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의 조상

,,, 조회수 : 2,025
작성일 : 2014-01-10 20:40:41

아래 글 읽다보니 문득 궁금해지네요

안철수씨의 조상이 독립운동을 했는지, 친일이었는지, 등등

아시는 거 있으신가요?

IP : 116.34.xxx.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0 8:45 PM (118.37.xxx.85)

    원글님이 검색해보시고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2. ....
    '14.1.10 8:52 PM (61.253.xxx.145)

    할아버지의 친일 논란이 있어요. 일제시대 명문인 부산상고를 나와서 금융조합에서 일했다고 합니다. 금융조합은 일제 식민지 시대 수탈기구로 알려져 있어서요.

  • 3. ...
    '14.1.10 9:09 PM (211.48.xxx.120)

    노무현이 장인의 행적에 대해서
    선거 때에 말이 많아지니깐 그럼 제가 마누라를 버리라고 하는 거냐고 했다죠?

    우리가 부모나 자식을 선택하면서 태어날 수 없잖아요?

    부모든 조부모든 그 과거가 현재에 그 무슨 의미일런지 ....

    현재 안철수가 본인이 다 잘 하면되는 것이 아닐까요?

    찾아보면 다 나오는데, 고단수로 안철수를 흠집내기용으로 쓴 글 같네요..

  • 4. 탱자
    '14.1.10 9:11 PM (118.43.xxx.197)

    박근혜 대통령이나 이종걸 민주당의원이나 조상들의 정치적 배경이 딴판으로 다른데, 이런 배경은 자신의 "자유의지"에 의해 선택된 것이 아닙니다.

    정치인을 평가하는데 이처럼 자신들의 의지에 의해 선택할 수 없는, "출생에 의해 주어진 요소"를 고려하는 것은 비겁한 짓이죠. 정치인든 누구든 생득적으로 획득된 것이 아니고, "후천적 노력에 의해 얻어진 요소"가 평가에 기준이 되어야 하지요.

    예를들어, 권양숙 여사님의 부친은 좌익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영부인의 역활을 무리없이 수행한 최근의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안철수 아버지도 아니고 할아버지가 일제시대 금융조합에서 일했다는 것이 뭔 상관입니까?

  • 5. 연좌제
    '14.1.10 9:29 PM (39.7.xxx.70)

    연좌제도 아니고 조상탓을 후대에게 짐지우는 건 안된다 생각합니다.
    그사람의 삶과 행위로 판단하는 겁니다.
    우리가 박근혜를 비판하는 것이 박정희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박정희의 과오를 전혀인정하지 않고 도리어 유신으로 회기하기에 비판하는 것과 마찬가지..
    하지만 그걸로 판단 하기에도 안철수에는 여러가지 역사적관에 대해 오류가 있어보입니다.
    멘토중 법륜의 뉴라이트 축사건.. 박정희 참배.. 얼마전 건국65주년 발언 오늘의 교학사 좌우이념 간 대립으로 보는 정추위 발언.. 결국 안철수의 역사관에 문제가 있다는 거죠.
    그 영향의 뿌리가 어디인지.. 뭐.. 할라버지일수도 있고
    단순히 조상이 그러하다고 비판하는 건 아닙니다

  • 6. ..
    '14.1.10 9:36 PM (218.144.xxx.230)

    안철수 비난하기위해서 법륜스님 끌어오고,
    박정희참배한다고 난리, 김대중대통령도 했는데 보려하지않음
    노무현대통령도 참배했는데 참배했다고 욕함,
    새누리의 국정교과서 채택 주장에 대한 분명한 반대입장.
    그리고 역사왜곡, 오류 교과서 문제에 대한 근원적 해결책 제시.
    이게 핵심인데 말꼬리잡기로 비난하고 ,
    안철수가 숨쉰다고 난리칠기세네요.
    일제시대에 농사만 짓고 숨만쉬고 살았어야했나봐요.
    안철수가 친일을 했어요. 뭘했어요.
    이젠 찌질한짓 그만 하고 님의 그분에게 집중하세요.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있더만..

  • 7. ㅇㅇ
    '14.1.10 9:41 PM (180.69.xxx.110)

    원글아. 너의 조상은 누군데? 정말 이렇게 파렴치 하고 몰지각한 인간들이 야권 지지자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으니 새누리에 지는거죠. 한심 그 자체

  • 8. 탱자
    '14.1.10 9:44 PM (118.43.xxx.197)

    오늘 안철수의 새정추의 지적의 요점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이 역사논쟁이 불거져 쓸대없는 좌우정쟁으로 비화되니 이를 시정하기 위해서 대안으로써

    '좌우 진영으로부터 자유롭게 독립기구화된 교과서검정위원회를 설치하여 다양성을 보장하되, 오류나 편향성을 객관적으로 걸러내어 제대로 된 역사교육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 말이 안보이나요?

  • 9. 부산그넘
    '14.1.10 9:47 PM (221.141.xxx.112)

    부친되시는 분은 부산에서 범천의원 개원하셔서 의로운 일을 많이 많이 하신 분이죠.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 10. ..
    '14.1.10 9:58 PM (218.144.xxx.19)

    비열하다...

