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누나 이해 가면서도‥아쉽네요

꽃언니 조회수 : 4,918
작성일 : 2014-01-11 01:36:11
꽃누나 재미있게 봤어요·
저도 이쁘고 멋스런옷 몇벌 챙겨서 큰선글라스 끼고
떠나고 싶기도 하고‥
당장 문화센타 영어강의 들으러 다니고 싶기도 하네요

저도 예술쪽에 있어 자아강하고 섬세한 그녀들~충분히 이해되기도 했네요

김희애가 눈물이 많고·혼자 있기를 즐기는것 보니
평소때 생각이 많고 여행중 스트레스가 많구나 싶었고
개콘 흉내내고·떠들고 웃는모습중에도 ‥
뭔가를 많이 참아내고 있는듯 보여요
늘 혼자다니기를 즐기고 다른사람을 걱정하게 만들고
이미 다녀온 승기와 다시 부자카페를 들르는 모습을 보니‥
아직 뮌가를 내려놓지 못하고‥스스로에게 이목이 집중되길
원하는듯이 보였어요‥이미연도 그걸 포기하는게 힘들다고 했었죠

오늘까지 보고난후의 제 느낌은
ppl을 떠나서~
한편의 잘 짜여진 각본대로 ‥
리얼처럼 연기 잘 해낸 여배우들을 본듯 합니다 ‥

IP : 112.152.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 1:45 AM (223.33.xxx.46)

    한편의 잘 짜여진 각본대로 ‥
    리얼처럼 연기 잘 해낸 여배우들을 본듯 합니다22222222
    딱 제 감상이네요 ㅎㅎ
    윤여정이 그랬잖아요.
    입금되면 다한다고.

  • 2. ...
    '14.1.11 1:47 AM (61.4.xxx.111)

    예능에 완전 리얼이 있을수 있을까요? 무도에서 머리 좋아서 사기꾼으로 몇년을 살아온 노홍철이 지니어스에선 문제 이해도 못해서 프로그램 질 떨어뜨린다고 빨리 탈락하길바라고 있잖아요. 리얼을 표방해도 사실은 다 피디.작가가 편집으로 캐릭터 만들어주면 연기자들은 눈치껏 속이고 속아주고 하는거죠..

  • 3. ;;;;;;;;;;;;;;;;
    '14.1.11 3:19 AM (183.101.xxx.243)

    그냥 의미두지 않고 여행정보 프로 보듯..좀더 고급스런 이정도만 생각해요

  • 4. ㅌㅌㅌ
    '14.1.11 8:06 AM (68.49.xxx.129)

    티비 나오는 모든 방송, 리얼리티 이름 달고 나온 것까지도 99프로는 대본이라 보시면 됩니다. 심지어는 뉴스 인터뷰도 연습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죠 (해봄 ㅎㅎㅎ)

  • 5. ..
    '14.1.11 12:06 PM (183.96.xxx.77)

    특히 김희애는 김수현작품 리딩때 작가가 세밀하게 지적하라는거 알고 이미 발음 장단까지 다 연습해와서 대본이 너덜해졌을정도라고 하고 배역에 들어가면 완전 그 배역인물이 되어 있다고 하는걸로 봐선
    꽃누나보진 않았지만 그냥 김희애를 보여준거 같진 않았았을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131 youtube가 지금 안되네요. 2 컴맹 2014/03/08 673
358130 김연아선수가 국력이 강한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21 ㅇㅇ 2014/03/08 2,354
358129 신의 선물도 참 재밌네요 4 히든카득 2014/03/08 1,380
358128 전복을 넣어 갈비탕하려는데, 전복손질법 알려주셔요. 1 전복 2014/03/08 970
358127 . 2 느티나무.... 2014/03/08 909
358126 거짓말 같은 연아점프 4 우와 2014/03/08 2,540
358125 tv살때 사운드바가 필요할까요? 8 맘약한 마눌.. 2014/03/08 3,756
358124 아빠는 딸바보 엄마는 아들바보 이거 진리인가요?? 7 ?? 2014/03/08 1,747
358123 19년된 아파트 난방배관 낡아서 누수 되나요? 4 바닥뜯고 배.. 2014/03/08 4,449
358122 채식이 원인일까요? 44 한달째 아픈.. 2014/03/08 15,227
358121 뚝배기 어떤거 쓰시나요? 1 10년째 초.. 2014/03/08 1,027
358120 이태원 주차 5 ㅌㅌ 2014/03/08 1,767
358119 구스 이불 고민하다가 샀어요. 7 냐옹 2014/03/08 4,746
358118 동반자살 송파구 세 모녀, 구멍 뚫린 복지와 박근혜 공약 파기 2 dbrud 2014/03/08 964
358117 모르는사람이 주소지에 있는데요. 5 .. 2014/03/08 2,680
358116 보일러 온도가 안떨어져요 2 우잉 2014/03/08 3,366
358115 좋은 곰팡이 방지제 아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크리링 2014/03/08 903
358114 초등학교 사물함에 넣는 책꽂이가 어떤건가요? 7 궁금이 2014/03/08 1,322
358113 유방초음파검사하고 너무 걱정됩니다 3 초음파검사 2014/03/08 2,655
358112 사주에서 태어난 시가 중요하다는것은 14 ... 2014/03/08 16,239
358111 너무 재밌는 댓글^^ 2 재치만땅 2014/03/08 1,231
358110 이 분들 영상과 음악 정말 대박이네요!!! 근심 걱정 잊게 만.. 15 강추음악 2014/03/08 3,307
358109 고기집의 양파속 소스 어떻게 만드나요?? 7 루비 2014/03/08 5,035
358108 이런사람도 어디가 굉장히외로운 사람이겠죠? 5 그럼 2014/03/08 1,821
358107 아이 오리털 파카가 찢어졌는데... 3 ,,, 2014/03/08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