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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해달라는 부탁 어떻게 거절할까요

gisele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14-01-10 12:23:31
저희 회사에 나름 엄친아들이 많아요.
얼마전에 놀러온 여자후배가 회사후배한테 관심이 있어하더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둘은 안어울리는것 같아서 물어보고 연락주겠다고 했죠.
아니나 다를까 그 때 그 여자분 얘기하는거냐며 자기 스타일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문제는 여자애가 계속 제가 일부러 소개안시켜주냐고 매일 카톡하는데 진짜 질려요.
여친있다고 하더라....고 했는데도 연락처 달라고 하네요.
예전에도 소개팅해준 커플이 결혼했는데 식사대접도 못받았거든요.
잘되면 자기들이 좋아서 된거고 안되면 남 탓하니까요...

연락 끊고 싶은데 회사로 찾아와서 진상 부릴까봐 걱정이네요 ㅋㅋ
IP : 112.223.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신경쓰세요
    '14.1.10 12:27 PM (211.234.xxx.10)

    그남자랑 설사 잘된다고해도 조금만 수틀리면 원글님한테 깽판부릴사람으로 보이네요.그원망 다감당하시게요?

  • 2. gisele
    '14.1.10 12:29 PM (112.223.xxx.188)

    그러니까요...ㅠ제가 연락끊으면 회사로 와서 진상 필까봐 제일 걱정이에요

  • 3. 이해가 안돼서
    '14.1.10 12:32 PM (1.245.xxx.36)

    왜 그런 후배를 가까이 하시는지....?
    소개를 안시켜준다고 회사앞에 와 진상을 부릴거라는 행위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안돼요.

  • 4. 절대
    '14.1.10 12:32 PM (119.166.xxx.61)

    절대 해줘봐야 좋은 상황 안생겨요

    돌직구 날리세요 그쪽에서 원치않는다고

  • 5. ....
    '14.1.10 12:49 PM (118.219.xxx.178)

    헉~ 원래 또라이라는거 모르셨나요??
    님을 얼마나 만만히 보았으면 ......

  • 6. ..
    '14.1.10 12:54 PM (118.221.xxx.32)

    그쪽에서 싫다더라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돌직구로..

  • 7. ..
    '14.1.10 12:54 PM (118.221.xxx.32)

    소개 안해준다고 진상 떨 사람이면 관계 끊어야죠

  • 8. 지나가다가
    '14.1.10 12:59 PM (219.255.xxx.30)

    남녀 연결해줘서 결혼했는데 식사 대접도 안하다니요.
    나 같으면 기본적으로 사례금 백만원 정도는 드리겠습니다.
    남녀 각각 백정도...평생 연을 맺어준 분한테는 그정도는
    해야겠지요?20년전 우리부부 중매서준 분에게 40정도 드렸
    습니다.그 부부 누군지 모르지만 배은망덕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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