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安측 "역사교과서 논란, 이념논쟁 변질 우려"

에고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14-01-10 18:28:03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110154704889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가 교학사 역사교과서로 촉발된 역사교과서 논란에 대해 "역사가 정파나 좌우 진영 간의 이념논쟁으로 변질되는 것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

어찌 이 사이트는 뭔가 수정하려 하면 요상한 일이 벌어지는지... 쩝.

----
교학사 교과서로 불거진 이런 문제를 좌우이념 간의 논쟁으로 보는 이들의 사고는 어엏게 봐야할런지.
그래서 '교과서검정위원회'라는 대안을 만드셨는지....

양비론도 어느 정도껏 해야 하지 않을런지...

IP : 173.52.xxx.18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0 6:32 PM (223.33.xxx.15)

    갈수록 본성이 나오네요

  • 2. 안철수
    '14.1.10 6:59 PM (39.7.xxx.78)

    안철수의 지난 행보를 보면 일관성이 있습니다.
    왜 사람들의 고개를 갸웃거리게 했는지
    이제 서서히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안철수 멘토 법륜의 뉴라이트 창립축사를 한것과
    신사참배(단순관람이라 우기지만..)
    그리고 본인의 박정희 묘역참배..
    오늘은 새정추위의 교학사 좌우이념 갈등. 정쟁..
    저는 결코 우연이라 보지 않습니다.
    안철수의생각이고 역사괸이 관통되는 것이죠.
    그점에선 일관성이 있습니다.

    안철수 지지자분에게 묻습니다.
    친일의 역사가 좌우이념 문제인가요?
    위안부 할머니들이 자발적 행우ㅏ인가요?
    틀린 것을 바로 잡자는게 정쟁인가요?

    지난 대선의 안철수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이 이제서야 이해됩니다.
    그에게는 지난 대선이 정권교체 이명박 심판이 제가기진 염원만큼 크지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를 이제서야 확실히 알 거 같습니다.

  • 3. 교학사스러운
    '14.1.10 7:12 PM (58.237.xxx.124)

    왜 나쁜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에잇, 교학사스러운 멘트.

    저런 사고방식은 일베와 다른 게 머냐.

  • 4. 관상쟁이
    '14.1.10 7:22 PM (58.143.xxx.159)

    그 먼 언젠가...
    철수 철수 할때부터 보였는데..
    원래원래 가면쟁이를..

    아직도 철수의 가면이 안보이는이들은 도대체 도대체 더 이해할수없는 가면쟁이들...

  • 5. 원글
    '14.1.10 7:33 PM (173.52.xxx.181)

    윗님, 핵심은 안철수 의원측이
    이번 교학사 문제를 좌우 이념논쟁으로 본다는 겁니다.
    이게 과연 그런 문제입니까?

  • 6. 기자가 안티
    '14.1.10 8:15 PM (211.202.xxx.240)

    금 대변인은 이어 새누리당의 국정교과서 채택 주장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우리사회 다양성을 해치고 일방적 가치관만을 주입시킬 우려가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런 내용은 또 안보이겠죠?

    그리고 마지막 보니 몇 줄은 기자가 논란을 부추기고 있는 꼴.
    언철수는 회색이라고 대놓고 떠들고 있음.
    한광범 기자 웃기네요.

  • 7. ..
    '14.1.10 8:22 PM (218.144.xxx.230)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796760&g_menu=050200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새정추)'는 10일 교학사 역사 교과서 논란과 관련 "정부여당의 국정교과서 회귀시도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새정추는 이날 오전 비공개 회의에서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 논란으로 야기된 정치권과 각 진영 간의 대립으로 역사가 정파나 좌우 진영 간의 이념논쟁으로 변질되는 것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교육부가 자체적으로 교과서를 편집·수정하는 기능을 부활시켜 교과서 검정과정에 직접 개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 밝힌데 대해 "국정교과서로의 회귀로 우리 사회 다양성을 해치고 일방적 가치관만 주입시킬 우려가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새정추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역사교과서 논란이 있어온 만큼 이를 사회적 대타협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며, 오류와 편향을 자율적으로 정화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정치권, 교육계, 시민사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왜곡들하면 조중동하고 차이가 무엇인지? 노통이 말한마디에도 그렇게 조작왜곡해서
    잡아먹을것 같이 난리치던것들이 이런짓하지는 않겠지요.
    이런짓들 하고 다니는것 집에서는 알아요? 비싼밥먹고 할일들도 참 없네요.
    기자는 낚시하고 있고 알면서 낚이는지 미련해서 낚이는지 파닥이고 있고..가관이네요.

  • 8. 왜곡이라?
    '14.1.10 9:05 PM (175.223.xxx.177)

    "교학사 역사교과서로 야기된 정치권과 각진영간의 대립으로 역사가 정파나 좌우진영의 이념 논쟁으로 변질"

  • 9. 왜곡이라?
    '14.1.10 9:15 PM (39.7.xxx.70)

    윗글 이어서 씁니다.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좌우이념 논쟁 정파싸움으로 보는 견해가 올바른 것인가요?
    두쪽다 옳은 주장일때 서로의견이 다른때 중간자적 입장은 맞겠지만
    지금은 엄연히 교헉사가 오류투성이이고 더군다니 일본침탈을 일본 진출로 보고 위안부들을 자발적 참여자로 보는 것에대해 안된다고 하는 것이 어떻게 좌우 이념 싸움인지요?
    좌우이념으로 본다는 것은 결국은 안철수쪽은 둘다 맞다는 견해이고
    결국은 친일 사관을 동조한다는 겁니다.
    다양성이라? 틀린 것은 아무리 다양해도 틀린것 거짓인것 도리어 없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안철수를 지지한다지만.. 역사관까지 친일사관을 허용하실 건지..
    우리의 조국은.. 자신의 조국은 어디인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10. 허~
    '14.1.10 9:17 PM (184.152.xxx.220)

    그건 아니죠 저쪽은 지금 국정교과서 채택만 반대할 뿐이지 그 미친 교학사 교과서는 다양성이란 명목으로 인정하고 있는 뉘앙스를 느끼게 하는 건데요?
    그 미친 게 다양성으로 들어가면 교학사 채택하는 왜 그리 반대하는 거죠?
    중립이란 다른 의견 중에 가운데 서는 거지 옳고 그름에서 중간에 서는 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 걸 보여주는 거 아닌가요?

