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영상 보셨나요? (약혐)

정보공개 조회수 : 630
작성일 : 2014-01-10 11:16:29

http://barbiedol.tistory.com/697

 

관악구의 어린이집이라는데 원장이라는 여자가 해명하는게 더 기가막히네요

 

<어린이집 원장 해명>

“의식적으로 선생님이 아이를 때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 아이 몸무게가 12kg이에요. 그만큼 아이가 무겁습니다. 무거운 아이를 선생님이 정말로, 정말로 잘 키우다 보니까, 선생님이 잠시만 자리를 비워도 넘어져서 울어요. 선생님은 화장실도 제때 못 가요. 엄마가 안고 잘 키운 아이들이 엄마가 안 보이면 우는 것처럼, 우리도 아이를 그만큼 잘 키웠다고 볼 수 있는 거예요.

이 선생님이 그날 하루 뭐 운이 안 좋았는지, 여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몸이 안 좋은 그때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선생님이 아이 세 명을 한꺼번에 봅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 아이가 자다가 깨서 일어났어요. 그래서 선생님은 다른 아이들이 깰까 봐 (제 팔을 툭툭 치면서) 이렇게 한 거예요. 이렇게 툭툭 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이 아이가 건강한 아이라서, 벌떡 일어나서 또 옆으로 뛰어가요. 그래서 선생님이 어쩔 수 없이 잡았던 거예요. 선생님이 이 아이를 한 번에 안을 수가 없으니까, 딱 잡아서 끌고 갈 수도 있어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기어가는 아이를 잡아당겨야 하는데 두 손이 못가면 한 손이 가게 되고, 옷자락을 잡을 수도 있고. 그래서 아이를 끌고 갔다 이겁니다. 뺨을 딱 때리고, 콱 쥐어박고 그런 건 아니고요, 상처가 난 것도 아니고 그런데 그렇게 일이 커진 거예요. 선생님은 선생님대로, 이게 해프닝으로 끝날 일인데, 이걸 어머니가 문제 삼았다 이렇게 나오는 거고요. 경찰에 가면 모든 게 다 밝혀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지껄이네요

 

이런 문제있는 어린이집은 성폭행범처럼 정보공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말도 못하는 아기인데 힘쌘 어른이 학대하면 반항도 못하고 고스란히 고통을 받을수밖에

없는데 저런 인간들이 계속 어린이집을 운영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cctv의무화 정보공개등 강력하게 항의해야 합니다

며칠전 뉴스라는데 뒷북이라면 ㅈㅅ

날씨도 추운데 열나네요

IP : 180.67.xxx.2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0 1:13 PM (39.7.xxx.197)

    그래서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카메라 의무 설치해야한다니까 82에서 무슨 사생활침해라고 반대하더라구요..

    교실에 무슨 사생활이 있다고 사생활 사생활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206 신상철님 강의 후기 - 부정선거 편입니다. 14 노란삔 2014/05/28 2,039
384205 "너희들은 정치꾼이야 애들 200명 죽었는데 이럴 수 .. 3 샬랄라 2014/05/28 2,364
384204 서초구청장 이야기인데요 6 함해보자 2014/05/28 2,613
384203 강아지 각막궤양 치료해보신 분 계신가요..? 6 멍멍이 2014/05/28 6,007
384202 박영선 의원 지금 국회에서 협의 중이랍니다. 9 새누리 지금.. 2014/05/28 2,949
384201 왜 똑똑한 친구들이 대기업 기피하는 지 알것같네요 3 2014/05/28 4,245
384200 조심스럽지만, 아이보험들기전 알아봐야하는데.. 4 .. 2014/05/28 1,461
384199 헉... 이게 뭐죠..세월호 유족 심폐소생술흔적 21 2014/05/28 14,332
384198 헐~~ 이번엔 전남 장성 요양원에 큰불. 3 2014/05/28 1,435
384197 전남 요양병원에 불..질식환자 많아 인명피해클 듯. 30 .... 2014/05/28 3,593
384196 [시사인] 속보 2신 국회 유족소식 34 우리는 2014/05/28 6,056
384195 아이에게 또 화냈네요...... 7 타히티 2014/05/28 1,534
384194 지금 유가족분들 상황을 손석희뉴스에서는 알까요? 3 속상함 2014/05/28 1,693
384193 이제 자리까시네요... 14 맘아파요. 2014/05/28 3,370
384192 (일상글 죄송합니다)아이 닭살 피부 고민입니다. 1 고민 2014/05/28 2,072
384191 감사 문장 중국어 2014/05/28 536
384190 여성들에 대한 배려나 매너는 차라리 예전 6~70년대가 더 나았.. 8 배려와매너 2014/05/28 1,753
384189 이 한마디로 인천시장 송영길 당선 유력 45 조작국가 2014/05/28 11,228
384188 친구한테 이렇게 말해도 될까요 6 2014/05/28 1,636
384187 헬싱키 스톡홀롬 탈린 이동 루트 ㅠㅠ 3 북유럽 2014/05/28 1,400
384186 엄마들, 몸에 상 1 안타까움 2014/05/28 1,292
384185 근로장려금 신청 2014/05/28 942
384184 미세먼지 200.. 머리 꼭 깜고 자야할까요? 1 ... 2014/05/28 2,064
384183 국회 세월호유족위 여러분들 힘드시겠어요 22 ㅇㅇ 2014/05/28 2,014
384182 경기 교육감 혼돈 23 긴허리짧은치.. 2014/05/27 2,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