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과외를 하고 있어요
나이로 보면 제 아들과 네살차이고..(제딸과 동갑이네요..) 아들 가르치는 입장에서 보면 선생님인데..
호칭이 그냥 선생님이라고 깍듯하게 부르고 있지만 혹시나 제가 너무 예의바른 사람으로 (?) 보여지려나요..
님들은 대학생 과외쌤 호칭을 뭐라고 부르시는지요?.
의대생 과외를 하고 있어요
나이로 보면 제 아들과 네살차이고..(제딸과 동갑이네요..) 아들 가르치는 입장에서 보면 선생님인데..
호칭이 그냥 선생님이라고 깍듯하게 부르고 있지만 혹시나 제가 너무 예의바른 사람으로 (?) 보여지려나요..
님들은 대학생 과외쌤 호칭을 뭐라고 부르시는지요?.
선생님
저도 옛날에 학교 다닐때 과외 오래했지만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않으시는 분은 없었어요
나이와 상관없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
당연한건데 이런 걱정까지 하시는 분도 계실줄은 몰랐어요. 우리나라가 너무 나이에 얽매여 있어서 그런가요.
당연히 선생님 입니다.
제가 이상한게 아니었군요..
윗님처럼 제 나이에 사고가 얽매여있었나보군요..
깍듯이 선생님으로 불러 드려야겠네요..
당연한건데 이런 걱정까지 하시는 분도 계실줄은 몰랐어요222
선생님이죠.
글고 그게 아이 공부시키기도 좋을테죠.
선생아;;;
나이 어린 사람이라도 자기 자식 가르치는 사람인데 선생님이라고 불러주는게 그리 못할짓인지;;
동갑이어도 선생님이죠
제 딸 과외샘도. 나이로 치면 딸보다 어리지만..엄마가 깍듯이 대접해야 아이도 그래요
전혀 과한 예의 아닙니다
아이도 존중합니다22222222222222
대학생조카가 저희 아이 가르치는데,
깍듯이 선생님이라 부릅니다.
그래야 아이 앞에 선생님 권위도 서지요.
사촌형이라고 만만하게 보면 안되니까요.
본인보다 어려도 가르침을 받겠다 생각하시면 당연히 존중의 의미로 선생님이라 부르는 것이지요
이 상황이 고민이 된다는 자체가 놀랍습니다~
군사부일체라 하잖아요.
스승은 나이와 상관없이 가르침 받는 그 하나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높히고 존중해야 하는 대상이에요.
아이가 선생님보다 나이가 많아도 선생님입니다
그게... (나의 )선생님이라서가 아니라, (아이의) 선생님이라고 부르는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3253 | 오래전 미드.. 5 | 제목좀요 | 2014/01/21 | 2,322 |
343252 | 실비보험료 좀 봐 주세요. 6 | 보험 | 2014/01/21 | 1,258 |
343251 | 요즘 올라오는 인간관계 사례들요.. | 나를 발견하.. | 2014/01/21 | 1,094 |
343250 | 미국 아틀란타쪽 지리 잘 아시는 분 댓글 꼭 부탁드려요^^ 3 | 다낭 | 2014/01/21 | 1,373 |
343249 | 디지털 피아노 어디서 사나요? 2 | 아카시아74.. | 2014/01/21 | 998 |
343248 | 4남1녀는...재미없나요? 6 | ㅇㅇㅇ | 2014/01/21 | 1,871 |
343247 | 노무현이 부르는 타는 목마름으로 4 | 부디 | 2014/01/21 | 824 |
343246 | 핸드크림을 얼굴에 바르는게 이상해요...? 16 | 핸드크림 | 2014/01/21 | 11,969 |
343245 | 이번 주말 담양 1박2일 일정과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2 | 담양 | 2014/01/21 | 1,450 |
343244 | 미르네집 이상해요 ㅠㅠ 9 | ㅡㅡㅡ | 2014/01/21 | 5,073 |
343243 | 혹시 울외장아찌 아세요? 7 | 어찌먹나요?.. | 2014/01/21 | 1,183 |
343242 | 희망수첩? 6 | 희망수첩? | 2014/01/21 | 1,812 |
343241 | 황사가 심한듯한데요 지금청소할까요 1 | 미세 | 2014/01/21 | 510 |
343240 | 신한카드는.. 1 | 신한카드 | 2014/01/21 | 982 |
343239 | 질문...2013년 9월 부터 근무한 경우.. 1 | 연말정산 | 2014/01/21 | 467 |
343238 | 모공땜에 화운데이선이 박혀있고 얽은얼굴같아요 미치겠어요 ㅠㅠ 11 | ㅣ | 2014/01/21 | 5,312 |
343237 | 안철수 "화해와 평화의 역사 열어갈 것" 6 | 탱자 | 2014/01/21 | 830 |
343236 | [한수진의 SBS 전망대] 이준석 ”손석희 영입? 부끄러운 줄 .. 2 | 세우실 | 2014/01/21 | 1,558 |
343235 | 카드나 은행정보 유출에 이상한 점 있는 분?? 11 | 이상한 점 | 2014/01/21 | 3,100 |
343234 | 피자스쿨에서 주로 어떤피자 사서 드세요? 5 | 우ㅛ | 2014/01/21 | 1,994 |
343233 | 광우병 위험성 알렸던 박상표 수의사 자살 26 | 충격 | 2014/01/21 | 13,272 |
343232 | 화형식 당하는 박근혜 8 | 손전등 | 2014/01/21 | 1,723 |
343231 | 예쁜 트레이닝복 파는 쇼핑몰 없을까요? | 아녜스 | 2014/01/21 | 1,081 |
343230 | 알러지체질의 아이와 동남아여행.. 3 | 괜찮을까요?.. | 2014/01/21 | 880 |
343229 | 명동에 애들 먹을만한 맛있는거 추천 좀.. 7 | 급질 | 2014/01/21 | 1,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