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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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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강박

갱스브르 조회수 : 941
작성일 : 2014-01-09 18:57:22

관계를 흐트러뜨리는 위험한 원인 중 하나가 핸폰이다

전화를 걸어 받지 않으면 나 같은 경우 부재중으로 기록될 테니 연락이 오겠지..하고 별 생각 안한다

아예 답이 없으면 바쁘거나 뭐 나름의 이유가 있겠거니 한다

상대와 내가 감정상 빌미가 될 만한 일이 없으면 다른 생각은 없다

언젠가 답문을 하지 못했는데 그걸 두고 오해의 소지가 생기거나 섭섭함을 느끼게 할 수 있다는

얘길 듣고 곧바로 응답하려 애는 쓰지만

습관 못버린다고..그게 그렇게 착착 안 된다

그러다 보니 놓치고 그냥 지나거나 하는데

그걸 두고두고 맘에 뒀다가 이유를 묻는데

정말 할 말이 딱히 없는거다

애초에 기억에도 없었고...

그냥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왜 그걸 가지고 자신을 존중하는 척도나 관심의 추로 계산하는지

물론 바로바로 응답 못한 내 부주의도 있지만

관계 자체가 이상무인 상황에서 "혹시"하는 다른 의심은 본인의 사정이 더 커보인다

같은 상황에서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면 말이다

하...요즘은 콜키퍼 기능까지 있어 전원을 꺼도 꺼진 게 아니다

차라리 호출기가 그립다

빤히 누군지 아는 발신 번호가 가끔 피곤하다

 

 

 

IP : 115.161.xxx.2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4.1.9 7:06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절!대!동!감! ㅠㅠ

  • 2. 공감
    '14.1.9 7:51 PM (222.233.xxx.95)

    핸폰의 편리함은 인정하지만 카톡때문에 스트레스 제대로 받고 삽니다.
    요즘 세상에서는 핸폰을 항상 손에 쥐고 살아야 한다나요.
    제 때 재깍재깍 확인하지 않고 답을 안하면 인간 관계에서 예의가 없는 거라더군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는 말까지 들으니 차라리 핸폰을 없애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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