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두들 남편 모르는 비상금 얼마나 가지고 계시나요?
월급 받으면 이것저것 때고 적금하고 빠듯하게
생활하다 보니 갑자기 뭐가 사고플때
망설여 지는 생활이 지겨워지네요...
이럴때 아무도 모르는 여윳돈 좀 있음 좋겠다...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은 얼마정도 비상금 가지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1. 000
'14.1.12 5:58 PM (121.133.xxx.189) - 삭제된댓글전 직장인 40대후반이구여 8000있어요.
직장 퇴직하면 여행도 다니고 취미생활도 하려고 모으고 있어요. 목표는 1억 입니다.2. 없어요
'14.1.12 6:00 PM (115.139.xxx.40)미주알고주알 다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라
내 입을 꼬매기 전에는 비상금 못 만들지 싶어요3. 윗님아
'14.1.12 6:02 PM (219.251.xxx.5)저도 같은 과~~~ㅍㅎㅎㅎ
너무 똑같아요~~4. ..
'14.1.12 6:12 PM (121.133.xxx.235)저도.. 2~3백 모아놨었는데 (맞벌이할 때)
갑자기 이사나 돈 들어갈 일 생겨서 빼쓰고 하다보니
돈관리 제가 전담해서 남편은 잘 모르는데도 비상금이 없네요..ㅎ
저도 입관리가 안되서 주절주절 내가 모아놨던거 빼서 쓴다 머 그렇게 흐지부지 다 되었네요..
비상금 아니라도 그냥 남편 아는 돈이라도 8000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저희는 빚 갚느라 바빠요.ㅎ
게다가 전업되어서 이제 뭐 몰래 모으고 싶어도 못하죠..ㅜㅜ5. ..
'14.1.12 6:13 PM (121.133.xxx.235)8000원 아니고 8000만원..ㅎㅎ 첫 댓글님 부러버요..
6. 이미
'14.1.12 6:17 PM (58.143.xxx.49)십여년도 전에 꼬매버리고 싶은 주둥이로 다 털어놓아
없어요. 다시 모으려는데 힘드네요.
한번 비상금은 영원한 비상금이어야 한다는 철칙 지키시길~~7. 11
'14.1.12 6:18 PM (121.162.xxx.100)울양반은 돈에 대한 개념이 없는지 슬쩍 알려줘도 몰라요 다빼돌려도 모를 듯 ㅎ
8. ..
'14.1.12 6:34 PM (125.187.xxx.79)아주 열심히 모아모아서 1억7천 모았어요,,
저두40대 후반으로 접어들었네요,,
요즘엔 젊음이 부러워요,,,비상금보다요,,,9. ..
'14.1.12 8:53 PM (39.118.xxx.106)남편이 비상금이 있는줄은 알지만 금액은 몰라요.
연봉제인데 퇴직금 별도인데 이 퇴직금 모르고 제 월급에서 조금씩 적금 들어 지금까지
대략 7천정도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