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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바바와 600인의 고기 도적’ 변희재 ‘밥값’ 사건 풍자 패러디 ‘봇물’ vs 칠성파와 다른점은

/// 조회수 : 2,864
작성일 : 2014-01-10 19:05:15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11001072843013004
부산 영도경찰서는 10일 조직폭력배인 것을 내세워 상습적으로 공짜술을 마시고 업주들을 갈취해온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칠성파’ 행동대원 A(38) 씨 등 조폭 13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해 12월 초 부산 해운대구 유흥주점 등 2곳에서 술값을 요구하는 업주들에게 유리컵을 던지며 “우리가 누군지 모르나. 술값을 받고 한번 죽어볼래”라며 조폭임을 과시해 폭력을 행사하고 주대 300만 원을 갈취하는 등 12회에 걸쳐 2300만 원의 주대를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중 1명은 부산 사상구 모 주점에서 속칭 ‘보도방’(유흥업소 종업원 소개알선업) 업주에게 조폭임을 내세워 “영업을 하려면 보호비를 내야 한다”며 5회에 걸쳐 45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19231.html
‘변리바바’, ‘600명을 먹이시다’, ‘여의도 고깃집 간첩단 사건’…. 극우논객 변희재씨와 보수대연합이 지난해 12월 발기인 대회를 열면서 여의도의 한 식당에 밥값을 갚지 않은 사건을 두고 10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풍자 패러디가 넘쳐 흘렀다.

커뮤니티 사이트들에는 ‘변리바바와 600인의 고기 도적’이라는 제목이 달린 합성 사진이 돌고 있다. “그깟 300만원 없어서 못주는 게 아니다!”라는 제목 밑에 “100만원만 깎아줬더라면…”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합성사진 뒷쪽에는 “종북식당 물러가라!”,“빨갱이들은 애비도 없냐”는 피켓을 든 ‘고기 도적’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변씨와 보수대연합 사람들이 갑자기 ‘들이닥쳐’ 제값을 안내고 고기를 먹은 사실을 풍자한 것이다.
IP : 222.97.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4.1.10 7:11 PM (115.126.xxx.122)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19231.html


    왠지 저 돈도 다 울 세금에서 나갔을 듯...

  • 2. 음식점 주인장
    '14.1.10 7:28 PM (222.97.xxx.74)

    다깎지 마시오..... 변도령 별명이랍니다.

  • 3.
    '14.1.10 7:36 PM (115.126.xxx.122)

    ㅎㅎㅎ 다깎지 마시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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