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수술 하고나서 얼마 후

... 조회수 : 6,235
작성일 : 2014-01-11 16:22:28

코수술이 너무 하고 싶은데 무서워 20년을 참았어요.

드라마틱한 효과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죽기전에 용기내어

수술하고 싶은데 출근이 걸리네요.

 

년차, 구정연휴 등 모두 합쳐 9일 정도 쉴 수 있는데

9일 후 출근할 수 있을까요?

 

붓기와 멍 등 화장으로 커버할 수 있을 정도 되나요?

 

IP : 180.227.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햇살
    '14.1.11 5:10 PM (223.62.xxx.132)

    코수술 이주후 실밥뽑고 비누세안 가능해요. 일주일후 큰붓기는 사라져서 물수건으로 고양이세수하고.. 지난 27일 코수술 딸램.엄

  • 2. 저는 찬성
    '14.1.11 5:55 PM (59.2.xxx.21)

    저는 평생하고 싶었던 코수술 작년에 했어요
    죽기전에 해보고 싶어서 마흔넘어서 했어요
    저도 일을하는데 5일만에 부목떼고 일했어요
    붓기더 있고 멍도 좀 있었지만 화장도 하고
    누가 뭐라던 전 지금 너무 행복해요 평생 컴플렉스 였거든요

  • 3. 이어서
    '14.1.11 5:58 PM (59.2.xxx.21)

    저는 수술이 아주 잘된편이예요
    그렇게도 반대하던 남편이 제일 좋아하네요
    사실 실패해도 아쉬울것 없다라는 마음으로 했거든요
    성형을 부추기는건 아니지만 20년을 기다렸다면 제가 그마음 아니까요

  • 4. 원글
    '14.1.11 6:12 PM (180.227.xxx.96)

    저는 찬성님
    저도 나이 마흔 넘었고 코에 대한 컴플렉스 있어요ㅜㅜ
    어디서 하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5. ㅇㅇ
    '14.1.11 6:18 PM (59.2.xxx.21)

    저는 지방 살아요 전라도 광주에서 했어요

  • 6. ㅇㅇㅇ
    '14.1.11 6:42 PM (68.49.xxx.129)

    구일 정도면 남이 보기에 별 지장은 없을 수 있는데요..문제는 본인이 힘들고 관리하기 버거울수 있다는거...개인마다 다르지만 저나 제 주변 지인들 보면 수술 후에 정말 콧물이 미친듯이 줄줄줄 샜거든요. 밥먹기도 힘들정도로..일상생활이 힘들었어요. 한 이주 후까지 계속 그랬던 거 같네요.

  • 7. ...
    '14.1.11 9:31 PM (117.111.xxx.224)

    대찬성

    저도했요 확실히 세련되보입니다
    일주일은 구미호각오하세요 모든붓기는 6개월요

  • 8. 22년차
    '14.1.11 10:44 PM (211.220.xxx.149)

    40대중반인 저는 코수술한지 22년째 됩니다.
    직장다닐 때라 추석연휴때 했어요.
    늙은 호박 고은 물을 먹어서 그런지 붓기도 빨리 빠졌고 멍은 별로 없었어요.
    지금은 그 때보다 더 기술이 좋지 않을까요..^^

  • 9. 코수술
    '14.1.12 11:12 AM (219.89.xxx.125)

    수술한 사람들 보면 거의 모두 성형한 티 많이나요... 본인에게 말을 안할 뿐이지 다들 알아요...
    혹시 하시더라도 너무 높이거나 과하게 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898 눈이 너무 오네요 3 봄기다리는 .. 2014/01/20 2,064
342897 조미료 추천 좀 해주세요 3 여러분 2014/01/20 1,940
342896 감기 ㅠㅠ 2 ㅜㅜ 2014/01/20 629
342895 남편이 한 여자친구한테 호감 가지고 있는게 느껴져서 너무 힘들어.. 76 힘듬 2014/01/20 23,757
342894 좋아요 숫자가 감동. 정말로 여론이 만들어져 가는 기분입니다... 탱자 2014/01/20 621
342893 젖이 안돌아요...ㅠㅠ 5 ㅠㅠ 2014/01/20 2,886
342892 농어도 동태나 생태찌게 끓이듯이 요리하는 게 맞나요? 1 질문 2014/01/20 1,250
342891 요리사이름좀~~ 2 똘이엄마 2014/01/20 827
342890 콘솔피아노 소리가 업라이트보다 많이 작나요? 5 .. 2014/01/20 2,109
342889 고속도로 주행하다가 큰사고가 났습니다 39 희망 2014/01/20 12,272
342888 요즘 신축아파트 시스템에어컨 설치되어 있나요? 5 아파트 2014/01/20 3,748
342887 베란다 창문 어떻게 닦으세요? 3 창문너머 경.. 2014/01/20 1,417
342886 철없는 남편과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6 .. 2014/01/20 5,289
342885 옷이 너무 좋아요.. 8 mania 2014/01/20 3,229
342884 징그럽게 책안읽는 예비초2 빠져들책 추천부탁 6 예비초2 2014/01/20 1,007
342883 세면대 배수구 뚫는 법 20 대딩맘 2014/01/20 5,254
342882 아~~이러면 그냥 살아야하나요? 1 남편 2014/01/20 963
342881 2년보관이사 가능한 품목 3 보관이사 2014/01/20 990
342880 단발 c컬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을까요? 6 .. 2014/01/20 6,419
342879 곧 육학년 되는 아이..다운 점퍼 좀 봐주세요.. 4 ... 2014/01/20 757
342878 살이 없으면 운동해도 볼륨있는 몸이 안되나요? 5 2014/01/20 2,023
342877 패션쇼의 옷들은 왜 그렇게 추상적?일까요? 7 show 2014/01/20 2,419
342876 옛날 아기옷 문의입니다. 5 동글 2014/01/20 971
342875 쓸만한 스마트케이스 추천해주세요. 1 아이패드에어.. 2014/01/20 372
342874 다큐보면서 6 ... 2014/01/20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