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말에서 김지수는

따말 조회수 : 7,730
작성일 : 2014-01-11 14:08:34
한혜진이랑 남편 둘 관계가 육체관계까지 간 걸로 아는 건가요? 
IP : 39.120.xxx.6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4.1.11 2:11 PM (211.234.xxx.167)

    ㅏㅆ겠죠..드라마니 안갔다한거지

  • 2. 그거
    '14.1.11 2:14 PM (123.228.xxx.185)

    당연한거 아닌가요?
    솔직히 육체적으로 깊은관계 아니라면
    이렇게까지 요란뻑적지근하게 파장일지 않잖아요
    한혜진은 동네서도 수근대고 쿠킹모임서도 대놓고 욕하는데도 스스로 다 감당하잖아요
    육체관계까지 이루어진 깊은 관계로 보는것이 현실적이죠

  • 3. 건축학개론에서
    '14.1.11 2:19 PM (14.52.xxx.59)

    남자들이 잤냐 안잤냐 해댈때 참 그것밖에 생각이 안나냐 했는데
    따말보면서 저도 그게 궁금 ㅎㅎㅎ
    아마 갈데까지 갔는데 엄마랑 남편한텐 안갔다고 한것 같죠
    상간녀치고는 도덕심이 좀 높은 편이기도 하구요

  • 4. 따말
    '14.1.11 2:26 PM (39.120.xxx.67)

    본방 못보고 지금 재방보고 있는데
    한혜진은 정말 안잔것 같은데요.
    한데 그동안 김지수행태로 봐서는 끝까지 갔을거라고 생각했는데...아닌가 싶어서요.

  • 5. 잤다고
    '14.1.11 3:00 PM (117.111.xxx.169) - 삭제된댓글

    믿어요.
    그러니 잠자리하고나서 누가 더 좋았냐고 싸이코같이 묻잖아요

  • 6. ..
    '14.1.11 3:14 PM (175.125.xxx.158)

    따말 거의 마지막에 안잤다고 작가가 말해줘요
    그래서 따말 현실성없다고 욕먹음

  • 7. ㅇㄷ
    '14.1.11 3:28 PM (203.152.xxx.219)

    드라마니까 작가 마음대로 흘러가긴 하지만, 지어낸 허구라는거 다 알고 보는 시청자들에게
    개연성 현실성없는 작품을 이해하고 보라고 하니, 다들 말이 많은거잖아요.
    잤냐 안잤냐.. 안잤는데 왜 저렇게까지 오바하고 난리냐 이런 말 나오는거 자체가
    임성한급으로 논란을 즐기는게 아니라면 실패한 작품이예요.
    김지수가 저 난리 피고, 지진희나 한혜진은 감수하고 있고, 이상우는 저정도 분노하고,
    김지수 시어머니나, 남동생의 행동이나 고두심 행동이 다 이해가 가려면 일단 섹스가
    포함된 불륜이여야 말이 되는데, 한혜진입으로 직접 같이 잤다는 표현은 하고 싶지 않았다면
    잤냐 안잤냐 그 질문은 대사로 넣지 않았으면 시청자들이 더이상 논란없이 그랬을거라고
    믿고 넘어갔을텐데 굳이 고두심과 한혜진 대화에 넣어서 드라마 전체의 개연성과 현실성을
    망친겁니다.

    이런걸 두고 가만히 있음 중간이나 갔을텐데 라고 하는거죠.

    이전에 김지수 꿈에 한혜진하고 지진희 욕실신도 나오고, 김지수 대사로 더러운관계라고 표현해놓고
    기존 개연성을 작가가 쓸데없는 대사를 넣어 다 뒤집어 엎었음

  • 8. 따말 작가별루...
    '14.1.11 3:34 PM (36.38.xxx.247)

    보니까 대사가 김수현스럽더라구요
    모~~든캐릭터가 말투가 같은.
    따다다다 쏘아대는 ㅋㅋ 배우들이아깝더라구요

  • 9. 따말
    '14.1.11 3:54 PM (39.120.xxx.67)

    이제서야 재방 다보았는데
    한혜진 안잤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유부남유부녀 바람에 현실적으로 그럴 수 없다 그러는데
    남편바람이 있었기에 더 못할 수도 있다고 봐요.

    어찌되었건 작가가 그렇다면
    그걸 김지수한테 왜 얘기 안해줄까요? 그 남편은 그걸 왜 그리 오해하게 냅두죠.
    이게 이상해서요.
    사실 몸안가고 정신적으로 정말 사랑을 했다면 이것도 미치는 짓거리지만
    같은 이불쓰고 자는 남편이 다른여자와 자고 왔다면 그건 생지옥일진데...

