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보다 누나 윤여정씨

... 조회수 : 5,137
작성일 : 2014-01-11 09:42:26
꽃보다 누나 지금까지 재미있게 봤지만

어제 마지막날 편

윤여정씨 이야기 좋던데요. 


60살이 되도 인생을 몰라....누구나 처음으로 그 나이를 사는 거거든... 

인생은 (힘든 일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살아볼만한 거라고...


나이가 들면 내려놓을 줄 알게 된다는 그 말에도 공감이 갔어요. 

저는 40대 후반이지만...그 말씀이 어떤 뜻인지 조금은 알 것 같고...

앞으로도 더 많이 내려놓고 싶거든요. 

그 외에도 좋은 얘기 많이 하셨는데...기억이 안나네요. 다시 봐야겠어요.







IP : 113.131.xxx.1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보니
    '14.1.11 9:47 AM (117.111.xxx.168) - 삭제된댓글

    피디가 꽃누나는 사건중심보다 잔잔한 얘기로 풀었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들어요. 여행가서 풍광을 느끼면서 차한잔하거나 동행과.이런저런 얘기하며 서로를 알아가는게 훨씬 여자들.여행의.묘미를 잘살렸을텐데 싶어요. 계속 길거리만 돌아다니고 별거아닌 사건 크게 키우고 편집해보여주는것보다.....

    꽃할배들은 사건위주로 꽃누나들은 감성위주로...
    여자들 여행심리는 잘모르는듯

  • 2. ';;;;;;;;;;
    '14.1.11 10:11 AM (183.101.xxx.243)

    저도 윗님의견에 공감해요. 에피소드를 님이 말한 방식으로 풀어갈줄 알았는데 너무 산만해서 많이 실망했달까.
    윤여정씨 말대로 매일이 일생에 처음 맞는 날인데 서툰게 당연하다는 말이 참 좋았네요

  • 3. 관광청 협찬도 있고
    '14.1.11 12:03 PM (14.52.xxx.59)

    소품협찬도 있으니 다 보여주고
    작가의 화려한 자막도 보여줘야겠지만
    할배 누나들의 인생역정 들으면서 느낄게 많은데 그런게 좀 아쉽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885 김진표 촬영 감행할 모양인데 아고라 서명 운동이라도 일어나면 좋.. 8 ㅇㅇ 2014/01/11 2,683
340884 24년전 예언인데 소름끼치네요 15 유비무환 2014/01/11 15,183
340883 한국 학교/선생님이 나아가야 할 길 2 NewZea.. 2014/01/11 1,202
340882 눈꺼풀이 모기물린 것처럼 부풀어요... 4 궁금 2014/01/11 3,415
340881 딴여자가 남편에게 사랑해 문자 8 가을코스모스.. 2014/01/11 3,626
340880 오늘 이건희 회장 모피입고나온거 6 폴고갱 2014/01/11 4,718
340879 딩크하기로 했었는데...아기를 가지자고...하면? 2 장미 2014/01/11 2,569
340878 이민호 얼굴 지금 딱 좋아요. 손 그만 댔으면 좋겠어요. 20 성형? 2014/01/11 9,098
340877 완전 스키 초보 1 나이 40에.. 2014/01/11 1,164
340876 노무현과 영남 민주화 세력의 한(恨) 8 탱자 2014/01/11 1,110
340875 고교성적에 비해 낮은 대학을 갔다던가 학벌에 비해 커리어가 별로.. 3 ,,, 2014/01/11 3,012
340874 박원순 시장의 해결사적 기질 정말 놀랍네요. 9 zz 2014/01/11 3,000
340873 생오이 잘라서 붙이는 팩한후, 물세안 해야하나요? 1 .. 2014/01/11 3,043
340872 미국 ems 한국시간으로 금욜 아침에 보내면? 1 택배 2014/01/11 983
340871 신년기자회견후 지지율 48에서 53으로 ㅋㅋㅋ 8 ㅇㅇㅇ 2014/01/11 1,621
340870 중고나라에서 티켓 4 중고나라 2014/01/11 1,169
340869 꽃누나 PPL을 보면서 개콘 박대표를 생각했어요..ㅎㅎㅎ 3 시청률 2014/01/11 3,311
340868 꽃누나 이해 가면서도‥아쉽네요 5 꽃언니 2014/01/11 4,964
340867 키톡이 .. 1 2014/01/11 1,034
340866 남들보다 좀 늦게 인생경로를 밟아가는 선배님들 계신가요 00 2014/01/11 1,352
340865 저의 인생을 바꿔놓고 있는 블로그예요... 너무 아름답고 슬프네.. 69 ㅡㅡㅡ 2014/01/11 22,932
340864 월경 끝날때쯤 1 ..... 2014/01/11 1,894
340863 큰 믿음 교회라고.. 4 아놔 2014/01/11 1,564
340862 전기포트로 물을 끓이면 몸에 안좋은가요? 4 ........ 2014/01/11 5,760
340861 토사구팽 당했는데ᆞ인생이 끝난거같아요 5 엄마 2014/01/11 3,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