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도 아니고 사립도 아니고...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14-01-11 13:30:27
제가 겨울방학동안 잠깐 아이들과 미국에 왔거든요...
그런데 ...다른건 다 좋은데.....
주변엄마들이 하나같이 100프로 강남 아님 사립초애들이에요....
좀 그렇네요....사람을 학교나 사는지역으로 평가하게 되는것같고....
역시나 명품얘기 많이들하네요...
난 정말 순수하게 아이들과 인생경험차 온건데....
남땜에 스트레스 받느니 안만나는게 낫겟죠?

혼자 다니려니 좀 외롭긴하지만....
IP : 98.164.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1 1:38 PM (14.52.xxx.59)

    강남이나 사립에 스트레스 받으실 거라면 안 만나는게 맞죠
    근데 그게 뭔 대수라고요...

  • 2. 전 대수아니라고
    '14.1.11 2:55 PM (98.164.xxx.162)

    생각하고싶은데 얘기중에 은근히 비강남을 인간취급안하는거같기도하고 사립에대한 특권의식도 강한것같아서 지레 말문이막힌 달까요...좋은엄마들도 있지만 이번같이 온엄마들은 하나같이 다 잘살고 좀...그래요...편협하달까..

  • 3.
    '14.1.11 3:42 PM (222.237.xxx.230)

    강남살면서 저도 느끼는 점입니다.
    상관없다 생각했는데 평가받는 묘한 느낌
    어딜가나 분명히 있어요
    문제는 상대적이라 누구라도 그런 느낌으로 불편한
    경험을 하고 살아요.
    그래도 내면이 괜찮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
    유지하고자 노력합니다.흔치않기에...
    너무 혼자 지내지 마시고 과정중에 좋은 사람들
    만나길 바래요

  • 4. 내면이 좋은사람
    '14.1.11 4:03 PM (98.164.xxx.162)

    어떻게만날지 ...걍 돈어차피쓰는데 맘편히 외롭더라도 혼자지내려고요....

  • 5. photo
    '14.1.11 4:13 PM (180.224.xxx.102) - 삭제된댓글

    내면이 좋은사람 만나게 되실듯 ㅡ그런데 그런 무리에서는 차기힘들거예요, 그런 심리 상태나 과시욕 조차 유행을 타더라구요. 끼리끼리 모여요..ㅉㅊ
    결국 중.고등 올라가면 다 같아지는데... 몇몇 과분하게 철없는 학부모들 때문에 전체가 욕을 먹고 혼돈스러움을 느끼기도 하니 큰일입니다. 모자라서 그래요..
    강남에도 철들고 사립에ㅣ도 소신 뚜렷한 교육관 가진 분들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141 김어준 돗자리 깔아라 5 나는 꼼수다.. 2014/01/12 3,230
341140 여행결심하면 바로 표끊고 외국 다녀오신분들 계신가요? 10 가고싶어요 2014/01/12 1,779
341139 염지닭 사태에 즈음하여 간단 닭 레시피 하나씩 풀까용 6 닭닭 2014/01/12 2,968
341138 아기 낳고나니 남편이 더더욱 싫어져요 69 ㅠㅠ 2014/01/12 22,186
341137 집나가 따로 살고 싶단 남편 13 50대 아짐.. 2014/01/12 5,257
341136 아키라님 양파닭튀김 튀김 2014/01/12 1,198
341135 민국이 25 비손 2014/01/12 10,420
341134 팥죽먹고 체했는데 속이 너무.... 6 폴고갱 2014/01/12 2,735
341133 강아지 외로움 안타게 하는 방법 없나요? 15 강아지 2014/01/12 7,857
341132 상대방에게 카톡 노출시키지 않게 할 수 있나요? 1 카틀레아 2014/01/12 3,730
341131 닌텐도 위 wii 어떻게 사줘야 하나요? 4 파란만장 희.. 2014/01/12 1,233
341130 이불 커버, 침대커버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9 9년차 2014/01/12 2,823
341129 저녁 뭐 드시나요? 7 식재료다떨어.. 2014/01/12 1,544
341128 김치냉장고 김치 2014/01/12 729
341127 1이 계속 남아있는 경우, 상대가 나를 차단했다고 봐야할까요? .. 13 카톡 2014/01/12 3,979
341126 진짜 엄마들은 왜 둘째가 더 좋나요? 25 궁금 2014/01/12 5,283
341125 일산분들 도와주세요!!!급 6 2014/01/12 1,658
341124 떡국 끓일때 1인분 양을 어떻게 가늠하면 될까요 9 잘될 2014/01/12 21,611
341123 청소년 길냥이가 안오는 게 벌써 일주일이에요. 11 널기다려 2014/01/12 1,333
341122 분사문제 5 2014/01/12 771
341121 드레스룸에 신발 놓는 집 9 2014/01/12 3,196
341120 모두들 남편 모르는 비상금 얼마나 가지고 계시나요? 9 궁금이 2014/01/12 5,478
341119 kpop star 늬들 그럴거야?? 11 참맛 2014/01/12 3,797
341118 KTX 제 회원번호로 남편이랑 애들 표 끊을 수 있나요? 7 ㅇㅇ 2014/01/12 1,181
341117 피카소 그림집 있는 분들 집에 2014/01/12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