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관계는 아닌데 소울메이트처럼 맘이 잘 통하는 사람이 있어요..

나름 조회수 : 3,494
작성일 : 2014-01-10 11:30:07

둘다 각자 사귀는 이성이 있어서 이성관계로 연결될 가능성은 없는데요.

 

이야기를 하다보면 말도 잘통하고 서로 무슨생각하는지, 기분이 어떤지 것도 잘 알아봐요.

 

그래서 같이 있음 즐겁고 서로 취향, 취미, 생각하는것도 잘 맞아서 소울메이트 같은 기분이 들어요.

 

같이 있을때 이성적으로 막 끌리는건  아닌데 너무 잘 맞다보니 이런사람과 지내면 좋겠다는  느낌도 살짝 들곤해요..

 

이럴경우 계속 이성관계가 아닌 잘 아는 사람으로 지낼수 있을까요?

 

 

 

 

 

 

 

IP : 115.21.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0 11:31 AM (121.160.xxx.196)

    각자 헤어지고 두 사람이 사귀면 더 좋겠네요.
    결혼한것도 아닌데 뭐하러 선을 아슬아슬지키며 힘들게 사나요.

  • 2. Drim
    '14.1.10 11:34 AM (39.115.xxx.222)

    저도 대학 1학년때부터 알고지내던 친구랑 그런관계였는데 10년을 서로의 연애사 다알고 가끔 밥먹고 차마시거 술먹고 수다떨고.....그런데 남녀라 그런지 한쪽이 먼저 결혼하니 결국 멀어지네요
    가끔 명절에 한번 연락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 3. 서로가
    '14.1.10 11:44 AM (110.47.xxx.81)

    양다리인데요.
    서로가 양손에 떡을 쥐었네요.
    어쨌든 지금의 남친 혹은 장래의 남편에게 님같은 여자친구가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나 생각해 보세요.

  • 4. 둘이만 계속 만나면
    '14.1.10 11:46 AM (180.65.xxx.29)

    서로 양다리 맞는것 같아요 저런 분들 결혼하면 또 그런 사람 구할것 같네요

  • 5. 저도 그런 남자후배
    '14.1.10 11:49 AM (222.119.xxx.225)

    한명 있었는데 여자는 몰라도 남자들은 담담한 이성으로 아주 애기때부터 봤던사이면 모를까
    안되는거 같아요
    정말 6~7년간 서로 영화취향 맛집취향 비슷해서 동성끼리 노는것처럼 놀았는데
    어느순간 손잡고 어깨잡고 그러더라고요;; 그 후로 확실히 깨달았어요
    어느정도의 이성적인 호감이 잠재된 상태에서 그냥 관망하는 사이였던거에요 저는 ㅠㅠ

  • 6. ㅣㅣㅣ
    '14.1.10 11:58 AM (175.209.xxx.70)

    남들이 보면 뻔한데 정말 본인만 모르는거에요?

  • 7. 둘다 어장 관리
    '14.1.10 12:02 PM (121.182.xxx.36)

    양다리 하기 직전 어장 관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121 김한길과 안철수의 신당...수두룩한 암초들 11 손전등 2014/03/02 1,586
356120 고등학생 딸 10만원짜리 지갑이요... 35 에효 2014/03/02 13,177
356119 머리 찢어졌을때 가는 병원 1 ad 2014/03/02 12,250
356118 드레스룸 있어도 옷장이 필요할까요? 5 고민 2014/03/02 3,116
356117 뜨거울때 꽃이 핀다 시립 2014/03/02 725
356116 초등4학년 여아 여드름 ㅠㅠ 2 엄마 2014/03/02 3,674
356115 워드 편집중에 왜 이럴까요???ㅠㅠㅠㅠㅠㅠㅠ 6 rrr 2014/03/02 879
356114 외국은 근무 태도, 분위기가 우리랑 다른가요? 4 == 2014/03/02 2,169
356113 국정원알바보단 통진당알바들이 더 보이는데 3 ... 2014/03/02 558
356112 남편이 종편에 푹 빠졌어요 20 진홍주 2014/03/02 3,323
356111 여러분이 처음 커피를 드시건 언제였나요^^ 19 나의 처음 .. 2014/03/02 1,863
356110 조선 호텔 "아리아"갔더니 4 알이야~~!.. 2014/03/02 6,165
356109 스맛트폰에도 휴지통 기능이 있을까요? 1 2014/03/02 690
356108 영화 왜 보러가죠? 19 2014/03/02 3,361
356107 집있어도 전세자금 대출 받을수 있나요? 5 ㅇㅇ 2014/03/02 4,093
356106 케이팝 스타 보시나요? 9 ddd 2014/03/02 2,100
356105 영화 그래비티를 재미없게 봤다면 영화볼줄 모른다고 할수있을까요?.. 65 그래비티 2014/03/02 4,412
356104 82쿡 담당은 국정원 3팀이래요. 24 ㅇㅇ 2014/03/02 4,899
356103 맛있는 쌀 14 2014/03/02 2,212
356102 폄하,거품물기 결론은 좋은것인가 보네요 2 .. 2014/03/02 479
356101 가정집에서 플룻 배우는데, 오리지널글레이즈드 12개 한상자 드.. 13 크리스피 2014/03/02 2,953
356100 역시 비싼화장품 1 저렴이 2014/03/02 1,410
356099 전자동 머신 쓰시는 분 계세요? 5 커피 2014/03/02 1,480
356098 1킬로 거리 출퇴근에 도보로 몇분정도 걸릴까요? 5 ㅇㅇ 2014/03/02 11,265
356097 우리 한복이 왜 이리 섬뜩하게 됐는지.. 13 우아함과 2014/03/02 1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