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공립어린이집 vs.유치원

고민맘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14-01-11 07:24:53
 공립어린이집에 지금껏 별 불만없이 다녔는데요, 7세가 되는 요즘 갑자기 고민이 되네요. 아이들 교육적인 면에서 프로그램차이는 나겠지만 (비용차이가 나니깐요~) 아이들이 흡수하는것은 그닥 많이 차이나지 않을거다 생각하고, 교육의 많은 부분은 집에서 엄마가 책임져야 할 거라 생각하거든요. 세이브되는 금액은 아이책도 사고, 체험학습?비용으로 쓰는 편이데...아이가 지금 친구들과 재미있게 생활하고, 남자아이라 운동하고 싶어하는것이 있을땐 자유롭게 데려오기도 하는 자유로운 스케쥴이 맘에 드는데요,  체험학습과  영어와 책읽기는 엄마가 책임지고 시킨다 하면...그래도 어린이집에서 학습을 중시하는 집 앞 유치원으로 옮겨야 할 지 고려해야 할까요? 다니게 될 초등학교 친구들을 미리 사귄다는 장점도 있지만, 다시 새로 적응해야하고 혹시 타이트한 학습량에 적응이 힘겨우면 유치원때  이미지로 인해 초등학교 생활에도 영향을 끼칠까봐  염려되거든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4.36.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이번에
    '14.1.11 7:51 AM (119.64.xxx.73)

    집앞 유치원서 공립어린이집으로 옮겨요. 종일반기준 비용차이가 거의 60정도인것 같아요. 유치원이 타이트하긴 하나 그 많은 아이들 데리고 뭘 얼마나 할까 싶어요..저도 그 나머지 비용으로 다른거 하려구요.

  • 2. 마눌
    '14.1.11 8:57 AM (112.169.xxx.238)

    공립보내고 애프터로 운동하나 영어시키는게
    비용면에서나 효율적일것같아요

  • 3. ehdgns
    '14.1.11 9:36 AM (182.215.xxx.101)

    비용대비 어린이집이 나아요.

  • 4. 지나가다
    '14.1.11 11:35 AM (14.52.xxx.104)

    지금 옮기시면 아이는 새 유치원에 적응하는데 시간 걸리고
    또 곧바로 학교가서 적응해야 해요.
    아이가 힘들 것 같아요. 저라면 그냥 어린이집 보내겠어요

  • 5. ..
    '14.1.11 4:11 PM (180.227.xxx.96)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배우는 과정은 똑같아요.
    어린이집도 누리과정 수업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911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 악기못만지는 아들이 군악대로 배정되게 6 뻔뻔하다 2014/06/26 2,397
392910 부모가 말리는 결혼 하고 후회하시는 분 계신가요? 17 결혼 2014/06/26 6,247
392909 대문글 A와 B의 실제 케이스) 예를 들면 이런 상황들입니다^^.. 20 실제 예문 2014/06/26 3,782
392908 어젯밤 손사장님 봤어요 ^^;; 24 두근 2014/06/26 10,299
392907 비과세 하려면 궁금이 2014/06/26 1,124
392906 보통 여아들 몇살때까지 장난감 가지고노나요? 3 .. 2014/06/26 2,171
392905 영어를 모르는 60대의 중국 자유여행 도와주세요~~~ 12 상하이 자유.. 2014/06/26 2,406
392904 유치원쌤이나 어린이집쌤이 되고싶은데요. 8 러블리 2014/06/26 2,174
392903 세월호 서명받으면 우편이나 빨리 쉽게 보낼수 있는 주소 없나요 쌍둥맘 2014/06/26 1,354
392902 분노조절장애 치료병원추천 .. 2014/06/26 2,136
392901 오랜 친구의 말이 참 그렇네요 16 나만 2014/06/26 4,794
392900 김수현이 하는 광고들 전부 알고 싶어요 7 궁금 2014/06/26 2,338
392899 이밤에 메시..진짜 잘하네요 8 2014/06/26 2,723
392898 진실된 인간관계라는게 있나요? 25 무상 2014/06/26 7,612
392897 띄어쓰기 잘 아시는 분~ 14 국어는 어려.. 2014/06/26 2,368
392896 문창극 사퇴 이후 KBS 겨냥 시작한 보수세력의 노림수는 샬랄라 2014/06/26 1,604
392895 봉하쌀 정말맛있나요? 13 봉하 2014/06/26 3,658
392894 방금 카스 탈퇴하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26 질린다 2014/06/26 13,279
392893 저 오늘 굉장히 챙피한 일이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 1 2014/06/26 2,513
392892 수정 메이크업 질문드립니다 2 쪼요 2014/06/26 1,517
392891 아기 키우시는 분들.. 같이 화이팅해요 4 00 2014/06/26 1,590
392890 화장하고 지울 때 깨끗이 씻는법 좀 공유해주세요ㅠ (모낭충?관련.. 14 .. 2014/06/26 6,328
392889 맛있는 재래 된장 찾았어요 16 @@ 2014/06/26 5,664
392888 과외하러 가는 집에 아이가 있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7 고민 2014/06/26 3,008
392887 지방 공대생(신소재학과) 면접 관련하여.... 꽃마중 2014/06/26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