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사님 계시면 꼭 봐주세요.

외국입니다.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14-01-12 12:33:25

여기는 외국이고 의료시설이 좋지않은 관계로 한국을 떠나올때 감기약을 지어왔습니다.

딸애가(중1) 잔기침을 하고 목도 아프다하고 코가 막혀서 숨쉬기 불편하다그래서

지어온 약중에

 

오구멘틴 

코푸정

비졸본정

페니라민

 

이렇게 네가지를 먹였는데 한두시간후 지금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거같다고 그럽니다.

아기때 말고는 토한적이 없는 아이입니다. 다른 특별한것을 먹은것도 아니구요.

무슨약때문인지...

한국 약국에 전화를 해보려고해도 오늘 일요일이라서요.

꼭 부탁드립니다.

IP : 183.37.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기
    '14.1.12 12:38 PM (125.136.xxx.90)

    모든 약이 가능성은 있지만 아마도 항생제인 오구멘틴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 2. ...
    '14.1.12 12:39 PM (171.100.xxx.41)

    빈속에 먹었나요?

    아님 오구멘틴이 항생제 아닌가 해요.
    간혹 항생제땜에 속이 울렁거리기도 하던데요.

  • 3. ^^
    '14.1.12 12:44 PM (118.139.xxx.222)

    오구멘틴은 항생제인것 같네요..편도쪽의 항생제.
    저같음 우선 오구멘틴을 빼겠어요...
    그리고 식염수 있음 이걸로 코세척하면 좋은데...
    검색 함 해보세요..
    조그만 물약병 ( 약국에서 물약 넣어주는 ) 있으면 식염수를 찬기 없도록 살짝 데워서 통에 넣고 그 물통 입구를 콧속에 넣되 방향은 오른쪽 콧구멍에선 오른쪽 귀방향으로 해서 입은 벌린 상태에서 천천히 투입하면( 투입하는 순간 숨 참고 ) 입으로 이물질 나옵니다...이렇게 하루 세번 하다보면 좋아져요..

  • 4. 오구멘틴
    '14.1.12 12:45 PM (171.100.xxx.41)

    항생제 맞네요. 찾아보니
    일단 소화제 종류 있음 먹이고 진정시켜주세요.

    그리고 저 약을 계속 먹이시려면 식후 즉시 먹으면 위장장애를 줄일수 있어요.

    코 막혀서 숨쉬기 어려울 정도면 페퍼민트나 멘톨향을 코 가까이 해서 흡입하면 좀 수월해집니다.

  • 5. ^^님
    '14.1.12 1:21 PM (61.43.xxx.121)

    어떤 증세에 말씀하신 처지를 하시나요? 아주 좋은 방법같아서 저도 해 주려고요 님 좋은 엄마시네요

  • 6.
    '14.1.12 2:37 PM (223.62.xxx.19)

    목이 약간 아픈 정도엔 항생제는 먹지않아도
    됩니다
    대신 소염진통제류로 한가지 더먹었으면 좋겠네요
    부루펜이나 아스피린이나
    목아픈데 도움이 될거예요
    오구멘틴은 계속 먹을경우 설사할수도
    있어요
    목이 심하게 아프다면 항생제를 먹는게
    좋지만 이정도엔 소염진통제로도 통제될듯
    코세척도 하시구요
    목을 따뜻하게 수건으로 둘러주세요

  • 7. 감사합니다
    '14.1.12 4:08 PM (183.37.xxx.59)

    따뜻한 물 먹이고 이불에서 배만져주고.. 좀 가라앉았는지 배고프다그래서
    후다닥 밥먹이고 이제야 들어와보네요.
    오구멘트가 가능성이 제일 많군요.
    항생제 오래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말은 들었는데 이게 속을 불편하게도 하는군요.

    답변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155 중학생때 엄청 졸려하나요? 4 <&l.. 2014/03/05 976
357154 미술학원에서 저희애한테 심부름을 시켰는데요, 25 그래도 2014/03/05 4,243
357153 얼굴전체에 오돌도돌한 빨간 반점이 생겼어요 3 어흑 2014/03/05 1,739
357152 돌잔치 때문에 시어머니 화나셨다는데 어떡하죠..? 50 . 2014/03/05 15,916
357151 노암 촘스키 교수도 동참한 노란봉투 운동 1 dbrud 2014/03/05 912
357150 중 1 문제집을 사야 할까요? 자습서를 사야 할까요? 4 중학교 2014/03/05 1,275
357149 등갈비 어찌해요 2 김치넣은 2014/03/05 836
357148 홍콩제 명품 이미테이션 사보신분 계세요? 5 아른아른 2014/03/05 2,897
357147 우체국 퍼즐 적금요~ 2 적금 2014/03/05 1,126
357146 김태흠...상대방을 쥐약 먹은것처럼 몰아붙여 1 손전등 2014/03/05 548
357145 서울 마포 종로 서대문 교정치과 좀 소개해주세요 3 감사합니다 2014/03/05 1,537
357144 홍차 잘 아시는 분 로네펠트 질문입니다. 17 짱이은주 2014/03/05 2,307
357143 ‘이홍렬 사태’, YTN 노사 갈등 깊어져 2 세우실 2014/03/05 1,845
357142 신의선물...미스테리물들은 복선이 엄청 깔린다는데 찾으셨나요? 5 야채 2014/03/05 3,207
357141 보수파?들은 박원순 시장이 6 더블준 2014/03/05 648
357140 한없이 가라앉고 싶을때 있으세요? 1 블루 2014/03/05 965
357139 베스트글을 보니 ... 야박한 친구엄마.. 19 ㅡㅡ 2014/03/05 5,084
357138 내 또 영어 해석 물어보고 지울 줄 아라씀 2 예지력 상승.. 2014/03/05 861
357137 염증있는사람 수영할수 있나요? 3 2014/03/05 1,033
357136 연수입의 몇프로 정도 저축하시나요? 1 힘드네요. 2014/03/05 1,271
357135 연락이 도대체 모길래 ㅠㅠ 44 연락 2014/03/05 19,060
357134 고3 아들 9 엄마는 절망.. 2014/03/05 2,462
357133 정신적으로 피해주는 사람 16 ㅣㅣ 2014/03/05 3,865
357132 신고를 해야 할까요? 6 아동학대 2014/03/05 1,013
357131 이용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덕두원 2014/03/05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