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반찬중에 쯔케모노라는거..맛있나요?

,,,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14-01-10 21:13:38

일드를 보다보니 쌀겨? 이런곳에 채소 넣고 막 섞어 주던데..

쯔케모노라고 하던데

맛있나요?

제가 짠지? 절임 이런걸 좋아해서 급 먹어 보고 싶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는 만들수 없나요?

인터넷 조회해보니

만드는 사람이 만들어야지 다른사람이 손대면 곰팡이 생겨 안된다 그러고..

대신 며칠만에 금방 먹을수 있다 그렇게 되어 있던데..

아..먹어 보고 싶다..........

그냥 한국 짠지 비슷하다고 보면 되나요?

아웅..진짜 먹어 보고 싶어요

구할수 없나..

IP : 220.78.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언컨대
    '14.1.10 9:24 PM (1.233.xxx.121)

    매콤 짭짤한 한국 장아찌 생각하시면 안 돼요.
    맛 없습니다. 너무 심심함.

  • 2. 백화점
    '14.1.10 9:24 PM (14.52.xxx.59)

    지하가면 있어요
    일본에서 만들어 진공포장한것도 있고
    우리나라에서 만든것도 있구요
    소량 사서 입맛없을때 먹으면 좋아요
    시식해보시고 입에 맞는걸로 사세요

  • 3. ...
    '14.1.10 9:24 PM (183.102.xxx.235)

    간단하게 만드는 법이 있어요.
    배추를 한입크기로 썰어 지퍼락에 넣고 소금, 설탕, 미림, 식초를 입맛에 맞게 넣고
    다시마를 몇조각 넣으셔서 하룻밤 절인 후 다음날 드셔보세요.
    전 쯔께모노 무척 좋아하는데 만들기가 힘들어서 이거 가끔 만들어 먹어요.

  • 4. ,,
    '14.1.10 9:32 PM (220.78.xxx.36)

    아..저걸 누카즈케라고 하나요
    백화점에서 판다니 가봐야 겠네요
    ...님 만드는 방법 조금만 더 자세히 알려주심 안될까요?
    소금 설탕 미림 이런걸 얼마씩 넣어 줘야 하는지??
    꼭 배추만 되나요? 오이 가지는 안될까요?
    무엇보다 저 쌀겨 안팔까요 만들어 보고 싶어요

  • 5. 호오
    '14.1.10 9:53 PM (180.224.xxx.97)

    저는 무척 좋아해요.. 정말 가지는 끝없이 먹고 싶어요.. 비싸서 그렇지..

  • 6. ..
    '14.1.10 10:34 PM (219.241.xxx.209)

    일본 음식 중의 다쿠앙, 나라쓰케, 후쿠진쓰케 랏쿄 등을 쯔케모노라고 하고요
    나라쓰케로 찾으면 한국에서도 만들어 파는 곳이 나와요.

  • 7. ---
    '14.1.10 11:30 PM (84.74.xxx.183)

    쯔케모노는 모든 절임류의 총칭이구요.
    원글님이 드라마에서 보신건 쯔케모노의 한 종류인 누카즈께입니다. 겨된장이라고 해서 쌀겨에 소금, 물, 야채 부스러기 등을 섞어넣고 발효를 시켜요. 그리고 오이, 가지 등을 넣고 며칠동안 발효시켜서 먹는 거예요. 우리나라 김치 맛이 집집마다 다른 것처럼 누카즈께도 집집마다 지방마다 고유의 맛이나 특성이 있어요.

  • 8. @@
    '14.1.11 12:57 AM (122.36.xxx.49)

    나라즈케가 울외장아찌랑 똑같은건데요..군산지역의 특산품이예요. 주박이라고 하는 청주를 거르고 난 술지게미에 큰참외를 절인 장아찌요. 군산울외장아찌로 검색해보심 많아요. 적당량을 잘라내어 지게미는 걷어내고 물에 씻어 잘게 썬다음 너무 짜면 물에 살짝 담갔다가 꽉 짜면 더욱 꼬들해지면서 맛있어요.
    입맛없을때 물 말은 밥에 나라즈케 곁들여 먹음 입맛이 돌아오지요

  • 9. 울외장아찌
    '14.1.11 12:20 PM (223.62.xxx.20)

    먹고 싶네요. 아삭아삭한 맛이 정말 좋아요.
    겨에 묻어둔 채소 절임은 , 다큐에서 보니 막대기 꽂아 놓고 한번씩 저어주더군요. 공기 안들어가면 상한다고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952 국가장학금 ... 2014/01/11 1,194
340951 자꾸 털빠지는 오리털파카 방법이 없을까요? 3 .. 2014/01/11 3,270
340950 7세 공립어린이집 vs.유치원 5 고민맘 2014/01/11 1,899
340949 매일 운동하시는분 속옷은 어떻게 하시나요? 11 운동 2014/01/11 7,844
340948 초저녁 잠 어떻게 참으세요? 4 불면 2014/01/11 3,560
340947 흠.. 안철수씨 당 서울시장 유력후보가 장하성씨라고요? 26 루나틱 2014/01/11 3,590
340946 미국브랜드중에,,,,, 1 zhd 2014/01/11 1,224
340945 김진표 촬영 감행할 모양인데 아고라 서명 운동이라도 일어나면 좋.. 8 ㅇㅇ 2014/01/11 2,659
340944 24년전 예언인데 소름끼치네요 15 유비무환 2014/01/11 15,152
340943 한국 학교/선생님이 나아가야 할 길 2 NewZea.. 2014/01/11 1,177
340942 눈꺼풀이 모기물린 것처럼 부풀어요... 4 궁금 2014/01/11 3,393
340941 딴여자가 남편에게 사랑해 문자 8 가을코스모스.. 2014/01/11 3,602
340940 오늘 이건희 회장 모피입고나온거 6 폴고갱 2014/01/11 4,695
340939 딩크하기로 했었는데...아기를 가지자고...하면? 2 장미 2014/01/11 2,547
340938 이민호 얼굴 지금 딱 좋아요. 손 그만 댔으면 좋겠어요. 20 성형? 2014/01/11 9,062
340937 완전 스키 초보 1 나이 40에.. 2014/01/11 1,141
340936 노무현과 영남 민주화 세력의 한(恨) 8 탱자 2014/01/11 1,081
340935 고교성적에 비해 낮은 대학을 갔다던가 학벌에 비해 커리어가 별로.. 3 ,,, 2014/01/11 2,996
340934 박원순 시장의 해결사적 기질 정말 놀랍네요. 9 zz 2014/01/11 2,982
340933 생오이 잘라서 붙이는 팩한후, 물세안 해야하나요? 1 .. 2014/01/11 3,031
340932 미국 ems 한국시간으로 금욜 아침에 보내면? 1 택배 2014/01/11 971
340931 신년기자회견후 지지율 48에서 53으로 ㅋㅋㅋ 8 ㅇㅇㅇ 2014/01/11 1,602
340930 중고나라에서 티켓 4 중고나라 2014/01/11 1,151
340929 꽃누나 PPL을 보면서 개콘 박대표를 생각했어요..ㅎㅎㅎ 3 시청률 2014/01/11 3,301
340928 꽃누나 이해 가면서도‥아쉽네요 5 꽃언니 2014/01/11 4,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