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한 10년 한거 같은 알다리인 종아리..살빠지면 빠질까 기대 좀 했는데
정말 전혀 안빠지네요
1센티도 안빠졌어요
저 운동이라곤 숨쉬기 밖에 안하는데 뭔놈의 종아리 근육이 이리 강한 걸까요
그냥 이렇게 태어난거겠죠 엄마 뱃속에서 맨날 뛰어 댕겼나 봐요 저는..ㅜㅜ
치마좀 입어 보고 싶다...
운동 한 10년 한거 같은 알다리인 종아리..살빠지면 빠질까 기대 좀 했는데
정말 전혀 안빠지네요
1센티도 안빠졌어요
저 운동이라곤 숨쉬기 밖에 안하는데 뭔놈의 종아리 근육이 이리 강한 걸까요
그냥 이렇게 태어난거겠죠 엄마 뱃속에서 맨날 뛰어 댕겼나 봐요 저는..ㅜㅜ
치마좀 입어 보고 싶다...
종아리는..연예인들도 수술하잖아요 그래서..
나이가...ㅠㅠ
저는 어릴적..발레를 잘 못? 한건지.(학예회수준으로만 살짝, 지역 대회 군무 나가는 정도만..)
암튼 힐 신으면 알이 잡히는 다리인데요.
마흔이 넘으니 서서히 종아리 알이 없어지네요. 살은 쪘는데도 종아리는 별로 변동이 없고 오히려 슬림해진 기분이랄까요.
대신, 스트레칭은 꾸준히 했습니다.
바로 선 자세에서 한쪽 다리를 뒤로 쭉...빼고..발목을 꺽고 발바닥은 밀착시켜서..아킬레스근이 최대한 당기는 느낌으로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앉아서 요가자세 취할때도..포인트 자세보다 플렉스 자세로 발꿈치가 바닥에서 살짝 떨어지게 하는 스트레칭이..이상한 고통을 동반하면서 1,2초를 지속하기 힘들게 고통이 오지만 꾸준히 합니다.
근육퇴축?술? 뭐 이런 수술 잘 못 하면 까치발로 서서 다니게 된다는 후유증이 무섭잖아요.
스트레칭 아프지만 참고 하는 수 밖에 없어요.
별그대에서 전지현이가 소파에 누워 팔다리 허공에 들고 달달달달 털어주는 모관운동도 좋아요.
그거 쉬워보여도..몇 초 이상 하면 엄청 고통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