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 강한엄마 아래 아들은

이제 조회수 : 5,011
작성일 : 2014-01-12 12:33:12

둘중 하나라네요

유순하거나 반항하거나

제가 한말이 아니라 목사님 사모님이 해주신 말인데

문득문득 주위를 관찰해 보면

은근 저게 맞는거 같습니다.

 

제 주위에 의외로

자기 부모님에게서 벗어나고 싶어서

결혼한 사람들이 있거든요..

IP : 211.212.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가요
    '14.1.12 12:36 PM (119.207.xxx.52)

    애들은 원래 거의
    유순하거나 반항하거나 하지않나요

  • 2. .......
    '14.1.12 12:45 PM (75.137.xxx.245)

    며칠 전 들은 얘기가 생각나네요.

    엄청 상남자인 척 하는 남자가 관심있는 여자에게 멋져 보이려고
    "나랑 사귀면 둘 중 하나야. 헤어지거나 결혼하거나."
    ㅋㅋㅋㅋㅋㅋㅋ

  • 3. ,,,
    '14.1.12 12:54 PM (119.71.xxx.179)

    그게.. 성격 강한 엄마들은 보통 성격 유순한 남자들을 만나지않나요?
    애들은 엄마나, 아빠 둘중 하나를 닮는건데..
    아빠를 닮아서 순한아이는,엄마 닮는 여자를 만난다는ㅎㅎㅎ 그게 익숙해서겠지요? 성격강한 여자들은 보통 남자들은 그렇게 좋아하질 않으니..

  • 4. 저희
    '14.1.12 1:27 PM (120.144.xxx.241)

    외가쪽이 여자들 성격이 친척어른들이 머리를 도리도리할정도로 쎈데...

    다들 아들들이 있어요.

    근데 아들들이 다 하나같이 부정적이고 욱해요.

    무엇보다 자기 엄마성격을 비난하는건 하나같이 다 똑같네요.

    원글님 글 읽어보니, 그래서 그런가 싶네요.

  • 5. 아마도
    '14.1.12 1:28 PM (221.139.xxx.10)

    반항한다는 것은 그래도 스스로 살아보려고 기를 쓰는 것일거고,
    유순하다는 것은 그 기에 눌려 아예 마음편히 복종하자 하는 것이겁니다.
    하지만 복종하는 이면에는 많은 스트레스가 쌓여 있을 겁이다.
    언제 폭발하지 모르는...
    아이들 잡지 말고 놓아주는 것이 상책.

  • 6. ......
    '14.1.12 1:48 PM (58.233.xxx.66)

    이 시간에 글 쓰는 사람들은 둘중 하나래요


    여자거나 여자 아니거나.........

  • 7. 평소
    '14.1.12 2:04 PM (222.119.xxx.225)

    유순해보이고 멀쩡해보이나 술먹으니 공격성이 되긴 하더라고요(폭력이 아니라 욱하는거)

  • 8. 세상
    '14.1.12 2:06 PM (117.111.xxx.224)

    사람들을 두 분류로 나눌 수 있죠.
    여자 혹은 남자...

  • 9. ㅎㅎ
    '14.1.12 2:47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둘중하나.

  • 10. 참내
    '14.1.12 3:12 PM (118.32.xxx.47)

    인간의 성격과 인성 형성이 그리 단순 하게 결정 되나요?
    각자의 그릇과 다양한 변수가 있는데...
    정말 그렇다면 사람 판단 하기참 쉽겠네요.

  • 11. ㄱㄷ
    '14.1.12 3:35 PM (115.126.xxx.122)

    dl인간의 성격형성이..그리 단순하게 결정되기도 합니다..

    기센 엄마 밑에서 자란 아들은...
    주로 소심하져...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소망하는 것은 거의 얻지 못한 채...엄마의
    착한 아들이 되어야 했으니..

    그 쌓인 분노는....

  • 12. 똑같아요
    '14.1.12 4:10 PM (119.202.xxx.224)

    그런데
    기쎈 엄마밑에 있는 딸도 둘중 하나
    아닌가요?
    보통 애들 순둥이든 반항하든 원래
    다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313 공인중개사 시험 문의 할께요. 4 문의 2014/01/12 1,459
341312 저희집 고양이가 정말 너무 사랑스러워요 8 g 2014/01/12 2,222
341311 젊은 엄마들이 가보고 싶은곳 추천해주세요 11 조언 2014/01/12 1,717
341310 그릇이 너무 많아요 11 식구수대로만.. 2014/01/12 3,399
341309 지금애기들감기증상어떤가요 감기 2014/01/12 845
341308 정말 하루 종일 먹게 되네요.. -_- 12 하루종일 2014/01/12 3,401
341307 별에서 온 그대 M/V- 돌고 돌아도 7 별그대 2014/01/12 1,411
341306 62세에 이혼하신 엄마의 후폭풍 46 둘째딸 2014/01/12 23,883
341305 안철수, 이번엔 박원순을 위한 양보는 없다? 26 탱자 2014/01/12 1,997
341304 삶의 이탈~~ 1 ^^; 2014/01/12 848
341303 뮤지컬'영웅'보려는데 혹시 문제되는 점있나요? 12 문화생활 2014/01/12 946
341302 내사랑 준준브라더스 2 무명씨 2014/01/12 1,476
341301 동태찌게와 올리면 좋을 메뉴 뭐 있을까요? 9 상차림 2014/01/12 2,336
341300 아토피, 홍조, 생리불순, 수족냉증 - 좋은 약초나 차 추천부탁.. 1 ㅇㅇㅇ 2014/01/12 2,947
341299 뚱뚱한 사람들은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까요? 10 ..... 2014/01/12 3,412
341298 애들이 말을 안들으면 숨이 안쉬어져요 3 호흡곤란 2014/01/12 1,439
341297 류마티스 환자분들... 계시는지요 10 ... 2014/01/12 3,742
341296 달팽이관 이탈 걸려보신 분 계신가요? 1 비실이 2014/01/12 3,298
341295 김어준 돗자리 깔아라 5 나는 꼼수다.. 2014/01/12 3,252
341294 여행결심하면 바로 표끊고 외국 다녀오신분들 계신가요? 10 가고싶어요 2014/01/12 1,807
341293 염지닭 사태에 즈음하여 간단 닭 레시피 하나씩 풀까용 6 닭닭 2014/01/12 3,002
341292 아기 낳고나니 남편이 더더욱 싫어져요 69 ㅠㅠ 2014/01/12 22,298
341291 집나가 따로 살고 싶단 남편 13 50대 아짐.. 2014/01/12 5,299
341290 아키라님 양파닭튀김 튀김 2014/01/12 1,242
341289 민국이 25 비손 2014/01/12 10,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