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7년 만에 이런 일도 있네요.
시아버지 제사가 음력 12월 7일이였는데 깜빡 했네요.
이런일이 처음인지라 어찌 해야 하는지요?
아는 지인에게 물었더니 생신때 대신 하면 된다 했는데
시아버지 께서 돌아가신지 50년이 넘었어요.
남편이 올해로 58센데 4살때 돌아가셔서 생신은 모른데요.
이제껏 시숙께서 기일을 챙겼었는데 ,작년 돌아가시고
이런 불상사가 생겼네요.
윗 형님이 안계셔서 제사 음식은 항상 제 혼자 준비 했거든요.
이런 불효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