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도 써야 하나 웃음이 나오네요.
모 카페에서 드롱기 공구하는데 가격이 싸네요.,
살까말까..한 사날 고민중이에요.
비싼게 아니라서 살림이 축나지는 않는데 제가 이리도 망설이네요.
산다고 밖에 나가서 커피 안 마실것도 아닌데
이중으로 돈들어간단 생각이..
그냥 안산다..산다..??
지금 선물 받은 원두를 미니 믹서기에 갈아서 마시고 있거든요.
남편에게 물어보니 자기는 지금도 좋다고..
사던 말던 맘대로 하라는데..
아이고.. 이리 망설이다 공구 끝나겠어요.
뭔가를 살려면 어찌나 망설이는지..
결정못하는 병에 걸렸나봐요.
사라고 막 밀어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