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계동 초등학교, 중학교 추천해주세요

실이 조회수 : 4,394
작성일 : 2014-01-10 16:07:05
전세가 올해12월 만기이네요
아이가 초5 올라가는 시점이라서 중계동으로 이사가려고 해요
을지초는 치맛바람이 쎄고 아이들도 엄청 공부 잘한다 하구
불암초는 을지초에 비해 인성이 좋다라고 검색을 통해 알았어요
중계동으로 이사가니 중학교 입학도 고려해서아이를
전학시키고 싶은데 불암중학교가 좋다고 하는데
중계동 사시는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가워요.
    '14.1.10 7:46 PM (39.113.xxx.18)

    저희는 두 아이 다 을지초 나오고 다니고 있는데요 을지초가 밖에서는 소문이 그렇게 났는데 실지로는 엄마들 학교 거의 가지 않아요. 예전에는 한극성했다고 하는데 교장선생님 바뀌신 이후로 학부모 학교출입을 통제해서 엄마들은 정말 편해요. 학교 들어갈때 안전지킴이 분께 말씀드리고 가야 하구요. 그대신 엄마들이 학원 많이 보내고 공부도 많이 시키는 편이에요. 그리고 을지초는 그 근방 아파트들이 더 고만고만해서 대부분 비슷한 환경의 아이들이 많아요. 불암은 조금 빈부의 차가 나뉜다고는 하더라구요.
    엄마들이 을지중을 가장 선호해요. 이유도 을지초랑 비슷해요. 아이들 환경이 비슷비슷해요. 그런데 요즘 중학교 배정이 너무 복불복이라 어디 아파트는 어디 학군 이런게 딱 맞지 않더라구요.

  • 2. 그리고
    '14.1.10 8:16 PM (39.113.xxx.18)

    을지초는 전학생이 정말 많이요. 6학년은 15반인가 그 이상인가... 까지 있어요.한반에도 보통 35명 정도 되구요. 그래서 시설은 학교 명성에 비해서는 별로에요. 학생들이 많아지니까 그외의 특활실들을 교실로 만들고 그렇거든요. 오시면 의외로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아람단이나 이런거 할때도 시험봐서 뽑구요. 아이들이 너무 많으니까 정신은 없어요. 선생님들도 전근오시분들은 깜짝 놀라신다네요.그대신 아이들은 순한 편이라 힘드시지는 않다고. 엄마들이 신경을 많이 쓰는 곳이라 특별히 신경쓸 부분들은 없다고 하시는 분들고 계시더라구요.
    중학교 배정도 말씀드리면 상명중이 남녀공학으로 바뀌면서 을지초에서 그쪽으로 많이 가는 편이구요. 불암하고 을지중도 많이 가요. 상명으로 많이 가면서 불암중이 조금 안좋아졌다는 얘기도 있구요. 그래서 요즘은 을지를 선호하더라구요. 그런데 중계동은 학원을 많이 보내서 엄마들이 그닥 학교는 많이 신경쓰지는 않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701 내일은 정말 미세먼지 옅어지겠죠?? 1 짜증 2014/03/01 973
355700 저 좀 말려주세요.. ㅜ 3 상담 필요... 2014/03/01 1,092
355699 연아 - 소치 금메달 강탈에 공동 대응할 카페가 만들어졌습니다... 8 1470만 2014/03/01 1,485
355698 ㅋㅋ 나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이 숙주나물을 콩나물로 착각하고 국 .. 7 ... 2014/03/01 4,691
355697 친정 갈 일만 생기면 우울증이 찾아오네요. 54 .. 2014/03/01 12,548
355696 죽순 냉동해서 파셨던분 연락처 아시는분 꼭 좀 부탁드려요...ㅜ.. 1 지워졌어요... 2014/03/01 711
355695 세 모녀의 유품은 폐기물처리장으로 보내졌다 6 호박덩쿨 2014/03/01 2,759
355694 중학생교복스타킹.. 4 개학이 코앞.. 2014/02/28 3,074
355693 식탁 보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5 fkfk 2014/02/28 2,012
355692 부부공동명의시, 지역건강보험료 따로 부과 되나요? 3 급질 2014/02/28 5,430
355691 병원의 우울증 판단, 정확한가요? 13 우울 2014/02/28 3,814
355690 리트리버 견주입니다.... 94 리트리버견주.. 2014/02/28 8,541
355689 남편한테 빚있는거 들켰어요 63 ' 2014/02/28 17,285
355688 또하나의 약속 추가 개봉 (3.1 부터요) 3 감사해요 2014/02/28 628
355687 전세값 올리는거는 언제까지 연락줘야하나요? 4 2014/02/28 1,279
355686 시작부터 서러운 결혼 준비.. 16 ... 2014/02/28 4,920
355685 5월 연휴, 여행가시는분? 6 가자 2014/02/28 1,270
355684 별그대....맨프럼어스 7 굿무비 2014/02/28 1,695
355683 참 멋진 영화 "또하나의 약속" 보고 왔어요 5 홍시 2014/02/28 693
355682 MBN에서 노무현대통령이야기 하네요 2 가짜주부 2014/02/28 1,079
355681 부모돈도 공짜는 아니란 생각이 3 부모 2014/02/28 1,429
355680 벤타청정기 쓰시는 분들 질문이 있어요. 14 공기 2014/02/28 3,199
355679 미세먼지 너무 심한데 담배소송말고 미세먼지 소송해야.,. 8 dmz794.. 2014/02/28 803
355678 월남쌈과 어울리는 메뉴 4 월남쌈 2014/02/28 3,198
355677 동네 미친@.... 18 허허 2014/02/28 8,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