  • 11. 이기대
    '14.1.10 10:10 PM (183.103.xxx.130)

    적극적 친일 아니면 문제없다고 봅니다. 중앙일보 홍석현 애비나 조선일보 방상훈 할애비 같은 개자슥들은 노골적으로 친일햇지요. 이것도 증거없으면 무죄입니다. 친일파 단죄는 민족과 국가에 큰 해를 끼치고 독립군 양민들을 학살한 넘들입니다. 친일헌병 노덕술 등이 대표적인 개자슥들이지요.

  • 12. ㅠㅠㅠ
    '14.1.10 10:25 PM (39.7.xxx.28)

    그많은 연결고리들을 애써 외면하고 안철수를 지지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참 궁금하네요.
    도리어 그걸 지적하는 사람들을 억지 몰지각하다 몰아새우고..
    안철수에게 영향이 주지 않는다면 법륜의 뉴라이트가 무슨 문제이겠습니까?
    근데.. 아주 큰 멘토라면서요.
    멘토는 뭔가요?
    그 가치관을 공유하고 배우고 나누는 위치입니다.
    그사람의 과거와 지금의 행위 언행..
    역사를 좌우 이념 싸움으로 보는 시각까지..
    쭉 이어오고 있는데..
    왜 이걸 못본척하시고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도리어 덤탱이 씌우는지..
    이제 어쩌면 안철수 때문에 교학사의 친일적 역사관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은 아닌가 두려움이 듭니다.
    그럼.. 우린 진정한 역사전쟁을 해야할지도 모르죠.
    친일 일제침탈의 역사관에서 우리 역사관을 지키기 위한..
    갈수록 나라 꼬라지가 왜이렇게 되어가는지..
    이런일에 안철수가 일조한다면 안철수 지지자분들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 13. 이기대
    '14.1.10 11:35 PM (183.103.xxx.130)

    무대응 이 답인듯 합니다. 찔러보고 확대 시키려 하네여

  • 14. ..
    '14.1.10 11:50 PM (218.144.xxx.230)

    39.7//정말 이사람들은 집단정신병인것 같네요.
    괴물과 싸우다 스스로 괴물이 되어버린..
    안철수 욕하기위해서 법륜스님까지 뉴라이트로 몰고가는 저 몰상식함에
    할말을 잊습니다.
    제발 저런 정치병환자들이 극소수이기만을 바랍니다.
    이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 15. ....
    '14.1.11 9:23 AM (118.37.xxx.85)

    정말 답이 없네
    미치광이들

  • 16. ....
    '14.1.11 10:16 AM (118.216.xxx.156)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
    이러다간 안철수 학창시절에 일제학용품 썼는지 까지 파 헤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932 친구가보험회사 다니는데 시험봐달라고 2 보험 2014/01/20 1,050
342931 연말정산 급합니다 도와주세요 5 세금 2014/01/20 1,018
342930 해외직구시 결제 잘되는카드가 있나요? 3 쿠베린 2014/01/20 1,210
342929 늙은호박 요리..질문 1 궁금해요 2014/01/20 1,378
342928 노트북빌려주고 와이파이되는 까페있나요 2 랭면육수 2014/01/20 644
342927 제주도 3박4일 여행가려는데요 여행코스 추천해주셔요~ 2 II코코맘I.. 2014/01/20 1,840
342926 호주오픈 나달 vs 니시코리 경기중 7 멜빈 2014/01/20 874
342925 명품샵에서 구입한뒤 원래 환불이 안되나요? 궁금 2014/01/20 521
342924 체중계 좀 추천해줘요 2 체중 2014/01/20 976
342923 편의점서 공과금 납부 잘 아시는 분~^^ hey 2014/01/20 1,829
342922 법륜스님과 여자의 인생(?)- 희생의 당연함? 현명한 답변주세요.. 29 궁금 2014/01/20 4,876
342921 대구에 아이들(초저, 고학년) 옷 살 곳 어디있나요? 2 설선물 2014/01/20 623
342920 연말정산문의요 1 선우맘 2014/01/20 536
342919 대중탕에서 이런분들 어떠세요? 8 높은산 2014/01/20 1,624
342918 벨 한번 누르고 현관문 두드리는 사람 3 미춰어 버리.. 2014/01/20 1,639
342917 변호인 실제 사건 피해자들 내일 노대통령 묘역 참배 2 울컥 2014/01/20 1,144
342916 카스에서 쪽지보내기 2 제발~~ 2014/01/20 1,228
342915 이혼준비 재산분할 지니 2014/01/20 1,307
342914 된장구입하려는데요 수녀원된장 이나 진배기된장등 어떤가요? 1 된장 2014/01/20 2,166
342913 뉴욕타임즈에 보낸 '한국인들의 입장' 손전등 2014/01/20 615
342912 화장실에 담배피는 아랫집땜에 ㅠㅠ 4 Drim 2014/01/20 1,123
342911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사립초등학교 알수있는 방법은요? 3 어머나 2014/01/20 2,376
342910 옆집 피아노소리 미치겠어요 6 제발~ 2014/01/20 3,980
342909 죽전 vs 수지 이사고민 7 초등예비생맘.. 2014/01/20 3,636
342908 이번 금융사 정보 누출로 스팸전화는 거의 사라질것 같아요 아마 2014/01/20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