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님 칠순, 친정부모님께 알려드려야 하나요?

산길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14-01-09 16:42:52

궁금해서요.

보통 어떻게 하는지?

 

참고로 양가 사이는 아주 친한 건 아니고 명절 때 선물 들려보내는 정도입니다.

IP : 1.226.xxx.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흰
    '14.1.9 4:46 PM (219.251.xxx.5)

    양가모두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식사초대한경우가 아니라면,알릴 필요가 있나요?
    양가모두 잔치없이,직계가족들끼리만 식사했던지라...

  • 2. 산길
    '14.1.9 4:47 PM (1.226.xxx.32)

    아 그렇군요. 네 초대는 없을 것 같고 시댁식구들끼리 모여서 식사하는 걸로 치르기로 했어요

  • 3. 산길
    '14.1.9 4:52 PM (1.226.xxx.32)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선물을 준비하면 좋을 듯 한데 뭐가 좋을까요? ^^ 현금?

  • 4. 진짜 불편
    '14.1.9 5:00 PM (175.113.xxx.237)

    저희랑 양가 상태는 비슷하신것 같아요.
    시댁은 좀 거리낌 없는 분들이시고 친정은 좀 어려워 하시는 분들입니디만
    서로 바쁘셔서 만나기는 힘드시죠.

    시아버지께서 먼저 칠순이셨는데 가족모임에 저희 부모님 초대 하셨어요.
    진짜 울 부모님 체하는줄 아셨다네요.
    울 부모님을 제외하고는 다들 안면 있으시고
    특히 시누쪽 사돈들은 만난지도 오래 되신데다 시부모님이 사람들 막 섞어서 만나는 성격이셔서
    친척들과도 오래 안면트고 지내셨다더라구요.

    작년에 저희 아버지 칠순이셨는데 아버지가 고민을 많이 하셨엉.
    친가 친척들만 모여서 식사하기로 했는데 인원이 꽤 되거든요.
    분명 우리 시부모님 뻘쭘하실꺼라 걱정도 되시고..
    언니 시어머님이 많이 편찮으셔서 사돈들을 다 부를수도 없고
    그래서 울 시부모님만 모시고 따로 식사 하셨어요.

  • 5. ...
    '14.1.9 5:01 PM (58.121.xxx.142)

    저흰 환갑땐 축하난 화분 같은거 보내시고 칠순땐 현금으로 축하하셨어요. 머 형식적인거라 주고 받고 하셨지만, 분위기는 좋았어요

  • 6. 얼마전
    '14.1.9 5:06 PM (182.219.xxx.55)

    시어머니 칠순이었지만,,,알리지않았어요,,
    분명 돈봉투 하실거 같아서요..
    인색한 시부모라 사돈한테 사대접받는 느낌들게 하기싫었네요..

  • 7. ^^
    '14.1.9 5:45 PM (115.143.xxx.138)

    안알렸어요. 행여 친정에서 돈건낼까봐 아까워서요

  • 8. 주고 받는거지요
    '14.1.9 6:40 PM (113.199.xxx.222) - 삭제된댓글

    만약 잔치를 할 경우면 당연히 알립니다
    가족여행을 간다면 몰라도요
    경조비 라는것이 주고 받는것인데
    친정 돈쓸까봐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오히려 안 알렸다고 걱정 듣는 분들도 계시던데...

  • 9. ^^
    '14.1.9 6:41 PM (14.32.xxx.90)

    에구.. 안 알리면 서로 섭섭해 하실텐데....
    잔치에 참석은 안하셔도 보통 선물은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722 교육감 로고쏭 ))) 떼창~~~ 12 누굴까나? 2014/06/02 2,271
385721 아파트 단지 안까지 선거운동차가 돌며 방송하네요. 2 돌돌엄마 2014/06/02 1,097
385720 대학생때 제주도 땅 취득 & 강남 압구정 현대아파트 거주.. 2 남갱피리 2014/06/02 1,794
385719 [종합]朴대통령 ”없어져야 할 기업이 국민 희생 가져와” 3 세우실 2014/06/02 1,237
385718 어떻게 강남에서 박원순이가.... 정몽준 후보 연설 7 스트로베리푸.. 2014/06/02 2,769
385717 투표용지가 여태 안왔어요 12 어디에 말해.. 2014/06/02 2,196
385716 방구조가 바뀌어 책상다시 사는거ᆢ 2 소소한 일상.. 2014/06/02 798
385715 박근혜 정권 사람들이 침몰하면 반드시 내가 구조한다 조작국가 2014/06/02 711
385714 중 1 소심한 딸 땜에 속상해요 12 . . ... 2014/06/02 2,422
385713 인터넷으로 기본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 발급을 받으려고 하는데.... 3 증명서발급 2014/06/02 1,236
385712 (잊지말자세월호)'자기야 백년손님' 우현 장모 소설가 곽의진 별.. 7 4년차 2014/06/02 11,892
385711 교육감 투표 독려 신문광고 제안 1 잎싹 2014/06/02 993
385710 아이가 키즈용 선크림 바르고 두드러기 발생 6 선크림 2014/06/02 3,575
385709 환경미화원들, 정몽준, 사진만 찍고 우리 내버려 6 1111 2014/06/02 2,078
385708 [교육감은 조희연] 82에도 구로구민 분들 계시나요? 6 박영선짱 2014/06/02 727
385707 미세먼지 농도는 언제 괜찮아질까요? 1 == 2014/06/02 561
385706 구원파 "김기춘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세월호 진상규명&.. 11 샬랄라 2014/06/02 3,490
385705 카톡이 왔는데..황당하네요 31 호호맘 2014/06/02 15,278
385704 이 방법으로 부모님 표 설득합시다. 저희 친정엄마 한표 설득완료.. 5 안산시민 2014/06/02 1,361
385703 두부집 어이상실 5 조작국가 2014/06/02 2,168
385702 기초의원은 어느 정당 뽑아야 할까요? 10 1111 2014/06/02 1,321
385701 막판에 쏟아진 '자식변수'…교육감 선거 판세 어떻게 되나 1 세우실 2014/06/02 1,300
385700 [조희연 당선바랍니다.] 궁금해서요 - 자사고와 혁신학교 재정 4 혁신학교 2014/06/02 868
385699 이번 교육감선거 잘해서 3 긍정 2014/06/02 753
385698 제 아이가 심리상담이 필요한 상황일까요? 제발 조언 부탁해요 11 걱정많은 엄.. 2014/06/02 2,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