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식에서 친구,동료 사진 안 찍는 거 트랜드 인가요?
오랜만에 참석했던 오늘 결혼식에서는......직계가족사진촬영만 하고 마쳤네요
요즘 결혼식에서 친구,동료 사진 안 찍는 거 트랜드 인가요?
오랜만에 참석했던 오늘 결혼식에서는......직계가족사진촬영만 하고 마쳤네요
트랜드라기보다 친구 별로 없는 사람들은 굳이 찍을 필요 없으니 생략하는거겠죠.
작년 친척 결혼식에 신랑신부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두번 나눠서 찍는거 봤어요.
없으니깐..
여자들은 신부대기실에서 절친들과 찍고 또 요즘은 웨딩촬영 하면서도 같이 찍고 하니깐
굳이 따로 친구들이나 회사 동료들과는 안찍으려고 할것 같아요.
그리고 친구 없는 사람들도 그 과정을 생략하는 거죠.
괜히 품앗이 해가며 모르는 남 불러다 사진 찍는것도 웃기구요.
좋은 유행이네요..그것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하객알바까지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
그러고보니 신랑신부 친구들 주루룩 줄지어서 단체사진 찍는거 너무 천편일률적이고 촌스럽긴 하네요.
어차피 친하면 대기실서도 찍고 할텐데 굳이 그렇게 떼로 안찍는게 차라리 더 낫겠어요.친인척들이야
어른들 마음이나 그렇다 쳐도..그것도 별로면 생략 해도 될거 같구요.어차피 찍어두면 잘 꺼내보지도 않고
나중에 봐도 촌스럽기나 하고 뭐 그러니까요.
결혼은많이 간편해지긴 했어요
전에는 친척들도 꼭 한복을 입어야 되는걸로알았는데 지금은 꼭 입지않아도 된다는식이구요
2월에 결혼하는 조카도 폐백도 없앤다 하더군요
경조사가 간소화 해지는 트랜드 좋은 거 같아요~~
저도 모르는 사람들과 같은 사진에 있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매우 바람직해보여요.
남의 결혼식 가서 중간에 나가서 사진 찍고 오는거
그거 좋아서 찍는 사람 몇이나 되겠어요
다 허례허식 이지요
직계가족 사진 정도만 찍는게 맞다고 봐요
이런건 널리 퍼져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