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 전세냐 오래된아파트 자가냐 고민돼요
새아파트(입지가 맘에들어요) 전세가고 돈이 조금 남고요
30년 정도된 아파트로 가면 사서 갈 수 있거든요
전세가자니 또 이사다닐게 겁나고
자가로 하자니 오래된아파트라 불편할것같고...
어떡하는게 좋을까요
1. @@
'14.1.10 4:2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웬만하면 집사서 살라고 하겟는데 30년은 좀 아닌거 같네요.
재수없으면 고치다가 세월 다 갑니다,2. 마흔 넘으니
'14.1.10 4:25 PM (175.200.xxx.70)이사 다니는것도 귀찮아요.
저 정말 이사 다니길 좋아했는데도 이제는 전세도 귀하고 이사비용도 비싸고 그러니
이사가 제일 큰 스트레스가 되어서 오래 살고싶은 곳에다 내집을 사 버렸어요.
집값이 오르던 내리던 이사걱정이 없으니 속은 편해요.
애들도 중딩 되니 이사하길 너무 싫어하고..
20년 정도된 집 어렵다면 30년 된 집이라도 매매가 속편해요.
전세 사는것도 돈 있는 사람들 이야기 같아요.3. ㅇ
'14.1.10 4:29 PM (115.139.xxx.40)30년된 집 전월세로 들어가고 남는 돈 어디 넣어두면 안되요?
더 모아서.. 10년 정도 된 집 사고요.
10년된 집이면 사도 괜찮고.. 20년이면 고쳐서 살면 되지만
30년은 좀 너무 많이 됬네요4. 그냥
'14.1.10 4:32 PM (1.245.xxx.36)새아파트 융자씨 도움 받아서 이사하시면 안돼요?
5. ㄴㅇㄹ
'14.1.10 4:33 PM (222.103.xxx.248)지금 사면 안 됩니디
전세로 ㄱㄱㄱ
전세기간 끝날때쯤 집값 떨어져서 전세로 있던 곳 사실 수 있어요6. 무지개1
'14.1.10 4:53 PM (211.181.xxx.31)저같으면 새아파트 전세요
7. 강남이면
'14.1.10 4:54 PM (14.32.xxx.157)오래된 아파트 올수리하고 들어가세요.
8. ...
'14.1.10 4:57 PM (116.127.xxx.246)저 이사 귀찮고 해서 강남에 오래된 아파트 사서 전체 수리 했어요.
너무 만족해요.
30평대라 그런지 그렇게 막 내리고 그런 거 같지는 않아요.
실거주로 공사해서 괜찮게 살 수 있다면 전 자가가 나은 거 같아요. 속편합니다. 부동산 뉴스는 귀 닫아도 되요.9. dd
'14.1.10 5:06 PM (116.39.xxx.32)강남이면 올수리하고 살거같구요.
강남아니면 별로 비추10. 강남
'14.1.10 5:19 PM (211.204.xxx.41)전 강남이라도 30년 된 아파트면 싫겠네요
11. 전세로 들어가시고
'14.1.10 5:54 PM (123.109.xxx.212)2년, 4년 돈 모으시면 집 사실 수 있겠네요.
지금 전세가 집값의 80% 정도 아닌가요.
지금 이 시점에서 집값 더이상 오르면 자살할 사람 더 많아지네요.
하우스푸어들한테 정부에서 이자경감해주고 난리인데 미쳤다고 또 집값 올려서 세금 붓겠어요.
미국이 경제난인데 세계경제가 미국 따라가잖아요.
님이 돈 모으는 사이에 집값 올라갈 일 없으니 전세로 가시고 돈 차곡 모으셨다가
집주인이 집 안판다고 그러면 같은 단지내 다른 집으로 이사가시면 되죠.12. 20년
'14.1.10 6:00 PM (115.143.xxx.174)20년 넘은 신도시 아파트 자가로살다가..
녹물나와서..
새아파트 전세로왔어요..
녹물걱정없고 좋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9961 | 사회생활하다보니 6 | 자 | 2014/06/15 | 2,899 |
389960 | 부모님 모시고 머물 제주도 숙소 해비치 or 피닉스 아일랜드 또.. 5 | 모처럼 | 2014/06/15 | 3,241 |
389959 | 맞벌인데 가사분담 안되어 있다 전업된경우 어떤가요? 9 | 암울한미래 | 2014/06/15 | 2,374 |
389958 | 구원파가 오늘 5억상금 세월호진상규명 포럼 열었네요.. 12 | ??? | 2014/06/15 | 3,355 |
389957 | 보드 반바지는 평소때도 입을수있나요? | 마우이 | 2014/06/15 | 1,087 |
389956 | 정신분열증 글 읽다보니 생각나는 언니. 10 | ㅇㅇ | 2014/06/15 | 8,850 |
389955 | 능력이란게 타고나는건가요? 5 | 방 | 2014/06/15 | 2,221 |
389954 | 유치한 질문 | 딱하나 | 2014/06/15 | 894 |
389953 | 통영 단체여행 팬션 추천 부탁드려요. 1 | 룰루랄라 | 2014/06/15 | 1,321 |
389952 | 마음이 허전할 때 어떤 책을 읽으면 될까요? 6 | 마흔 | 2014/06/15 | 2,571 |
389951 | 매실 늦게담글걸 괜히 일찍 담갔네요 7 | 매실 | 2014/06/15 | 3,773 |
389950 | 짐볼같은 운동기구 효과좋은가요? 4 | 요베로치카 | 2014/06/15 | 2,691 |
389949 | 선배맘님들 21개월 아기 발달 좀 봐주세요. 7 | 여전히초보엄.. | 2014/06/15 | 4,889 |
389948 | 나이드니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15 | 무더기 | 2014/06/15 | 6,491 |
389947 | 40대이상 보육교사 어떨까요? 4 | 30대 중반.. | 2014/06/15 | 5,181 |
389946 | 결혼할 때 양가 부모님 선물 의미? 3 | ㅇㅇ | 2014/06/15 | 1,902 |
389945 | 나이들면 소외감을 어떻게 5 | ㅇ | 2014/06/15 | 3,032 |
389944 | 일자목(거북목) 치료 잘하는 병원 있을까요?? 4 | 성삼문 | 2014/06/15 | 2,859 |
389943 | 시국회의 아니 세월호 원탁회의가 돌리는 앵벌이 모금돈통. 2 | ... | 2014/06/15 | 1,250 |
389942 | 사과는 무슨 사과? 8 | 사과 | 2014/06/15 | 1,766 |
389941 | 결혼전 이 싸이트를 알았다면 6 | 좋았을텐데 | 2014/06/15 | 4,016 |
389940 | 신혼부부 부부관계횟수 5 | 궁금 | 2014/06/15 | 21,544 |
389939 | 55세가 되면 절정에 이른다는데 29 | s | 2014/06/15 | 19,968 |
389938 | 본 적도 없는 휴대폰 값 200만원 내라고? 명의도용방지서비스 | 우리는 | 2014/06/15 | 1,646 |
389937 | 강아지 급질문 12 | 푸들푸들해 | 2014/06/15 | 2,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