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애엄마인데, 아직 사주나 점, 타로도 한 번 봐본적 없어요.
주변에 친한 동생이 한 번 봤는데 괜찮다고 한 번 봐보라 해서 얼떨껼에 예약까지 했는데
한 달을 기다려야 한다고 잊고 있다가 어제 연락이 왔습니다. 순번이 되었다고..
한달전 동생과 얘기할땐 용하다~ 하며 나도 맞장구 치고, 한 번 봐보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지금은 볼까 말까 망설이게 되네요..
가격은 5만원이라고 하고..
제가 궁금한건 그냥 제 인생은 큰 줄기..
바보같은 질문일지도 모르겠지만.. 내 팔자가 애가 몇 명이나 있는지(지금 한명이라..ㅎㅎ)
남편과의 관계(겉으로는 원만하지만 늘 뭔가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하네요...)나 직장 문제,
전반적인 올해 운.. 기타 등등..
사주보면 이런것들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을까요...?
가격은 5만원이라고 하고.. 1시간정도 본다고 합니다..
저 볼까요.. 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