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판정 받고 한약 먹는데요

불안 조회수 : 3,538
작성일 : 2014-01-11 10:19:48
40초반인데 지난 12월초
폐경판정 받았어요
아직 미혼이고 충격이 커서
혹시나 하는 맘에 한약을 먹기 시작했어요

일주일전부터는 아침,저녁으로
홍삼 달인 물도 마시고요

그저께부터 핏기가 보이는데
아직 생리는 없고요
한약을 다 먹어서 다시 약을
지어 먹는데 의사샘이 좀더
세게 지어야겠다네요
어젯밤에는 아랫배가 우리하게 아파


IP : 39.7.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11 10:23 AM (39.7.xxx.51)

    자다가 깼거든요
    약을 세게 지어준다는데 괜찮을지,
    괜히 제가 생리하고 싶은 맘에 무리하는지
    혹시 저처럼 한약 먹ㄱ고
    효험 보시는 분 계신가요?

  • 2. 태반주사
    '14.1.11 10:24 AM (14.32.xxx.157)

    태반주사가 효과있다고 들었어요.
    함 알아보세요.
    갱년기 때문에 맞았는데 생리를 다시하더라는

  • 3. 궁금
    '14.1.11 10:24 AM (175.200.xxx.70)

    이미 폐경이 되었는데 한약 먹는다고 다시 생리가 시작될까요?
    폐경전에 보약 먹음 생리약이 늘긴 하던데 몸의 기능이 다 끝나고 나서는 힘들것 같은데..
    생리 다시 한다고 한의사가 그러던가요?
    정말 궁금해서 어쭤봐요.

  • 4. ㅊㅊㅊ
    '14.1.11 10:26 AM (68.49.xxx.129)

    차라리 시간 더 가기전에 빨리 호르몬제를 처방받아 드시는게 나을지도..시간 더 가면 암 유발등 부작용이 있다고 하니까요.

  • 5. 원글
    '14.1.11 10:48 AM (39.7.xxx.51)

    꼭 다시 생리하겠다는 게 아니라
    몸 돋울려고 먹었어요
    근데 핏기가 보이니 혹시나 해서요
    그리고 병원은 담주 예약했어요

  • 6. 미적미적
    '14.1.11 11:32 AM (203.90.xxx.116)

    주변에서 폐경인듯해서(30대 말에) 한약먹고 다시 시작한 아줌마가 있긴해요
    아이가 둘인데 부부관계도 글쿠 (폐경후 건강이 나빠진다고해서)건강생각해서 약을 먹은거라고 하더라구요

    미혼이신데 곧 결혼의사가 있으신지요
    몇년 더 생리를 할수도 있지만 그런거 아니시면 받아들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까요?

  • 7. 생리가
    '14.1.11 1:54 PM (175.200.xxx.70)

    다시 오기는 힘들겠지만 몸보신을 위해서는 약 추천합니다.
    굳이 약을 더 좋게 지을 필요는 없어요.
    별 차이 없거든요.
    몸 항상 따뜻하게 하시고 좋지않는 커피나 술 담배 고기 피하세요.
    이런거 가까이 하면 더 빨리 늙는 것 같아요.

  • 8. ,,,
    '14.1.11 3:58 PM (203.229.xxx.62)

    경희대 한방 병원이나 실력 인정 받은 곳에서 지어 먹으면 효과 있어요.
    저희 어머니가 폐경 될려고해서 한약 두제 먹고 저를 임신해서 낳으셨어요.

  • 9. 원글
    '14.1.11 8:49 PM (175.223.xxx.81)

    따뜻한 위로의 말씀 올려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

  • 10. 적외선 조사기
    '14.1.12 12:17 AM (41.151.xxx.228)

    빨간불 나오는거 아시죠?
    그거 사다 배 쬐세요
    겨울엔 등 쬐고 최고의 난방기 ㅋㅋ
    암튼 그거 달고 사니 생리통 없어요 배앓이에 쬐도 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026 만다리나덕도 가짜가 있을까요? 만다리나덕 2014/01/11 1,368
340025 [단독] '농협, 이명박 상금 세탁' 충격적 내막 12 이명박구속 2014/01/11 2,787
340024 오늘 집회 일정 입니다... 마이쭌 2014/01/11 1,234
340023 별그대 전지현 보며 1 손님 2014/01/11 1,568
340022 요즘은 외제차가 대세인가요? 6 고민녀 2014/01/11 3,286
340021 위안부 할머니( 소녀의 이야기) -가슴 미어지고 분노 솟구치네요.. 1 chloe 2014/01/11 971
340020 신사역근처 신사장이란 곳아세요? 1 ㅏㅏ 2014/01/11 1,017
340019 인터넷 중독인가봐요 1 중독 2014/01/11 1,008
340018 흠.... 강자가 약자를 제거하는법 루나틱 2014/01/11 1,109
340017 재미있을지 모를 역사 이야기 - 영조 임금의 마누라 환갑 파토내.. 11 mac250.. 2014/01/11 3,981
340016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티켓 할인받는법 문의 6 예쁜천사 2014/01/11 1,722
340015 저도 양치질 노하우가 있어요. 2 ,,, 2014/01/11 3,037
340014 비듬샴푸 니조랄 싸게 살수없을까요? 3 눈꽃 2014/01/11 3,494
340013 2월에 이태리와 스페인 중 어디가 더 좋은 여행지일까요? 4 2월 2014/01/11 2,647
340012 빨간 반 코트에 어울리는 가방색? 4 패션테러 2014/01/11 1,316
340011 윗집 피아노소리 ㅠㅠ 7 으 ㅠㅠ 2014/01/11 1,678
340010 나만의 양치질 노하우 ㅋㅋ 33 아이쿠 2014/01/11 12,606
340009 직화짜장 맛있나요? 2 짜장 2014/01/11 1,293
340008 BBC, 日軍 강제동원 위안부 22년 동안의 수요시위 보도 1 light7.. 2014/01/11 817
340007 BBC, 日軍 강제동원 위안부 22년 동안의 수요시위 보도 1 /// 2014/01/11 861
340006 정리를 못해요 3 ... 2014/01/11 1,712
340005 이 크라운 씌우기 임시로.. 4 teeth 2014/01/11 1,767
340004 쌀죽에는 무슨 간장 곁들여야 하나요? 5 쌀죽 2014/01/11 1,963
340003 정부에 맞서던 검사들 줄줄이 좌천, 채동욱 수사팀도 와해 3 어이 없군 2014/01/11 1,294
340002 친구에게82를 괜히 알려줬나싶어요(냉무) 6 친구 2014/01/11 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