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아주 좋은꿈을 꾸었습니다

좋은꿈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14-01-11 21:11:27
좋은꿈의 대명사라고 말할수도 있는 꿈을 평생에 처음으로 
금요일 새벽에 꾸었습니다. 아직까지 누구에게도 꿈에대해서 말하지 않았고
나이가 이때까지 되도록 한번도 사본적이 없는 복권을 5천원 어치 어제 샀죠^^
시크한척 하면서 발표를 기다렸지만 그래도 좀 믿는구석 있었는데 오늘 발표된 당첨복권번호를 보니...
번호가 2개정도는 맞았네요 ㅠㅠ
꿈에도 유효기간이 있을까요? 담주도 한번 더 사볼까나...
복권이 아니라도 나에게 좋은일은 생기겠죠?
기운좀 팍팍 주세요
내내 골골거리면서 지내는 아짐입니다...
IP : 123.109.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이
    '14.1.11 9:16 PM (61.85.xxx.176)

    좋고나쁜 분별심에서 벗어나라는 뜻인가 봅니다. 조심하세요. 좋은거에 너무 혹하지 마시고요.

  • 2. 좋은 기운이 들어선거니 좋은일이 있으실거에요
    '14.1.11 9:26 PM (115.93.xxx.59)

    복권이 되실수도 있고^^

    저같은 경우는 그 굉장히 좋은 꿈을 꾸었을무렵부터 한달여간
    몸 컨디션자체가 굉장히 좋았어요
    회사일도 순조롭게 잘되고
    집안분위기나 인간관계도 좋았었어요
    딱 팔자 좋고 기분좋고 그런 느낌ㅎㅎ

    딱히 무슨 좋은 사건은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래서 꿈도 그렇게 좋게 꾸었구나 싶네요

    평소엔 막 쫒기고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오잉? 저건 뭘까 그런 신기한꿈이나 신문읽는꿈
    놀라고 혼란스럽고 그런 류의 꿈들을 많이 꿨거든요

  • 3. 좋은꿈
    '14.1.11 9:34 PM (123.109.xxx.35)

    윗분들의 말씀을 들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지네요
    원래 복권을 좋아라 하지 않으니... 건강해지는 것으로 좋은일이 생기면
    정말 최고의 복일텐데요...
    새해에도 화이팅!~ 입니다요

  • 4. Drim
    '14.1.11 10:51 PM (222.101.xxx.124)

    저도 한달전쯤 유명한 정치인이 나와서 기쁜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동네에 1등많이나왔다는 복권집도 처음가서 5천원치 복권도 사보구요
    한참 집을일아본던 차였는데 시어머님이 집나온거보러가자셔서 얼른 슁하니갔는데 결국본집은 별로였고 시세보다 2억정도싼 매물이 나와서 그거계약했어요
    좋은집 싸게살 꿈이었나봐요^^
    원글님도 좋은일있으시길 빌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724 커피얘기 (유럽) 27 다양성 2014/03/01 5,152
355723 위로좀 해주세요. 퇴근길에 코너링하다 중앙분리대에 박았네요.ㅠ... 5 2014/03/01 1,538
355722 태극기 게양 4 삼일절이라.. 2014/03/01 467
355721 (무릎) 수술 경험 있는 분 요~~~~~(괴기 포함) 15 헤즐넛향 2014/03/01 2,396
355720 스타벅스 비치 우유 관련 왜 또 애기엄마 얘기가 나오죠? 9 허허 2014/03/01 3,757
355719 딸기 씻는 법 좀 알려주세요 15 3333 2014/03/01 6,567
355718 일본 기업은 왜 피겨후원을 그리 많이 할까요? 5 아사다앗아라.. 2014/03/01 1,808
355717 돌아가신분이랑 산사람 생일상 같이 차리는거 13 좋은날 2014/03/01 11,075
355716 지금 kbs1에서 작은아씨들 하네요 2 아아 2014/03/01 1,616
355715 사랑이란 뭐라고 생각하세요? 3 인생과 사랑.. 2014/03/01 1,250
355714 친정엄마의 무시... 7 그때그이 2014/03/01 3,457
355713 형제들 원래 이리 싸우나요? 5 2014/03/01 1,426
355712 파리 세포라매장에서 화장품을 샀는데 2번결제되었네요.어쩌죠.. 4 아지아지 2014/03/01 1,707
355711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시려와요 5 부모자식 2014/03/01 1,486
355710 남이 쓰던 침대 받아도 될까요? 8 2014/03/01 6,647
355709 족욕 이요 딸기체리망고.. 2014/03/01 512
355708 80년대 중후반에 들국화 공연 보러 다니신 분 24 ... 2014/03/01 1,693
355707 폭스바겐 티구안 4년 타고 한국 가지고가요. 4 벅카이 2014/03/01 2,737
355706 아르바이트로 7시간 일하면 점심은 안주나요 5 알바 2014/03/01 2,167
355705 요새 굴 드시나요??? 15 2014/03/01 2,653
355704 내일은 정말 미세먼지 옅어지겠죠?? 1 짜증 2014/03/01 973
355703 저 좀 말려주세요.. ㅜ 3 상담 필요... 2014/03/01 1,092
355702 연아 - 소치 금메달 강탈에 공동 대응할 카페가 만들어졌습니다... 8 1470만 2014/03/01 1,485
355701 ㅋㅋ 나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이 숙주나물을 콩나물로 착각하고 국 .. 7 ... 2014/03/01 4,691
355700 친정 갈 일만 생기면 우울증이 찾아오네요. 54 .. 2014/03/01 1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