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새벽에 꾸었습니다. 아직까지 누구에게도 꿈에대해서 말하지 않았고
나이가 이때까지 되도록 한번도 사본적이 없는 복권을 5천원 어치 어제 샀죠^^
시크한척 하면서 발표를 기다렸지만 그래도 좀 믿는구석 있었는데 오늘 발표된 당첨복권번호를 보니...
번호가 2개정도는 맞았네요 ㅠㅠ
꿈에도 유효기간이 있을까요? 담주도 한번 더 사볼까나...
복권이 아니라도 나에게 좋은일은 생기겠죠?
기운좀 팍팍 주세요
내내 골골거리면서 지내는 아짐입니다...
좋고나쁜 분별심에서 벗어나라는 뜻인가 봅니다. 조심하세요. 좋은거에 너무 혹하지 마시고요.
복권이 되실수도 있고^^
저같은 경우는 그 굉장히 좋은 꿈을 꾸었을무렵부터 한달여간
몸 컨디션자체가 굉장히 좋았어요
회사일도 순조롭게 잘되고
집안분위기나 인간관계도 좋았었어요
딱 팔자 좋고 기분좋고 그런 느낌ㅎㅎ
딱히 무슨 좋은 사건은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래서 꿈도 그렇게 좋게 꾸었구나 싶네요
평소엔 막 쫒기고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오잉? 저건 뭘까 그런 신기한꿈이나 신문읽는꿈
놀라고 혼란스럽고 그런 류의 꿈들을 많이 꿨거든요
윗분들의 말씀을 들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지네요
원래 복권을 좋아라 하지 않으니... 건강해지는 것으로 좋은일이 생기면
정말 최고의 복일텐데요...
새해에도 화이팅!~ 입니다요
저도 한달전쯤 유명한 정치인이 나와서 기쁜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동네에 1등많이나왔다는 복권집도 처음가서 5천원치 복권도 사보구요
한참 집을일아본던 차였는데 시어머님이 집나온거보러가자셔서 얼른 슁하니갔는데 결국본집은 별로였고 시세보다 2억정도싼 매물이 나와서 그거계약했어요
좋은집 싸게살 꿈이었나봐요^^
원글님도 좋은일있으시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