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송 같이보고 있는데
남편이 생각난다며 해준얘기네요
테레비보다 그 얘기듣고 얼마나 깔깔거리며 웃었는지 ㅋㅋㅋ
아주아주 옛날(80년대즈음의) 동아일보 고바우만화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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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닦이 토끼가 있었대요
요즘같이 불황에 장사가 안되어서 큰 근심인차에
그날도 파리날리는 중이여서
한귀퉁이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대요
근디 용이 하늘도 올라가는 꿈을 꾼거예요!!!!!
이게 뭔뜻인가 잠깐 어리둥절해있는데.......... 두둥
저 멀리서 그 숱한 다리 모두 구두를 걸치고
엉금엉금 토끼에게로 오는 지네 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