금 모르고 제 월급에서 조금씩 적금 들어 지금까지
    대략 7천정도 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807 고대 '안녕들하십니까' 훼손 일베회원 기소의견 송치 2 세우실 2014/01/16 1,055
341806 개운죽에 대해 질문 드려요. 2 화초 기르기.. 2014/01/16 948
341805 국 가성비 갑은 미역국같아요 5 ㅇㅇ 2014/01/16 1,580
341804 82님들께 자랑 좀 할게요 28 기특한 것 2014/01/16 3,131
341803 대구에 있는 부부상담소 추천 좀 해주세요. 대구 부부상.. 2014/01/16 2,086
341802 뮤지컬 예매하고 깜박해서 날짜 지났어요// 8 나만???ㅜ.. 2014/01/16 1,622
341801 대구 피부과 추천 좀 해주세요~~ 1 푸른하늘 2014/01/16 1,189
341800 중1 학교영어문제 좀 봐 주세요. 2 .... 2014/01/16 836
341799 친정엄마랑 전화하기 부담수럽습니다 9 ... 2014/01/16 3,125
341798 중1. 독서를 위해 학원을 가야 할까요? 5 dma 2014/01/16 1,098
341797 14개월 아이에게 프뢰벨이나 몬테소리 교구 있으면 좋을까요? 6 교구 2014/01/16 2,316
341796 갑자기 이런게 궁금해지네요 1 82cook.. 2014/01/16 642
341795 보이스피싱~ 너무 놀랐네요 5 헉 !! 2014/01/16 2,002
341794 질이 정말 좋은 니트 추천좀 해주세요 3 추천 2014/01/16 2,109
341793 자꾸 남자를 소개 시켜준다는데.. 5 흠.. 2014/01/16 1,392
341792 요가할때 호흡법요.. 3 아녜스 2014/01/16 1,499
341791 미국가는비행기티켓요금? 3 궁금이 2014/01/16 3,001
341790 29살 미필이 16살 여자애 임신시켜서 결혼한다는 글 보셨어요 16 ㅏㅏ 2014/01/16 6,864
341789 초등애가 스케이트를 교육 안받고 탈 수 있을까요? 9 스케이트 2014/01/16 1,179
341788 오븐 온도까지 자세하게 나오는 요리책 좀 추천해주세요 .. 2014/01/16 558
341787 대장내시경시 보호자가 참관할수있나요? 2 궁금 2014/01/16 2,905
341786 경찰이라는 직업? 5 취준맘 2014/01/16 1,767
341785 색조화장품을 샀는데 기분이 넘 좋아지네요. 9 냐아옹 2014/01/16 2,167
341784 솔직히 오지영이나 우리나... 2 치즈케익 2014/01/16 1,145
341783 (기독교인만 읽어주세요~) 기도 응답을 받는다는 게 뭔가요? 6 질문 2014/01/16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