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중반 결혼적령기 남녀 연애기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ㅇㅇ 조회수 : 4,272
작성일 : 2014-01-11 21:16:42
여동생을 빨리 결혼시켜야 하는데

작년 10월에 만나서 올해 4월이면 6개월이되고 5월쯤에 결혼했으면 하는데

1년은 연애해보고 결혼한다면서 10월쯤에 가고싶다네요
 
제 생각은 6개월이면 충분할거 같은데...

뭐 서둘러서 좋을거야 없지만 애초부터 결혼 전재로 만난사이인데 1년은 너무 길지 않나요?


IP : 211.110.xxx.2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1.11 9:18 PM (203.152.xxx.219)

    뭐 당사자 둘이 합의한게 있겠죠..
    저도 1년은 만나보고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급한 나이긴 하지만 본인 원하는대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2. ...
    '14.1.11 9:31 PM (112.155.xxx.92)

    님이 동생 인생 책임져 줄 것도 아니고 본인 생각이 그러하다면 그냥 조용히 지지해 주세요.

  • 3. 프린
    '14.1.11 9:33 PM (112.161.xxx.186)

    결혼 안하신 분인가요
    하신분이면 6개월에 가라 말 못하실텐데요
    그것도 쭉 연애해온 사이도 아니고 중매로 만난거면 더 그렇게 못하죠
    본인이 그렇게 일찍 하겠다고 해도 말리셔야 할거로 보이는데요
    부모님도 아니고 동생 결혼 시키실 필요 없어요
    본인 결정 존중해주시는게 형제의 몫이죠
    하자 있어서 들키기 전에 떠 넘기려는거 아니시면 그냥 동생분 의견에 따라주세요
    늦게 결혼하는것도 조급하지만
    여기서 선택 잘못 하면 인생 2,3년은 허송세월로 지옥같이 날려버릴수 있어요

  • 4. ...
    '14.1.11 9:46 PM (116.36.xxx.9)

    뭘 치워야할 짐처럼 빨리 처분하려고 하세요.
    남자가 마음에 들면 동생도 결혼 서두르겠죠. 아님 남자가 먼저 서두르거나요.

  • 5. 왜그러세요
    '14.1.11 10:21 PM (119.56.xxx.169)

    아무리 가족이라도 넘 심하네요
    본인의사를 존중해주세요

  • 6. 샤랄
    '14.1.11 10:43 PM (125.252.xxx.59)

    전 30대 늦은나이 3년 연애했는데 결혼하니 더 좋아요
    연애가 3년이어서 또 좋은거같아요
    앞으로 평생 살건데 삼년의 특별한 추억!

  • 7. 어휴
    '14.1.12 1:52 AM (183.98.xxx.7)

    해가 바뀌는 것도 아니고 5월이나 10월이나 별차이도 안나는데 뭐 그리 서두르시는지..
    연로한 부모님도 아니고 언니가 그런다니 제가 동생분이면 기분 나쁠거 같아요. 그냥 본인이 원하는대로 두세요.

  • 8. ??
    '14.1.12 7:19 AM (59.6.xxx.151)

    뭐 별로,,
    너무 의 기준이 있나요, 당사자들 마음이지요

  • 9. 주은정호맘
    '14.1.12 10:51 AM (180.70.xxx.87)

    저도 30중반에 선으로 만난 지금 남편이랑 6개월만에 결혼했어요 1년정도 연애했다면 아마 이남자랑 결혼 안했을수도 있었을듯
    근데 지금은 좀 후회해요 어느정도는 겪어보고 결혼 했어야 하는데 좋은점만 보일때 결혼하고보니 살면서 단점이 보이니까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974 이유식에 쓰는 야채재료 3 호빵이 좋아.. 2014/01/16 663
341973 시중에파는거품염색제~ 3 2014/01/16 1,189
341972 수출업 실무에 관하여 질문합니다. ... 2014/01/16 471
341971 해바라기씨 호박씨 1 견과류 2014/01/16 780
341970 귤 20킬로그램 ...혼자서 다 먹을수 있을까요 16 ?? 2014/01/16 2,013
341969 함세웅 “정추기경, DJ 옥중 기도요청도 거절…부끄러웠다” 15 //// 2014/01/16 3,126
341968 요즘 중학생들은 다들 이성친구가 있다네요 9 여기 2014/01/16 2,013
341967 탄산음료 처음 마시는 추사랑 2 ㅇㅇ 2014/01/16 3,171
341966 인천국제공항에서 급히 시계를 4 rmq 2014/01/16 1,392
341965 서초동이나 반포동 한의원 1 2014/01/16 983
341964 탐나는도다 감독판 보내달라고 하셨던 분들.. 11 감독판.. 2014/01/16 1,799
341963 페르시아 수직 카페트에 꽂혔어요ㅠㅠ 말려주세요ㅠㅠ 3 .... 2014/01/16 1,486
341962 곧 외할머니가 된다네요 6 .. 2014/01/16 2,659
341961 새우볶음밥보관 3 ? 2014/01/16 3,039
341960 우보, 편강 한의원, 아토미?? 어디가 좋을지 1 7777 2014/01/16 886
341959 자식 걱정은 해도해도 1 고민이 끝이.. 2014/01/16 1,633
341958 감격시대 6 dd 2014/01/16 1,773
341957 남자들이 말하는 여우같다 는? 8 여우과 2014/01/16 13,175
341956 바비리스 미라컬 쓰시는분들요~ 11 지름신 팍팍.. 2014/01/16 3,950
341955 영화 추천 3 심심한 2014/01/16 754
341954 시골에 혼자사시는 아버지를 위한 음식은? 18 음식 2014/01/16 2,931
341953 천상배우 칠봉이 유연석 5 칠봉앓이 2014/01/16 2,440
341952 의료비 공제 말인데요 3 연말정산 2014/01/16 1,175
341951 이럴경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요? 6 정황상..... 2014/01/16 1,199
341950 대통령 직속기관, “생계형 서비스 업종 퇴출 전략 추진해야”… .. 7 헐~~~ 2014/01/16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