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반찬중에 쯔케모노라는거..맛있나요?

,,, 조회수 : 2,967
작성일 : 2014-01-10 21:13:38

일드를 보다보니 쌀겨? 이런곳에 채소 넣고 막 섞어 주던데..

쯔케모노라고 하던데

맛있나요?

제가 짠지? 절임 이런걸 좋아해서 급 먹어 보고 싶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는 만들수 없나요?

인터넷 조회해보니

만드는 사람이 만들어야지 다른사람이 손대면 곰팡이 생겨 안된다 그러고..

대신 며칠만에 금방 먹을수 있다 그렇게 되어 있던데..

아..먹어 보고 싶다..........

그냥 한국 짠지 비슷하다고 보면 되나요?

아웅..진짜 먹어 보고 싶어요

구할수 없나..

IP : 220.78.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언컨대
    '14.1.10 9:24 PM (1.233.xxx.121)

    매콤 짭짤한 한국 장아찌 생각하시면 안 돼요.
    맛 없습니다. 너무 심심함.

  • 2. 백화점
    '14.1.10 9:24 PM (14.52.xxx.59)

    지하가면 있어요
    일본에서 만들어 진공포장한것도 있고
    우리나라에서 만든것도 있구요
    소량 사서 입맛없을때 먹으면 좋아요
    시식해보시고 입에 맞는걸로 사세요

  • 3. ...
    '14.1.10 9:24 PM (183.102.xxx.235)

    간단하게 만드는 법이 있어요.
    배추를 한입크기로 썰어 지퍼락에 넣고 소금, 설탕, 미림, 식초를 입맛에 맞게 넣고
    다시마를 몇조각 넣으셔서 하룻밤 절인 후 다음날 드셔보세요.
    전 쯔께모노 무척 좋아하는데 만들기가 힘들어서 이거 가끔 만들어 먹어요.

  • 4. ,,
    '14.1.10 9:32 PM (220.78.xxx.36)

    아..저걸 누카즈케라고 하나요
    백화점에서 판다니 가봐야 겠네요
    ...님 만드는 방법 조금만 더 자세히 알려주심 안될까요?
    소금 설탕 미림 이런걸 얼마씩 넣어 줘야 하는지??
    꼭 배추만 되나요? 오이 가지는 안될까요?
    무엇보다 저 쌀겨 안팔까요 만들어 보고 싶어요

  • 5. 호오
    '14.1.10 9:53 PM (180.224.xxx.97)

    저는 무척 좋아해요.. 정말 가지는 끝없이 먹고 싶어요.. 비싸서 그렇지..

  • 6. ..
    '14.1.10 10:34 PM (219.241.xxx.209)

    일본 음식 중의 다쿠앙, 나라쓰케, 후쿠진쓰케 랏쿄 등을 쯔케모노라고 하고요
    나라쓰케로 찾으면 한국에서도 만들어 파는 곳이 나와요.

  • 7. ---
    '14.1.10 11:30 PM (84.74.xxx.183)

    쯔케모노는 모든 절임류의 총칭이구요.
    원글님이 드라마에서 보신건 쯔케모노의 한 종류인 누카즈께입니다. 겨된장이라고 해서 쌀겨에 소금, 물, 야채 부스러기 등을 섞어넣고 발효를 시켜요. 그리고 오이, 가지 등을 넣고 며칠동안 발효시켜서 먹는 거예요. 우리나라 김치 맛이 집집마다 다른 것처럼 누카즈께도 집집마다 지방마다 고유의 맛이나 특성이 있어요.

  • 8. @@
    '14.1.11 12:57 AM (122.36.xxx.49)

    나라즈케가 울외장아찌랑 똑같은건데요..군산지역의 특산품이예요. 주박이라고 하는 청주를 거르고 난 술지게미에 큰참외를 절인 장아찌요. 군산울외장아찌로 검색해보심 많아요. 적당량을 잘라내어 지게미는 걷어내고 물에 씻어 잘게 썬다음 너무 짜면 물에 살짝 담갔다가 꽉 짜면 더욱 꼬들해지면서 맛있어요.
    입맛없을때 물 말은 밥에 나라즈케 곁들여 먹음 입맛이 돌아오지요

  • 9. 울외장아찌
    '14.1.11 12:20 PM (223.62.xxx.20)

    먹고 싶네요. 아삭아삭한 맛이 정말 좋아요.
    겨에 묻어둔 채소 절임은 , 다큐에서 보니 막대기 꽂아 놓고 한번씩 저어주더군요. 공기 안들어가면 상한다고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511 김수현 인기가 너무 많으니까 미워지는건 4 이건 2014/02/28 1,950
355510 전주한옥마을 숙박과 맛집 추천해주세요~ 8 포리 2014/02/28 2,541
355509 나주 여아 강간 살해시도 사형시켜도 모자랄 넘을..... 손전등 2014/02/28 812
355508 12명이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요. 좌식이면서 조용하면서 맛집인 .. 2 식당추천 2014/02/28 671
355507 인연을 기다릴까요? 13 34살 미혼.. 2014/02/28 3,924
355506 비정한 코레일, 동료 사망 조의금까지 가압류 4 세우실 2014/02/28 666
355505 나의 커피마시는 법 6 혀끝에 달콤.. 2014/02/28 2,223
355504 이 사이트 모델언니 이제 얼굴에 손 안댓으면 좋겠어요 11 전에도 올라.. 2014/02/28 3,447
355503 다시는 친정에 애 안맡기려구요.. 33 열혈육아맘 2014/02/28 13,093
355502 이번 대학신입생 점수 10 궁금 2014/02/28 1,446
355501 전세 기간중 매매가 되었어요! 전 세입자구요! 2 .... 2014/02/28 1,728
355500 동네에 안 짖던 개가 절 보고 짖어요 ㅠㅠ 4 안알랴줌 2014/02/28 1,207
355499 집들이 메뉴, 보쌈하고 뭐가 잘 어울릴까요? 16 요리초보 2014/02/28 18,435
355498 컵 어떻게 버리세요 3 재활용 2014/02/28 869
355497 제주도교래휴양림숙박해보신분이요~ 5 여행 2014/02/28 1,818
355496 어떤 사람 이야기 2 2014/02/28 778
355495 짜증나서 kbs보기싫네요 6 열받네 2014/02/28 1,432
355494 15층에서 갑자기 39층까지 치솟은 창원엘리베이터 5 커피 2014/02/28 2,310
355493 중2 계속 정상어학원 다니는거 어때요? 초4부터 2014/02/28 1,061
355492 수지에서 판교까지 출퇴근 어떤게 최선일까요? 13 궁금 2014/02/28 1,511
355491 한의원에서 매선요법하신 분 효과 어떠신가요? 9 고민고민 2014/02/28 8,907
355490 60대 친정엄마 눈앞이 계속 반짝거려서 힘들다고 하시는데 5 안과에선 노.. 2014/02/28 1,293
355489 나가야 하는데 5 아악~~~ 2014/02/28 742
355488 아이가 집을 나갔어요. 42 00 2014/02/28 10,036
355487 환기 못하니 너무 갑갑하네요. 3 ^^ 2014/02/28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