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구할 때 위치 문제

이사고민 조회수 : 744
작성일 : 2014-01-10 10:59:35

이사를 가야 하는데 위치 때문에 고민하고 있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둘 다 전세)

직장 바로 앞 아파트는 걸어서 5분 거리고 지하철 역 바로 앞이라 환승 안 해도 되고 중심가라 편의시설도 좋은 편.

대신 20년 이상 된 오래된 아파트고 주차 공간 부족하고 교통 복잡해서 남편이 싫어해요.

다른 아파트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인데 (주인이 월세로 바꾼다고 해서 이사가야 함) 지하철 내리면 버스로 갈아 타야 하고 직장까지 15분 거리예요.

버스 잘 안 와서 출퇴근시나 지하철 내릴 때 불편해요.

장점은 새아파트라 깨끗하고 주차 공간 넓고 길 안 막힌다고 남편이 선호하구요.

애 둘 어린이집 보내는데 바로 코앞에 있고 선생님들 좋아서 올해도 계속 보냈으면 하구요.

전세 가격은 둘 다 비슷한 수준이라 고민되네요.

2년 전 전세 얻을 때도 직장 바로 앞 아파트로 하려다가 오래 된 게 싫어서 좀 멀더라도 새 아파트로 했는데 차가 없다 보니 교통이 불편해서 이번에는 환승 안 해도 되고 걸어서 출퇴근 할 수 있는 곳으로 가볼까 하는데 오래된 아파트라는 점과 애들 어린이집 옮기는 문제로 남편이 반대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IP : 222.117.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고민
    '14.1.10 11:16 AM (222.117.xxx.61)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 사는 곳에 그대로 살면 고민할 게 없겠는데 주인이 월세로 바꾼다고 해서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 같은 단지 내로 이사하는 것도 좀 그렇고 해서 고민하고 있네요.

  • 2. ..
    '14.1.10 12:42 PM (119.148.xxx.181)

    지금 집이 직장까지 15분 이라는게 이해가 잘 안되는데
    걸어서 15분 이란 뜻인가요?
    아니면 지하철 타고 환승하고 잘 안오는 버스 기다리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15분 이라는 건가요?
    아니면 지하철 타고 버스가 딱딱 맞아주면 가장 적게 걸려서 15분이라는 건가요?

  • 3. 이사고민
    '14.1.10 1:10 PM (222.117.xxx.61)

    버스 타는 시간만 15분이요.
    나와서 버스 기다리고 하는 시간까지 합하면 30분 정도 되요.
    지하철 타는 건 가끔 서울 나갈 때 타고 가서 집에 오면서 환승하는 거고, 평소 출퇴근은 버스로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823 13개월 아기요...ㅠㅠ 6 ㅠㅠ 2014/04/08 1,827
367822 모임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10 소심 2014/04/08 2,399
367821 2인 총 생활비 40만원이 많이 쓰는건가요? 64 말씀부탁드려.. 2014/04/08 7,171
367820 커피끊으면 어떤점이 좋아지나요? 홍차나 녹차도 효과가 같을까요?.. 11 커피 2014/04/08 4,372
367819 부모님 중 한 분 돌아가시고 한 분 만 남으시면 27 봄날 2014/04/08 6,954
367818 재미있는 TV프로 좀 알려주세요 fay 2014/04/08 758
367817 대한민국 삼성전자의 경영신화 2 ... 2014/04/08 670
367816 검찰, 채군 뒷조사 경찰 소환 요청…청와대 '경위서'로 뭉갰다 .. 세우실 2014/04/08 423
367815 펀드 10년이상하는것보다 저축보험이 낫다고 하는데.. 맞을까요?.. 11 ..... 2014/04/08 3,189
367814 저는 요즘 사랑이 아빠 추성훈이 그리 재밌더라구요ㅋㅋ 14 ㅡㅡ 2014/04/08 4,514
367813 아마존에서 직구했는데 중국산 카피보내줬어요 4 아악 2014/04/08 2,674
367812 프랑스는 뺨을 한국은 회초리를 4 ... 2014/04/08 2,513
367811 추석 연휴 지나고 바로 결혼식. 많이 별로인가요? 9 후... 2014/04/08 2,610
367810 석사 논문 완성할 수 있을까요??? 12 늦깍이 학생.. 2014/04/08 5,206
367809 어떤게 현명한 대처인지..고2 남학생.... 5 진달래 2014/04/08 1,513
367808 경주 사시는 분께 여쭤요 5 초등맘 2014/04/08 1,298
367807 기초단체 정당공천은 정당의 헌법상 의무다 37 샬랄라 2014/04/08 791
367806 '원세훈 공판'서 국정원 팀장 궤변 일관…방청객 실소 세우실 2014/04/08 538
367805 카톡에 반응이 없는데 만났을땐 말이 많으면요? 5 궁금 2014/04/08 1,282
367804 대기업 관둔 조카 58 에휴 2014/04/08 20,733
367803 남녀간의 사랑에는.... .... 2014/04/08 1,064
367802 결혼하고픈 45살여자 뭘해야할까요? 25 싱글 2014/04/08 9,012
367801 "웃겨요. 믿을 수 있어요? 내가 장애인이 됐어요.&q.. 삼성전자노동.. 2014/04/08 1,381
367800 나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2..-밀회(시러하시는 분들은 패스해주.. 8 후추후추 2014/04/08 1,824
367799 자연의 맛과 조미료의 맛.. 13 우하하하 2014/04/08 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