  • 10.
    '14.1.11 4:08 PM (110.70.xxx.241)

    어이없는 드라마되었지만
    안잔거는 맞는듯, 한혜진이 안잤다 근데
    자고 싶었다라고 했죠
    저정도에 양심찔려 고백하는 캐릭터가 자고
    안잤다고 얘기하는건 더 말이 안됨 ‥

  • 11. tt
    '14.1.11 4:59 PM (222.117.xxx.198)

    작가와 한혜진은 순수한데 우리가 타락한 듯...

  • 12. 한혜진말이 사실?이라면
    '14.1.11 5:00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지진희는 왜 김지수한테 안잤다고 말을 안하는거에요?
    부인이 그렇게 힘들어하면서 누가 더 좋았냐고 까지 묻는데 왜 자리를 피하는지....

  • 13. ......
    '14.1.12 6:57 AM (49.50.xxx.237)

    자지도 않았는데 무슨 불륜인가요.
    정신적으로 한혜진처럼 그렇게 안해본 여자나 남자가
    몇이나 된다고...윗님말이 맞아요.
    작가가 무슨 이슬만 먹나봐요.

  • 14. 안잤는데
    '14.1.12 9:12 AM (14.33.xxx.238)

    안잤는데 서로의 배우자보다 더 빠져있는 사이라면,
    김지수나 이상우가 더 수치심을 느끼지 않나요?
    나중에 더 미칠듯.

  • 15. 더블준
    '14.1.12 10:59 AM (211.177.xxx.179)

    잤던 안 잤던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난 이미 불륜을 저질렀다!
    설사 정신적 불륜이라 할지라도 불륜은 불륜이다.
    이것이 강박적 결벽증이 있는 한혜진이 지금 보이고 있는 태도 아닌가 싶은데요

  • 16.
    '14.1.12 11:32 AM (223.62.xxx.122)

    유부남 유부녀가 지진희 한혜진처럼 배우자 몰래 만나고 다니면 불륜이 아니고 뭐라 부르나요?

  • 17. ㅋㅋ
    '14.1.12 2:16 PM (175.117.xxx.33)

    그런 정도의 강박적 결벽증이라면 정신적 외도 자체도 못합니다.무슨 서시도 아니고..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밥먹고 차마시고 드라이브 한 것에도 나는 미칠 만큼 괴로워 했다.육체관계 했으면 석고대죄하고 자살허것다!ㅈㅈ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621 주말마다 집에 늦게 들어오는 아들 5 2014/01/19 2,329
342620 나인 마지막 장면 2 나인 2014/01/19 2,480
342619 패션감각이 훈련으로 나아지기도 하나요? 10 혹시요.. 2014/01/19 3,043
342618 집에서 혼자 노는게 너무 좋아요 33 손님 2014/01/19 16,511
342617 머리커트했는데 숱을 너무쳐서 지저분해요. 1 살빼자^^ 2014/01/19 1,556
342616 사랑과 야망의 미자 캐릭터는 왜 항상 슬픈건가요? 6 사랑 2014/01/19 2,533
342615 어떻게 자기자식이 미울수가 있는지.. 3 엄마가 문제.. 2014/01/19 2,050
342614 남편이 왜 이래? 4 기분이 2014/01/19 1,223
342613 신 갓김치 뭐해서 먹을 수 있나요? 4 갓김치 2014/01/19 1,789
342612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메타블로그 사이트 입니다. 함께 해 주실분.. 탱자 2014/01/19 474
342611 윤회의 비밀로 본 결혼과 이혼 52 퍼옴 2014/01/19 24,569
342610 김치 '오해와 진실' 김치맛있어 2014/01/19 940
342609 우체국은 안전한가요? 2죠이 2014/01/19 1,435
342608 요즘 파마약은 냄새가 안나나요? 궁금 2014/01/19 783
342607 카페 강퇴 당했는데 10 .. 2014/01/19 1,947
342606 천연염색 하시는분 정보좀주세요^^ 1 ,,, 2014/01/19 916
342605 한국 부동산 때문에 열받아요. 2 중국주재원 2014/01/19 1,740
342604 호텔 뷔페 - 조선/하얏트/셰라톤 고민중이어요... 21 고민중 2014/01/19 4,153
342603 명절.. 또 돌아오는구나.. 6 명절! 2014/01/19 2,435
342602 모임에서 봉사활동을 하는데요..(신랑이화를내요..) 8 .. 2014/01/19 2,000
342601 헌책 가져가는 곳 전화번호 아세요? 3 헌책 2014/01/19 1,077
342600 한가해서 외국드라마 추천하고 갑니다 ㅎ 1 심심한날 2014/01/19 1,491
342599 월세 소득세를 청구해야하나,,너무 고민됩니다.. 1 no 2014/01/19 1,680
342598 한달에 두번 생리 도와주세요.ㅠ 4 걱정맘 2014/01/19 2,336
342597 하루하루가 지옥,,, 2 ,,, 2014/01/19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