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할데도 없고 몇년 동안 안써서 치울려고요.
그런데 제가 내년부터는 김장도 좀 해볼까 하는데
절임배추로 김장할때도 저런거 필요할까요?
커다란 채반도 하나있고요..(이건 그래도 납작해서 보관할 수 있을거 같은데.
평소 전부칠때 쓰는 작은 채반2개랑, 배추 2포기 정도 버무리는 작은 대야(?)는 있어요...
이것만 가지고 김장 할 수 있을까요??
버무릴 그릇이 있으면 좋은데
엄청 많이 하는 집 보니까 비닐 큰거 사서 펼쳐 놓고 거기에다가 양념 다 부어서 섞더라구요.
배추 물 빼는것도 배닐이면 될수도 있어요.
속 버무리려면 그 정도는 있어야 편해요 절임 배추 물 뺄때도 그렇고요
버리지마세요
그게 아쉽더라구요
친정집에 창고에 커다란 식당요전기밥솥이며
일년에 몇번안쓰는것들...
저도 어지간하면 이고지고있어요
하다못해 단수된날 물받아놓는대도 좋더라구요...ㅎㅎ
버리고나면 나중에 생각나요.괜히 버렸네하고... 사용할 일이 생겨요.
두면 쓸일이있긴할텐데 꼭 김장을위해서는 필요없어요 저희엄마는 그냥 절임배추박스에 김장비닐씌워놓고 그안에다 무채칼로썰고 양념버무리고 무쳐서 끝내요 설겆이거리 없어서 좋긴하더라구요