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랑 변호인 보고 왔어요.
20대층이 꽤 많더라구요.
그분이 생각나서 절로
눈물이 주루룩
넘 속상하고 그립고
송강호님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연기 넘넘 잘해주셨어요ㅠ
또한 출연진 모든분께 그 용기냄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그분이 원했던 세상 만날수 있겠지요?
언젠가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인 보고 왔어요ㅠㅠㅠ
달맞이꽃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4-01-11 23:18:32
IP : 221.149.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11 11:21 PM (118.222.xxx.177)현실은 거꾸로 가고 있죠.
2. 네 슬픈 기대지만
'14.1.11 11:29 PM (59.187.xxx.13)저도 그리 믿어요.
먼저 앞서 걸으신 그 분 뒤를 졸졸 따라 걷다보면
국민이 국가인 세상에서 살 수 있게 될 것으로 믿어요.
지금은 비록 닭이 훼를 치고 있지만
안녕하지 못 한 동생들이 그 분의 그림자밟기를 시작했고,
마음을 모아 한 자리에 모여 주권을 실현하는 중이잖아요.
느리지만 조금씩 조금씩 국민이 국가가 되어가는 중이라고 믿고 싶어요.
위대한 그 분의 '안사람'이 생각나는 주말저녁 이네요.
청소년 둘과 함께 재관람하고 들어와 하염없이 상념에 빠져 있습니다.3. 변호인
'14.1.12 1:32 AM (182.210.xxx.57)그리운 분.....ㅠㅠ
4. 저도 어제
'14.1.12 11:48 AM (220.117.xxx.171)결국 남편이랑 봤네요..
그분 생각 안해야지 안해야지 결의를 다지며 봤는데...
솔직히 송강호씨 연기에 불만 많았는데 이번만은 정말 인정하겠더라구요..연기력....
초반... 국밥집이랑 흐뭇한 씬... 그때 많이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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