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과외쌤 호칭?

어렵네 조회수 : 3,661
작성일 : 2014-01-11 14:00:38

의대생 과외를 하고 있어요

나이로 보면 제 아들과 네살차이고..(제딸과 동갑이네요..) 아들 가르치는 입장에서 보면 선생님인데..

호칭이 그냥 선생님이라고 깍듯하게 부르고 있지만 혹시나 제가 너무 예의바른 사람으로 (?) 보여지려나요..

님들은 대학생 과외쌤 호칭을 뭐라고 부르시는지요?.

IP : 14.42.xxx.1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ㄴㅇㄴ
    '14.1.11 2:01 PM (27.193.xxx.124)

    선생님

  • 2.
    '14.1.11 2:02 PM (61.73.xxx.109)

    저도 옛날에 학교 다닐때 과외 오래했지만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않으시는 분은 없었어요
    나이와 상관없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

  • 3. ...
    '14.1.11 2:04 PM (112.155.xxx.92)

    당연한건데 이런 걱정까지 하시는 분도 계실줄은 몰랐어요. 우리나라가 너무 나이에 얽매여 있어서 그런가요.

  • 4. ...
    '14.1.11 2:05 PM (119.70.xxx.81)

    당연히 선생님 입니다.

  • 5. 원글이
    '14.1.11 2:07 PM (14.42.xxx.166)

    제가 이상한게 아니었군요..
    윗님처럼 제 나이에 사고가 얽매여있었나보군요..
    깍듯이 선생님으로 불러 드려야겠네요..

  • 6. 저도
    '14.1.11 2:07 PM (222.119.xxx.225)

    당연한건데 이런 걱정까지 하시는 분도 계실줄은 몰랐어요222

  • 7. 선생님은
    '14.1.11 2:11 PM (118.36.xxx.171)

    선생님이죠.
    글고 그게 아이 공부시키기도 좋을테죠.

  • 8. ...
    '14.1.11 2:47 PM (211.214.xxx.238)

    선생아;;;
    나이 어린 사람이라도 자기 자식 가르치는 사람인데 선생님이라고 불러주는게 그리 못할짓인지;;

  • 9. ..
    '14.1.11 3:05 PM (118.221.xxx.32)

    동갑이어도 선생님이죠
    제 딸 과외샘도. 나이로 치면 딸보다 어리지만..엄마가 깍듯이 대접해야 아이도 그래요
    전혀 과한 예의 아닙니다

  • 10. 선생님으로 존중해줘야
    '14.1.11 3:30 PM (116.34.xxx.109)

    아이도 존중합니다22222222222222

  • 11. ...
    '14.1.11 5:22 PM (218.147.xxx.206)

    대학생조카가 저희 아이 가르치는데,
    깍듯이 선생님이라 부릅니다.
    그래야 아이 앞에 선생님 권위도 서지요.
    사촌형이라고 만만하게 보면 안되니까요.

  • 12. ...
    '14.1.11 7:22 PM (211.211.xxx.111)

    본인보다 어려도 가르침을 받겠다 생각하시면 당연히 존중의 의미로 선생님이라 부르는 것이지요

    이 상황이 고민이 된다는 자체가 놀랍습니다~

  • 13. 우유좋아
    '14.1.11 7:38 PM (119.64.xxx.114)

    군사부일체라 하잖아요.
    스승은 나이와 상관없이 가르침 받는 그 하나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높히고 존중해야 하는 대상이에요.

  • 14. ...
    '14.1.11 9:51 PM (175.215.xxx.46)

    아이가 선생님보다 나이가 많아도 선생님입니다

  • 15. 함께해요
    '14.1.11 10:31 PM (112.186.xxx.174)

    그게... (나의 )선생님이라서가 아니라, (아이의) 선생님이라고 부르는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854 천송이 고백할 때 도민준 표정 보셨어요? 11 민준씨 2014/01/16 5,660
342853 베트남 호치민 날씨 어떤가요 6 현재 2014/01/16 2,947
342852 강용석 걸레는빨아도 걸레 16 강용석 2014/01/16 4,151
342851 힙이 작아졌어요 -.- 3 ** 2014/01/16 1,835
342850 연애에 대해 아주 기초적인 질문 하나 해볼게요 답변좀....ㅠㅠ.. 8 ..... 2014/01/16 1,854
342849 르쿠르제의 장점이 뭔가요? 2 2014/01/16 4,362
342848 비판언론에 재갈 물리는 한국정부 - LinkTV 한글 자막 1 light7.. 2014/01/16 539
342847 별그대)휘경이 형의 못반지요...그게 무슨 기념품같은 8 ㅇㅇ 2014/01/16 5,370
342846 남자 직장 대기업이... 8 ........ 2014/01/16 2,767
342845 2~3mm정도 되는 작은 벌레...가 집에 출몰하는데 6 고민 2014/01/16 1,960
342844 전지현 연기 좀불편.. 51 o 2014/01/16 11,884
342843 뾰족한 돗바늘? 이거 이름이 뭐죠? 3 인형만들기 2014/01/16 741
342842 수원역이나 영통쪽에 부모님하고 갈만한 맛있는 식당 있을까요/. 4 ... 2014/01/16 1,517
342841 민망하지만~^^; 쌍꺼풀 수술하려 합니다.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4 점오 2014/01/16 1,891
342840 원래 직장인들끼리 소개팅하면 명함도 주고받나요??? 2 .... 2014/01/16 3,784
342839 미치겠다 천송이 35 ㅎㅎ 2014/01/16 13,777
342838 돌반지 구입은 어디서 하나요? 반짝반짝 2014/01/16 852
342837 남편의 외도.. 그 후 1년. .. (원글삭제) 58 마음 2014/01/16 18,855
342836 별에서 온 그대 보세요? 9 ... 2014/01/16 2,973
342835 아래 주방 세제가 유해 성분이 많다는 글보고 7 궁금 2014/01/16 3,201
342834 일찍독립한경우 부모에게 정이 없나요 14 녹차 2014/01/16 3,263
342833 부산에서 잡월드 가는 법 알려주세요 3 ktx탑니다.. 2014/01/16 1,493
342832 턱보톡스맞고 해골되신분! 1 돌아와볼턱아.. 2014/01/16 3,091
342831 김치녀로 호명되는 당신 - 고대 새 대자보 안녕들하십니.. 2014/01/16 1,125
342830 약사님 계시면 좀 봐주세요...ㅠㅠ 2 ... 2014/01/16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