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만은 안 아낀다!

유한마담 조회수 : 2,706
작성일 : 2014-01-09 20:58:36
아무리 이거저거 다 아끼고 사는 우리 주부들이라도
뭔가 한가지쯤은 발발떨지 않고 쓰는 것도 있지 않겠어요?
좀전에 가계부 쓰면서 혼자 한숨 치쉬고 내쉬다가
문득 내가 마음의 부담없이 막?쓰는게 있긴한가..
생각해봤거든요
아낄수가 없는 종목들 즉 애들교육비 등 빼고
아끼려면 아낄수 있는 종목임에도 굳이 아끼진 않는다
하는거 있으시면 한가지씩^^
저는 청소용품요.
각종 청소기와 청소에 필요한 소모품류들요
IP : 14.32.xxx.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1.9 9:08 PM (203.152.xxx.219)

    음.. 전... 냉난방비..
    뭐 물론 아끼긴 하지만....... 죽도록 아끼진 않는다는거죠.. 추우면 틀고..
    한때는 죽도록 아낀적이 있어서 ㅎㅎ
    그게 그닥 사는데 좋지 않더라고요.. 삶의 질 같은게 별로임..
    그리고 외식 아니고 집에서 직접 해먹는 음식은 왠만해선 안아끼고 해먹어요..
    물론 저렴한 종류로 해먹긴 하지만 먹고 싶다 생각하면 재료 사다 해먹음..
    식재료값을 안아낀다는거..
    고3되는 딸아이가 필요하다고 하는건 두말않고 토달지 않고 사줍니다.
    교육비도 그렇지만..옷이든 가방이든..
    원래 별로 무리한걸 원하지 않는 편이기도 해서..

  • 2.
    '14.1.9 9:21 PM (125.181.xxx.72) - 삭제된댓글

    저는 뭐든 아끼는편인데 아끼지 않는게 수영용품
    구입이예요 수영을 오래했는데 간지를 포기못해요
    수영복 수경을 수시로 지르고 있어요
    꼭 수입 선수용으로요
    남편도 포기한것 같고 초등딸은 한개 사줄까? 하면서
    용돈모은것 내놓기도 해요~~^^

  • 3. matt
    '14.1.9 9:22 PM (182.215.xxx.148) - 삭제된댓글

    고무장깁이요
    특히 여름엔 안쪽에 냄새나면 바로 새것으로 꺼내써요
    힝상 두세개 구비해둡니다

  • 4. 전 휴지요
    '14.1.9 9:50 PM (211.246.xxx.97)

    무조건 고급으로..
    티슈도요..
    저렴이는 못 쓰겠어요.. 아파요..

  • 5. ...
    '14.1.9 9:53 PM (211.222.xxx.83)

    식비와 냉난방요

  • 6. 나만의사치
    '14.1.9 10:07 PM (124.50.xxx.60)

    목욕탕가면 꼭때밀이 한테 밀어요 기건 아깝지않아요

  • 7. 즐거워
    '14.1.9 10:55 PM (223.62.xxx.124)

    식비와 냉난방비222

  • 8. 오~
    '14.1.10 8:29 AM (14.32.xxx.97)

    수영용품, 멋져요 ㅎㅎ
    나 자신에게 한가지쯤 포기 못하는 소비가 있는게 멋진거 같애요 ^^

  • 9. ,,,
    '14.1.10 8:25 PM (203.229.xxx.62)

    식비, 과일값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147 꼭좀알려주세요!관내는 미리출력, 관외는 즉석출력 맞나요??? 1 잠이안온다 2014/05/31 787
385146 단원고 입학식 사진... 14 ... 2014/05/31 9,070
385145 계란이 맛있네요 1 계란 2014/05/31 1,301
385144 근육량 이게 많은건지요? 5 인바디 2014/05/30 2,745
385143 까사리라는 해초 어떻게 해먹는건가요? 1 모카봉봉 2014/05/30 920
385142 서른여섯싱글녀: 직장재정상태 안좋아요.진로선택조언부탁드려요.. 7 .... 2014/05/30 2,812
385141 의정부역쪽에 치과잘하는 곳? 수정은하수 2014/05/30 1,984
385140 조정래 정글만리 재미있나요? 28 읽을까 말까.. 2014/05/30 4,469
385139 고소해라 고소해 11 건너 마을 .. 2014/05/30 3,559
385138 오이지를 담으려는데... 5 ㅇㅇ 2014/05/30 1,670
385137 기억하자) 학생이 결국 뒤늦게 알아주네요 5 2014/05/30 3,286
385136 아래 병원운영고심 패스 3 14.113.. 2014/05/30 850
385135 제 카스 글을 그대로 베끼는 사람 2 지금도 2014/05/30 1,823
385134 [2014.04.16~2014. 05.30] 16분 잊지 않고 .. 1 불굴 2014/05/30 753
385133 홍대 빵집 아오리토리 맛있나요? 4 급질문 2014/05/30 2,246
385132 병원운영고심 1 닥터K 2014/05/30 1,412
385131 정몽준의 대학로 유세에 환영받지 못한 사람들 2 샬랄라 2014/05/30 2,490
385130 정부와 새누리당의 "종북좌빨"은..... 7 아이디어 2014/05/30 1,022
385129 유지니맘님, 고마워요... 사랑해요... 행복하세요... 기도드.. 32 느티나무 2014/05/30 6,842
385128 성남시장 후보 신영수 대변인 분당 판교맘들에게 악담을... 3 분당아줌마 2014/05/30 1,753
385127 42일간 팽목항 밥차 봉사하신 주방장... 쓰러지셨다가 회복중 2 아.. 2014/05/30 1,844
385126 [김어준의 KFC#10] 세월호, 언딘의 욕망 11 lowsim.. 2014/05/30 3,368
385125 감사원 - 부정확한 걸로 시비걸다니 황당 7 조작국가 2014/05/30 1,926
385124 오늘 ebs 영화 보세요~ 2 ... 2014/05/30 3,056
385123 [꺼져! 닭과기춘] 고김광석부인 진짜 악랄하네요. 누구처럼 11 악랄하다 2014/05/30 120,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