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사구팽 당했는데ᆞ인생이 끝난거같아요

엄마 조회수 : 3,386
작성일 : 2014-01-11 00:26:31
작년내내 알바형태로 일해주는거
아무때나 전화 밤늦게까지 일시켜
딴사람일 못하게해서 그만쓸거면 연락주랬더니
절대 아니다 해놓고 ᆞ오늘 딴 사람 구하게되니 버려졌네요
급할때마다 불러서 써놓고
애 대학병원 치료를 늦게 받은터라 정직도 아닌데
왜 목숨건걸까 ᆞ허탈해요
세상에 믿지 말아야 할것은 사람인가봐요
IP : 121.148.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ㄷㅈㄷㅈ
    '14.1.11 12:40 AM (121.148.xxx.57)

    왜 아이 생각이나 할것을 그사람 일해주는데
    혼을 뺏을까요
    결국 알바형태라 뭐 할말도 없어요

  • 2. 우유좋아
    '14.1.11 1:18 AM (119.64.xxx.114)

    처음 겪으시는거면 그냥 또 이렇게 사람살이 배웠구나... 넘기세요.
    화장실 가기전후 사람맘이 다르다는 말처럼 급한일 앞에둔 사람은 자기일이 우선이지 남의 사정까지 고려하며 매달리지는 않게되죠.

  • 3. ㅇㄷㅈ
    '14.1.11 1:24 AM (121.148.xxx.57)

    그런데 또 할사람이 여럿보이니 배가 부른가봅니다
    웃긴건 급하면 또 전화 오겠죠
    제가 하는일이 그래요 딴데서 계속 콜을 했는데
    그매니저와의 의리를 지킨게 바보죠

  • 4. 원글님이
    '14.1.11 8:30 AM (116.39.xxx.87)

    성실하게 대응한 반면에 상대방이 사기꾼처럼 대한거에요
    다음에 전화오면 건조하게 말씀하세요
    더이상 그 곳에서 일못하겠다고요
    사족 절대 달지 마시고요
    변명도 듣지 마시고 잘 지내시라하고 끝내세요
    다시 그사람일을 도와주면 그때부터는 원글님 스스로 호구 되는 거에요
    그리고 선의는 돌아서 원글님께 돌아옵니다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은 어디에서든 필요해요

  • 5. 아이린뚱둥
    '16.1.28 10:27 PM (121.64.xxx.99)

    훔ㅎㅎ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738 외신, 삼성 신문사에 기사 삭제 압력 보도 1 light7.. 2014/03/07 848
358737 여자들 모임에 남자가 참여하는 것에 대해.. 24 세실 2014/03/07 2,909
358736 위염인데 커피마시고싶어요 4 2014/03/07 1,813
358735 이사비.복비.위로금?얼마(쫌 알랴주세요) 1 반전세 2014/03/07 1,642
358734 40쯤에 이마보톡스 시작하신분계세요?? 8 .. 2014/03/07 2,952
358733 <뉴스타파> "국정원, 문서 위조 지난해 이.. 4 샬랄라 2014/03/07 768
358732 코스코 시저샐러드소스 어떤가요? 3 .. 2014/03/07 1,385
358731 아이 부정교합 교정 12 엄마란 2014/03/07 3,916
358730 토익공부하는 아이 있나요? 2 고민엄마 2014/03/07 991
358729 하루에 물 많이 드세요??? 14 .. 2014/03/07 3,029
358728 이건 무슨 심리일까요? 1 2004 2014/03/07 779
358727 새벽만 되면 윗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13 종교 2014/03/07 6,588
358726 궁금해서요. 우울증-삶이 평안함에도 걸릴 수 있는건가요? 20 현실 2014/03/07 4,411
358725 아파트에서 24시간 개짖는소리 내는집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 2014/03/07 2,986
358724 레이첼 맥아담스 ..외모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6 미네랄 2014/03/07 2,486
358723 어릴 적 삼촌에 대한 안 좋은 기억 18 어릴적기억 2014/03/07 4,404
358722 영어단어, 스펠링을 외우나요? 10 발음으로외우.. 2014/03/07 4,613
358721 감자국은 어떻게 끓여야 맛있어요? 16 감자국 2014/03/07 3,261
358720 돈 300만원에 인생을 망치는 것들........ 손전등 2014/03/07 2,630
358719 페레가모 넥타이 가격 얼마정도 하나요? 8 비타민 2014/03/07 9,875
358718 후기글) 카드로 계산하고 나중에 돈 준다고 했다가.... 15 받았어요^^.. 2014/03/07 4,426
358717 친구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2 조문 2014/03/07 1,804
358716 천혜향vs레드향vs한라봉 17 차이 2014/03/07 6,975
358715 세브란스 간전문의사선생님 추천부탁합니다~~ 2 신촌요.. 2014/03/07 1,344
358714 어제~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났어요.. 3 교통사고 2014/03/07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