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인생 자기알아서 잘찾아갈까요

선배맘들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4-01-10 15:01:13
공부 포기 상태고
아이미래가 걱정되는데 ᆞ주변에서 한다고 할때까지
기다리고 맞는거 아이가 찾아 간다는데
전문대 보내고 싶은데 것도 인기과 간호학과는 힘들대고
유교과? 보낼수 있을까?
지방으로든 보낼거고
웃긴건 공부는 안하면서 취직은 싫고 대학갔음 좋겠으니
찾아주고 사무직같은거로 좀 찾아달래요
지미래가 불안은 한가본데 노력은 안해요

주변서 안달하지말고 기다리라는데 참
IP : 121.148.xxx.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4.1.10 3:28 PM (121.130.xxx.145)

    엄마가 실질적인 코치가 되어주지 못한다면
    옆에서 안절부절하며 달달 볶아봐야 아이와의 사이만 엇나가고
    아이에게도 안 좋지요.

    원글님이 코치고 아이가 선수라고 했을 때
    경기 앞둔 선수 달달 볶고 불안해하는 거 보여봐야 도움 될까요?
    그냥 맘 편하게 해주고 아이 수준에 맞는 진로를 제시해 주세요.
    똑똑한 아이야 지 갈길 찾아가지만
    꿈도 의지도 실력도 없는 아이는 부모가 어느 정도
    진로를 탐색해서 제시해 줘야지요.
    이런 저런 길이 있다는 걸, 나도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는 걸
    아이가 알면 좀 더 적극적이 될 겁니다.

    네~ 남말 쉽죠.
    저도 원글님과 동병상련입니다.
    둘째 녀석이요.

  • 2. 되돌아 생각하니
    '14.1.10 3:52 PM (211.178.xxx.40)

    저도 부모 뜻대로만 살지 못했었더라구요. 물론 공부는 좀 했지만 것두 부모님 닥달에 의해서가 아닌 제 선택이었고
    근데 요즘 애들은 자기 선택이 없는 듯 해요. 부모가 무슨 만능이나 된양 모든 걸 다 해주려 드니 애들이 더 무기력한게 아닌가 싶어요.

    지금 저도 그 딜레마에 빠져있구요. 참 어렵습니다. 암튼 지 걱정 지가 더 하겠지 하니까 맘이 좀 편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671 한국만 얼굴에 점이나 잡티 같은거 신경 많이 쓰나요? 10 잡티 2014/03/04 3,285
356670 특별한 시간 갱스브르 2014/03/04 263
356669 위암초기증상은 어떤가요? 9 2014/03/04 4,993
356668 봄 처녀~연아 좀 보고 가세요^^ 21 ,,, 2014/03/04 3,661
356667 확장형24평이면 12자 장롱이 들어가나요? 6 궁금 2014/03/04 4,406
356666 이혼 플래너, 사립탐정, 디지털 장의사는 직업이 문제가 아니라 2 ... 2014/03/04 1,293
356665 나쁜 술버릇 남편 어쩜 좋을까요? 2 나쁜 술버릇.. 2014/03/04 1,388
356664 잘키운 딸하나 질문요.. 4 ,. 2014/03/04 1,202
356663 딸 아이가 유치원에서 상처받은 것 같아요 18 투딸 2014/03/04 2,954
356662 고등학교 1학년 자퇴 8 2014/03/04 3,033
356661 kbs에서 했던 프론데 기억이 안나서 ㅜ 1 회화나무 2014/03/04 385
356660 20년 뒤에, 내 딸이 자기 아이 키워달라고 하면... 45 ghhh 2014/03/04 3,729
356659 말랐다는 말도 기분 안 좋아요 3 ㅠㅠ 2014/03/04 1,063
356658 저 지금 사기당했어요 ...집으로 후드필터 점검 왔다하면서.. 44 2014/03/04 19,414
356657 미혼친구들과 점.점... 더 멀어져가네요 6 결혼후 2014/03/04 1,923
356656 기계식 비데 쓰시는 분 계신가요 6 어떤지궁금 2014/03/04 1,684
356655 신혼인데 남편이 수험생이 됐는데요~ 밥상고민!! 3 지혜 2014/03/04 988
356654 유치원 입학식 꽃사가나요? 2 엄마 2014/03/04 659
356653 다들 보셨겠지만,,,,,연아아버지 편지 한번더,,,, 2 다들보신 2014/03/04 868
356652 이민정은 호감가고 귀여운상이라 22 ㅇㅇ 2014/03/04 5,341
356651 결혼식 혼주 메이크업 - 아나운서 화장은 어떨까요 4 ... 2014/03/04 1,903
356650 여행하기 좋은 곳 있나요?(국내, 주말에) 요즘 2014/03/04 341
356649 베스트 간, 팔자좋은게 자기탓이냐는 글. 반응이 전 이해안돼요 14 커피 2014/03/04 2,875
356648 마음에 맺힌게 있는 친정엄마 육아도움 7 2014/03/04 1,966
356647 조청, 한컵 분량의 팥으로 뭘 해먹을까요? 2 요리 2014/03/04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