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인 보고 왔어요ㅠㅠㅠ

달맞이꽃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14-01-11 23:18:32
아는 동생이랑 변호인 보고 왔어요.
20대층이 꽤 많더라구요.

그분이 생각나서 절로
눈물이 주루룩
넘 속상하고 그립고

송강호님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연기 넘넘 잘해주셨어요ㅠ
또한 출연진 모든분께 그 용기냄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그분이 원했던 세상 만날수 있겠지요?
언젠가는..
IP : 221.149.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 11:21 PM (118.222.xxx.177)

    현실은 거꾸로 가고 있죠.

  • 2. 네 슬픈 기대지만
    '14.1.11 11:29 PM (59.187.xxx.13)

    저도 그리 믿어요.
    먼저 앞서 걸으신 그 분 뒤를 졸졸 따라 걷다보면

    국민이 국가인 세상에서 살 수 있게 될 것으로 믿어요.

    지금은 비록 닭이 훼를 치고 있지만
    안녕하지 못 한 동생들이 그 분의 그림자밟기를 시작했고,
    마음을 모아 한 자리에 모여 주권을 실현하는 중이잖아요.
    느리지만 조금씩 조금씩 국민이 국가가 되어가는 중이라고 믿고 싶어요.

    위대한 그 분의 '안사람'이 생각나는 주말저녁 이네요.
    청소년 둘과 함께 재관람하고 들어와 하염없이 상념에 빠져 있습니다.

  • 3. 변호인
    '14.1.12 1:32 AM (182.210.xxx.57)

    그리운 분.....ㅠㅠ

  • 4. 저도 어제
    '14.1.12 11:48 AM (220.117.xxx.171)

    결국 남편이랑 봤네요..
    그분 생각 안해야지 안해야지 결의를 다지며 봤는데...
    솔직히 송강호씨 연기에 불만 많았는데 이번만은 정말 인정하겠더라구요..연기력....
    초반... 국밥집이랑 흐뭇한 씬... 그때 많이 울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068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 구조 후 음주검사는 했는가요? 1 참맛 2014/04/24 654
374067 팩트티비-피해자가족과 당국간 대화 생중계 중 66 기가막혀 2014/04/24 3,483
374066 동영상 [한국어 자막] BBC 방송이 많은 사실을 밝혀주고 있습.. 2 ... 2014/04/24 2,156
374065 팩트..고발뉴스 1 ..... 2014/04/24 760
374064 "국민은 봄 잃어버렸는데 대통령 의상은…" 70 oops 2014/04/24 13,801
374063 이제는 시신이라도 다 수습할 수 있었으면 ᆞᆞ 1 기원 2014/04/24 570
374062 [단독]'특혜수색' 언딘…알고보니 '청해진'과 계약업체 12 아카페라 2014/04/24 1,858
374061 mb 이후 내가 가장 좋아하던 계절 봄은 잔인해졌다 2 이너공주님 2014/04/24 574
374060 급질))두부굽다가 얼굴에 기름이 튀었어요 응급처치 질문입니다 4 ㅇㅇ 2014/04/24 2,535
374059 구조는 이렇게... 1 눈물이 자꾸.. 2014/04/24 614
374058 사무실에서 울었네요. 1 흑흑 2014/04/24 1,163
374057 우린 큰 빚을 진 겁니다. 1 의무 2014/04/24 594
374056 특혜수색 언딘-청해진 해운 계약업체라네요 30 ㅠㅠ 2014/04/24 2,521
374055 sbs는 자막도 없네요 1 방송 2014/04/24 844
374054 시신찾은 유가족분들을 자비로 모시는 개인택시: 울먹거리는 아나운.. 22 .. 2014/04/24 5,490
374053 평소 혈압 어느정도 되세요 ? 11 ..... 2014/04/24 3,184
374052 천개의바람이되어 ! 4 꽃밭에서 2014/04/24 1,350
374051 [기사]수직증축 아파트 불안해서 못산다.세월호 여파 11 불감증 2014/04/24 2,963
374050 엠블랙 이준 천만원 기부했네요...돈 굉장히 아껴쓰는 아이돌이라.. 43 고양이2 2014/04/24 12,651
374049 스타들 분노.."세월호, 어른들 탐욕 부른 화".. 3 1111 2014/04/24 1,519
374048 어제 아침부터 13시간동안 시신은 한 구도 나오지 않았다. 6 go발 뉴스.. 2014/04/24 2,703
374047 아침에 목격한 차량스티커 문구.. 13 기분도 안좋.. 2014/04/24 5,775
374046 신의진 글 보고- 거부해야 합니다. 3 //// 2014/04/24 2,014
374045 이시국에 죄송합니다. 혼자계신 시어머니가 몸이 안좋으신거 같아요.. 6 dd 2014/04/24 1,843
374044 정몽준 아들 말이 맞다네~ 40 어찌~ 2014/04/24 12,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