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과외쌤 호칭?

어렵네 조회수 : 3,557
작성일 : 2014-01-11 14:00:38

의대생 과외를 하고 있어요

나이로 보면 제 아들과 네살차이고..(제딸과 동갑이네요..) 아들 가르치는 입장에서 보면 선생님인데..

호칭이 그냥 선생님이라고 깍듯하게 부르고 있지만 혹시나 제가 너무 예의바른 사람으로 (?) 보여지려나요..

님들은 대학생 과외쌤 호칭을 뭐라고 부르시는지요?.

IP : 14.42.xxx.1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ㄴㅇㄴ
    '14.1.11 2:01 PM (27.193.xxx.124)

    선생님

  • 2.
    '14.1.11 2:02 PM (61.73.xxx.109)

    저도 옛날에 학교 다닐때 과외 오래했지만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않으시는 분은 없었어요
    나이와 상관없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

  • 3. ...
    '14.1.11 2:04 PM (112.155.xxx.92)

    당연한건데 이런 걱정까지 하시는 분도 계실줄은 몰랐어요. 우리나라가 너무 나이에 얽매여 있어서 그런가요.

  • 4. ...
    '14.1.11 2:05 PM (119.70.xxx.81)

    당연히 선생님 입니다.

  • 5. 원글이
    '14.1.11 2:07 PM (14.42.xxx.166)

    제가 이상한게 아니었군요..
    윗님처럼 제 나이에 사고가 얽매여있었나보군요..
    깍듯이 선생님으로 불러 드려야겠네요..

  • 6. 저도
    '14.1.11 2:07 PM (222.119.xxx.225)

    당연한건데 이런 걱정까지 하시는 분도 계실줄은 몰랐어요222

  • 7. 선생님은
    '14.1.11 2:11 PM (118.36.xxx.171)

    선생님이죠.
    글고 그게 아이 공부시키기도 좋을테죠.

  • 8. ...
    '14.1.11 2:47 PM (211.214.xxx.238)

    선생아;;;
    나이 어린 사람이라도 자기 자식 가르치는 사람인데 선생님이라고 불러주는게 그리 못할짓인지;;

  • 9. ..
    '14.1.11 3:05 PM (118.221.xxx.32)

    동갑이어도 선생님이죠
    제 딸 과외샘도. 나이로 치면 딸보다 어리지만..엄마가 깍듯이 대접해야 아이도 그래요
    전혀 과한 예의 아닙니다

  • 10. 선생님으로 존중해줘야
    '14.1.11 3:30 PM (116.34.xxx.109)

    아이도 존중합니다22222222222222

  • 11. ...
    '14.1.11 5:22 PM (218.147.xxx.206)

    대학생조카가 저희 아이 가르치는데,
    깍듯이 선생님이라 부릅니다.
    그래야 아이 앞에 선생님 권위도 서지요.
    사촌형이라고 만만하게 보면 안되니까요.

  • 12. ...
    '14.1.11 7:22 PM (211.211.xxx.111)

    본인보다 어려도 가르침을 받겠다 생각하시면 당연히 존중의 의미로 선생님이라 부르는 것이지요

    이 상황이 고민이 된다는 자체가 놀랍습니다~

  • 13. 우유좋아
    '14.1.11 7:38 PM (119.64.xxx.114)

    군사부일체라 하잖아요.
    스승은 나이와 상관없이 가르침 받는 그 하나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높히고 존중해야 하는 대상이에요.

  • 14. ...
    '14.1.11 9:51 PM (175.215.xxx.46)

    아이가 선생님보다 나이가 많아도 선생님입니다

  • 15. 함께해요
    '14.1.11 10:31 PM (112.186.xxx.174)

    그게... (나의 )선생님이라서가 아니라, (아이의) 선생님이라고 부르는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240 설도현이랑 장하나 너무 귀여워요. 7 2014/04/09 2,190
368239 7살 된 아이가 학원을 다니기 싫다고 한다면 바로 끊어주는게 맞.. 6 d 2014/04/09 1,763
368238 전세살면서 전세끼고 집 매매? 8 고민중 2014/04/09 2,092
368237 [시사in] 무공천, 아주 오래된 새정치의 유령 2 샬랄라 2014/04/09 614
368236 원룸과 오피스텔 차이가 뭔가요? 4 배나온여자 2014/04/09 15,792
368235 불합리한(?)일에 큰소리 잘 내는엄마 vs 참는 엄마... 5 masion.. 2014/04/09 1,393
368234 코원pmp사려구하는데 4 푸른바다 2014/04/09 904
368233 감자수프 1 갱스브르 2014/04/09 1,099
368232 엉덩이 크세요? 6 나이든 증거.. 2014/04/09 3,343
368231 카톡 단체방 탈퇴법? 6 카톡 2014/04/09 5,677
368230 제 이상형이 2 김다다이다 2014/04/09 1,119
368229 레지던스 최근에 가보신분 추천 좀 해주세요~ 1 서울 2014/04/09 781
368228 정말 못참겠어요.. 6살 3살.. 왜이러죠?? 9 절망 2014/04/09 2,715
368227 오늘 저녁 메인요리는 무엇인가요? 5 메인 2014/04/09 1,143
368226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정웅인씨 출연하네요. 6 ... 2014/04/09 5,202
368225 니트를 물로 빨았는데 3 주름 2014/04/09 1,099
368224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내 관광 문의 1 kl 2014/04/09 1,250
368223 시댁에서 며느리가 자주 전화하길 바라는거.. 57 전화 2014/04/09 13,868
368222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30 싱글이 2014/04/09 1,829
368221 마이홈의 나의 글도 단체 삭제 좀 되면 좋겠어요. 1 편하게 2014/04/09 501
368220 일본은 음의 기운이 많은 나라라고 하죠? 4 무셔 2014/04/09 5,150
368219 향수 추천해주세요! 3 ㅂㅂ 2014/04/09 1,050
368218 고1수학 선행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중2 2014/04/09 728
368217 일하는데 양다리 중인데 어쩌죠 2 도움 2014/04/09 1,392
368216 은행유출 개인정보 2차피해 첫 확인..유사피해 '비상' 샬랄라 2014/04/09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