  • 11. 올바른 역사를
    '14.1.10 10:05 PM (211.202.xxx.240)

    객관적으로 집필해야지 좌우논쟁이 되면 안된다는건 지극히 맞는 말이죠.
    그리고 지금 교학사 건 같이 딴나라가 주장하는걸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강력히 란 말가지 썼는데
    안들은 척 안보이는 척 역시 장님과 귀머리네요.
    정권 바뀔 때마다 달라지지 않는 바른 역사교육이 필요하다는건데 이걸 갖고 시비거는건
    그냥 정당의 시각이죠 딴나라와 민주당 시각.

  • 12. ...
    '14.1.10 10:54 PM (121.130.xxx.221)

    지겨워요...저 양비론...

    지금 교학사 교과서문제를 정파간의 이념논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자체가 어이없네요.

    누가봐도 왜곡된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이념논쟁이라고요...?? 참나...

  • 13. 문제는
    '14.1.10 11:58 PM (211.202.xxx.240)

    이념논쟁이 아닐 문제인데 이념논쟁으로 되어가고 있죠.
    그걸 지적한거잖아요.
    이러면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제자리 되는거죠.
    지금 모습도 딱 그 모습이고요.
    이걸 가만 들여다 보면 딴나라를 디스하는 겁니다. 딴나라가 항상 이념문제로 끌고 가니까요.
    빨갱이드립도 마찬가지고 좌파, 우파 드립하는 것도 딴나라고 항상
    지금 포지션으로 나가야 딴나라 좌파, 빨갱이 드립에 휘말리지 않는겁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은 명확한 처해진 현실 진단에서 나와야죠. 이기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현재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 내놓고 싸우던 그 시절의 사람들도 아니고
    절대 선도 아님. 구태의연한 타성에 젖은 배부른 또 하나의 기득권일 뿐.
    이젠 새로운 프레임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14. 화알짝
    '14.1.11 1:50 AM (125.178.xxx.9)

    친일 매국이 이념논쟁이랑 뭔상관이지요 ? 안철수씨
    ㅎ 지난 대선후 지켜보자....계속 실망 실망...ㅎ 이젠 아니다 싶군요 확실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920 저 지금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한거 같은데 어떻해야죠? !!! 7 중고나라 2014/01/10 2,054
339919 통진당 당원들만 보시고 일반82분들은 skip 연합 2014/01/10 834
339918 개인연금 추천해주세요 2 바다짱 2014/01/10 1,590
339917 신년기자회견?..신년 각본회견이었다! 4 손전등 2014/01/10 954
339916 게시판이 이상해요. 어디서들 갑자기 이렇게 글이 올라오나요? 8 꼬마버스타요.. 2014/01/10 1,972
339915 나이드니 쌍꺼풀 생겼어요... 11 이런... 2014/01/10 6,042
339914 가습기 쓰니까 눈, 코가 아파요 2 /// 2014/01/10 1,777
339913 일본 반찬중에 쯔케모노라는거..맛있나요? 9 ,,, 2014/01/10 2,975
339912 KTX적자노선 감축운행-다시 민영화 논란 집배원 2014/01/10 606
339911 어릴때 읽었던 동화책 중에 제일 기억에 남고 재밌었던거 말해보아.. 32 추억 2014/01/10 2,790
339910 35살 회사원 45살 의사 35 ㅊㄱ 2014/01/10 11,645
339909 최승호 PD가 닥의 기자회견 각본 전문을 입수했다네요. 10 우리는 2014/01/10 2,395
339908 요즘 젊은커플들 대체로 남자가 여자보다 인물 낫더군요 17 요즘은 2014/01/10 4,550
339907 별그대어 완전 빠져있는데 12 2014/01/10 3,600
339906 로드먼의 코걸이 입걸이 귀걸이,,왜 북에 들랑거리나 1 손전등 2014/01/10 904
339905 “캄보디아 살인 진압, 한국이 배후 조정했다” 5 국격쩐다. 2014/01/10 1,850
339904 아보카도 오일 맛 어떤가요? 오늘은선물 2014/01/10 2,580
339903 일리커피 moka 와 espresso의 차이가 뭔가요 3 커피 2014/01/10 1,679
339902 안철수의 조상 17 ,,, 2014/01/10 2,072
339901 남편이 해외에 근무해서 가족이 같이 나갈경우요 6 2014/01/10 1,229
339900 딸이름 김진하 vs 김하진 vs 김새봄 어떤게 젤 낫나요? 28 aa 2014/01/10 2,929
339899 겸손하기 위해 무엇을 알고 바꾸고 배워야할까요 19 진지하게 2014/01/10 3,320
339898 광주요 모던라인 색 추천해주세요 쭈니 2014/01/10 1,612
339897 앙코르와트 여행문의 11 꽁알엄마 2014/01/10 2,869
339896 압력밥솥..뚜껑분리 꼭 필요한가요? 3 ,,, 2014/01/10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